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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새론씨 얘기를 계속 하냐면

... 조회수 : 3,702
작성일 : 2025-03-18 16:23:13

미안해서요. 

기레기들이 무차별로 쏟아내는 기사들 보면서

얘는 왜 이래? 이러면서 넘어간 게

미안해서요. 

더구나 스스로 목숨 끊은 게 너무 마음 아파서요. 

차라리 그놈 ㅅㄲ 협박이라도 하지

그 좋은 나이에 그 창창한 나이에

스스로 가버린 게 너무 안타까워서요. 

저도 그 20대 중반에 너무 죽고 싶었었는데

자해까진 하지 않았어요. 

그 시기 넘기니까 그냥 살아지더라고요. 

새론씨(새론양이라 부르고 싶지만)는

얼마나 힘들었으면 스스로 갔을지 가늠이 안돼네요. 

기레기들 기사만 보고 함부로 생각해서 미안합니다.

이젠 이런 얘기 들을 수도 없는 사람이니

누가 새론씨 욕하거든 열심히 편들어 줄게요. 

그것밖엔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네요. 

IP : 106.102.xxx.3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25.3.18 4:26 PM (182.161.xxx.19)

    관심도 없었고 그냥 이상한애다 정도로 생각한거
    너무 미안하네요.
    예전에 유니씨랑 똑같은 기분이예요.

  • 2. 욕했던
    '25.3.18 4:30 PM (175.223.xxx.84)

    사람들이 미안하겠죠 . 연예인 얘기 열올리는 사람들
    욕할때도 항상 앞장서고 나중에 ㅈㅅ 하면 미안타령 하더라고요.

  • 3. ...
    '25.3.18 4:31 PM (106.102.xxx.39)

    아 유니씨도 그렇네요..
    보여지는 이미지로만 생각했어요.
    그렇게 힘든 줄도 모르고.
    설리씨한테도 미안해요.
    구하라씨도 생각나고.
    새론씨는 10대 시절 어떻게 보냈을지 생각하면
    ...갑갑합니다.

  • 4. stk
    '25.3.18 4:32 PM (112.153.xxx.115)

    저도 똑같이 그렇게 읽혀지는대로 생각했어요
    우리가 지금 마음을 다해 세상을 바꾸고 싶은 것도
    상식이 통하고 힘으로 누르려는 것들을 밝혀냄의 일환이라고 생각해요
    함부로 생각한 거 미안해요. 돈과 인기가 권력이 된 세상이지만
    수많은 사람들의 각성이 좋은 세상으로 가는 길을 만들거라고 생각해요

  • 5. ...
    '25.3.18 4:33 PM (211.36.xxx.81)

    욕은 안 했습니다.
    방관자에 가까웠죠.
    향년 25세 써있는 것 보고 그제야
    이렇게 어렸었나 의식을 했네요.

  • 6. 저도요
    '25.3.18 4:40 PM (202.14.xxx.151)

    그녀의 경제사정 입장 이런거 하나 써준 언론사 없었다는게 너무 슬프구요. 진짜 어린나이에 성공을 맛본 파티좋아하는 철없는 부잣집 딸처럼 언플했지…생활고라니요.
    연기력도 좋고 필모 차근차근 쌓을 나이에
    지원하나 없는 소속사에서..
    너무 막막하고 기댈곳 하나 없었던 심정을 생각하니
    너무 마음아플뿐이에요.

  • 7. 놀멍쉬멍
    '25.3.18 4:41 PM (222.110.xxx.93)

    돈과 인기가 권력이 된 세상이지만
    수많은 사람들의 각성이 좋은 세상으로 가는 길을 만들거라고 생각해요 2222

    저는 그녀의 영화, 드라마들을 꽤 봤었고, 배우로 성장하는 모습을 봐와서 응원했던
    배우인데 음주 사고이후로 악플은 안달았지만 방관했던게 마음이 아프고 미안하네요.

    그리고 아직도 여자에게(특히 여자연예인에게_ 박한 인터넷세상, 현실세상에서 저라도 앞으로는 절대 여자연예인이나 여성에 대해 함부로 재단하고 판단하고 욕하지 않으리라 다짐합니다.

  • 8. 최고봉
    '25.3.18 4:42 PM (121.179.xxx.201)

    그중 최고인거 같아요. 제일 가슴아파요.
    욕한적도 없지만
    세상에 어리디 어린애를 가지고놀다가 팽하고 나서
    일부러 내용증명 보내고 ㅈㅅ해라 압박한거
    그리곤 얼마나 홀가분하면 굿데이서 그리 노래부르고 ㅠ

  • 9. ...
    '25.3.18 4:42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저는 어린 여성들이 더는 이런 일을 겪어서는 안되기 때문에
    이 사건에 계속 관심 가지고 있어요.
    탄핵도 중요하지만 그 때문에 이 문제가 그냥 유야무아 넘어가고
    재발하는걸 반복해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새론양 일에 댓글 하나도 달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 10. 살았을때
    '25.3.18 4:44 PM (91.223.xxx.90)

    뭐했냐 소리 하는 인간들
    그 소리 이전에 죽었는데도 측은한 마음도 없는 본인들부터 탓하길.

  • 11. 00
    '25.3.18 4:55 PM (175.194.xxx.221)

    저도 댓글 달고 그러진 않았지만 방관자적 입장에서 글 보면서 철없는 성공 빨리한 아역배우인줄 알았어요.

    죽었을 땐..아..악플과 기레기때문에 심적 고통이 컸구나. 그 정도 혼자 생각하고

    김수현이랑은 사귄줄 알았지만(예전 찌라시 보고. 서예지 이부형 등 관련 찌라시)그런 뒤에 일이 있었는줄은(내용증명 사고 처리과정 등)몰랐죠.

    방관이 제일 무섭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악플은 천하의 악마 짓이긴 하지만요.

  • 12.
    '25.3.18 5:13 PM (116.120.xxx.222)

    새론양 죽기전에 기사가 그것도 안좋은기사가 너무 많이 올라와서 이 아가씨를 왜이리 괴롭히나 이상했어요
    마치 조국장관 물어뜯을때 하루 수천통 쏟아지던 기사보는 느낌
    그렇게 혼자 고통속에 몸부림치다 떠난줄몰랐어요
    너무 불쌍하고 미안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 13. .....
    '25.3.18 5:18 PM (223.38.xxx.63)

    연예인 관심도 없었는데
    작년에 새론님이 사진 올렸을때
    그게 욕먹을 일인가 싶었는데
    부고소식 듣고 충격받았어요.
    이런 일의 이면에 이런 추악한 가해자가 있었다니
    너무 화가 납니다.
    이제는 유가족 욕하는 사람 있으면 가만있지 않을겁니다

  • 14. 너무나
    '25.3.18 5:31 PM (211.48.xxx.185)

    공감해요.
    T 성향이라 평소 연예인들한테 관심도 없었는데
    이번에는 너무나 안타깝고 슬프더군요.

    저도 댓글 달고 그러진 않았지만 방관자적 입장에서 글 보면서 철없는 성공 빨리한 아역배우인줄 알았어요22222222222222

    차라리 김수현이나 소속사, 이진호 악마새끼들이
    언론플레이 안 했으면, 대중들ㅇ 안 좋게 생각 할 수조차
    없었을텐데, 본의 아니게 이런 부분이 새론양한테는 정말 죄송하고
    저 놈들이 너무나 원망스러워요.
    지금에라도 사실이 다 밝혀져 고인의 억울함과 한이 조금이나마
    풀리길 바래서 관심가지고 지켜보고 댓글 쓰고 있네요.
    여기 분들 다 같은 마음인거 절절히 느꺄져요.

    며칠 전에는 유툽 어느 채널에서 김새론배우님 추모영상이라며
    생전 좋았던 모습을 보여주는데
    왈칵 눈물이 나더라구요. 평소 눈물도 없는 인간이구만ㅠㅠ

    아무튼 없는 악성루머 만들어내어 전도유망하고 창창한 나이의
    꽃다운 배우를 죽게한 놈들은 죗값 톡톡히 치르고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 가질겁니다.

  • 15. 연예인
    '25.3.18 5:33 PM (118.235.xxx.91)

    관심 없어서 여기 올라오는 글 정도 보고 지나갔는데요 대중들이야 기사 뜨는거 정도나 알지 속사정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악의적인 기사가 쏟아지니 역시 연예인은 관종이구나 하고 지나갔어요
    그래서 돈처먹고 사람하나 보내버리는 기레기들이 정말 나쁩니다
    연예인들 사건들 터질때마다 대중들이 알수있는건 기사 뿐이예요
    그래서 새론양 지인 언니폰으로 문자 보낸후 그번호로 기자들이 전화한게 소름이였어요
    김수현한테 보낸 문자가 기자들에게 뿌려진거요
    전 이번 사건이 너무 역합니다

  • 16. 결국...
    '25.3.18 5:41 PM (211.234.xxx.167)

    찔려서...자기만족 때문에

    근데 김수현 죽으면 그때는요?

    김새론도 그저 인터넷에 증거라고 알려지는것만
    보고 판단 했듯
    지금 김수현도 빼박이라고 믿는 것들이 다 님이 직접 본게 아니고 새론때와 같은 경로를 통한거잖아요?
    이선균때도 마찬가지였고.

    직업상 연예계 쪽을 좀 엿보게 된 경험으로 말하자면
    둘다 똑같아요. 드러나지 않은 빙산에 각자의 사정이
    다 있어요.

    그저 보여지는 , 혹은 주체가 의도적으로 보이는 것에
    휩쓸려서 천지분간 못하는 집단광기가 혐오스러울뿐..

  • 17. ....
    '25.3.18 5:42 PM (211.234.xxx.192)

    공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전혀 친분 없지만
    요즘 새론씨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아요.
    이젠 정말 돌이킬 수 없다는 게
    너무 가슴 아프고 괴롭습니다.
    천국에서나마 잘 지내기를 바랄 뿐이에요.

  • 18. ....
    '25.3.18 5:47 PM (211.234.xxx.192)

    결국님
    설령 김수현 죽는다 해도 스스로 자처한 거라 생각합니다.
    공개된 사진들에서 드러난 정황들
    부정할 수 있고 반박할 수 있으면
    김수현 측이 이미 유가족 고소하고도 남지 않았을까요?
    님은 김수현 편 드세요.
    저는 김새론 편 들게요.

  • 19. 저도
    '25.3.18 5:48 PM (211.234.xxx.104) - 삭제된댓글

    이선균씨도 새론양도 82에서 제목만 보고 지나갔어요.
    연예인들 품행? 관련 사고 치는게 대단히 희귀한 일도 아니니까요.
    언제 음주운전 했는지도 잘 몰라요.

    단 이번에 고인된 후 나온 이야기들 보니
    이건 그냥 지나갈 일이 아니더라고요.
    앞길 창창한 새론양의 죽음도 안타깝지만
    그보다 더 무서운건 돈과 힘을 가지고 여론을 움직일만한 거대한 상대들이(유투버 레카포함)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진실이 아닌 사실왜곡으로 한 개인을 비난
    속에 죽게했다는것..그걸 받아들일 수가 없어요.

    중세 신분제 사회도 아니고
    힘과 재물 있다고
    공권력 가진것도 아닌 일개 사인들이 개인에 대한 생사여탈을 조작으로 좌지우지 하게 둘 수가 없어요.
    내 아이들을 위해서도요.

  • 20.
    '25.3.18 6:32 PM (211.36.xxx.159)

    김수현죽으면 김기덕 사망소식때랑
    같은 기분일 듯 합니다만~

  • 21. ...
    '25.3.18 7:13 PM (211.234.xxx.167) - 삭제된댓글

    211.234 님..
    님이 쓰신

    그보다 더 무서운건 돈과 힘을 가지고 여론을 움직일만한 거대한 상대들이(유투버 레카포함)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진실이 아닌 사실왜곡으로 한 개인을 비난 속에 죽게했다는것..그걸 받아들일 수가 없어요.

    ......이건...이미 장자연 사건때 수면위로 크게 떴어요
    그리고 20여년이 지난 지금...연예계는 둘째치고
    대중들은 뭐가 달라졌나요?
    그냥

    김새론도 본인이 음주운전만 만했어도..
    여기서 기함하는 그루밍이건 어쩌건 본인도(엄마도)
    본인도 만족하며 계속 갔을겁니다.
    아래 두 동생이 언니 따라 연기자로 진로를 정한것만 봐도
    유추할수 있죠. (언니가 불행한걸 보고 따라 하지는 많을테니) 김새론 본인도 본인의 그동안 커리어에 더불어
    탑스타와의 연인관계, 그의 소속사 계약....등유 오히려 특별한 배경으로 믿었을거고요.
    집이며 외제차...등을 당연히 누리며...그냥 잘 나갈줄..
    그러니 아침에 음주운전 사고를 낼 만한 생활을 한거고.
    본인의 한끗 실수로 그렇게 팽당할 줄 몰랐겠죠.

    김수현이 김기덕급 개새끼인건 저도 동의하는데
    죽고나서 이토록 측은...을 넘어 순수니, 천재니...하는
    방정에는 실소가 나옴니다.
    특히...유족측이라는 그 엄마를 보면...

    그리고 한결같이
    김새론 측에 무조건 공감 안하면 김수현 쪽 옹호, 혹은 알바....라는 이분법적 사고들이 더 혐오스럽다고요.

    장자연이후 뭘 얼마나 이룬 대중이라고...


  • 22. .....
    '25.3.18 7:20 PM (211.234.xxx.167) - 삭제된댓글

    211.234 님..
    님이 쓰신

    그보다 더 무서운건 돈과 힘을 가지고 여론을 움직일만한 거대한 상대들이(유투버 레카포함)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진실이 아닌 사실왜곡으로 한 개인을 비난 속에 죽게했다는것..그걸 받아들일 수가 없어요.

    ......이건...이미 장자연 사건때 수면위로 크게 떴어요
    심지어 장자면은 상대가 한 사람도 아닌 집단이었고요.
    그리고 20여년이 지난 지금...연예계는 둘째치고
    대중들은 뭐가 달라졌나요?


    김새론도 본인이 음주운전만 안했어도..
    여기서 기함하는 그루밍이건 어쩌건 본인도(엄마도)
    만족하며 계속 갔을겁니다.
    아래 두 동생이 언니 따라 연기자로 진로를 정한것만 봐도
    유추할수 있죠.
    (언니가 불행한걸 보고 따라 하지는 많을테니)
    김새론 본인도 본인의 그동안 커리어에 더불어
    탑스타와의 연인관계, 그의 소속사 계약....등유 오히려 특별한 배경으로 믿었을거고요.
    집이며 외제차...등을 당연히 누리며...그냥 잘 나갈줄..
    그러니 ...아.침.에! 음주운전 사고를 낼 만한 생활을 한거고.
    본인의 한끗 실수로 그렇게나 팽당할 줄 몰랐겠죠.

    김수현이 김기덕급 개새끼인건 저도 동의하는데
    죽고나서 이토록 측은...을 넘어 순수니, 천재니...하는
    방정에는 실소가 나옴니다.
    특히...유족측이라는 그 엄마를 보면...

    그리고 한결같이
    김새론 측에 무조건 공감 안하면 김수현 쪽 옹호, 혹은 알바....라는 이분법적 사고들이 더 기가 막히고 경멸스럽다고요.

    님은 김수현 편 드세요.
    저는 김새론 편 들게요......진짜 이런글 안쪽팔리세요?


    장자연이후 뭘 얼마나 이룬 대중이라고...

  • 23. 결국...
    '25.3.18 7:47 PM (211.234.xxx.167)

    211.234 님..
    님이 쓰신

    그보다 더 무서운건 돈과 힘을 가지고 여론을 움직일만한 거대한 상대들이(유투버 레카포함)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진실이 아닌 사실왜곡으로 한 개인을 비난 속에 죽게했다는것..그걸 받아들일 수가 없어요.

    ......이건...이미 장자연 사건때 수면위로 크게 떴어요
    심지어 장자면은 상대가 한 사람도 아닌 집단이었고요.
    그리고 20여년이 지난 지금...연예계는 둘째치고
    대중들은 뭐가 달라졌나요?


    김새론도 본인이 음주운전만 안했어도..
    여기서 기함하는 그루밍이건 어쩌건 본인도(엄마도)
    만족하며 계속 갔을겁니다.
    아래 두 동생이 언니 따라 연기자로 진로를 정한것만 봐도
    유추할수 있죠.
    (언니가 불행한걸 보고 따라 하지는 많을테니)
    김새론 본인도 본인의 그동안 커리어에 더불어
    탑스타와의 연인관계, 그의 소속사 계약....등유 오히려 특별한 배경으로 믿었을거고요.
    집이며 외제차...등을 당연히 누리며...그냥 잘 나갈줄..
    그러니 ...아.침.에! 음주운전 사고를 낼 만한 생활을 한거고.
    본인의 한끗 실수로 그렇게나 팽당할 줄 몰랐겠죠.

    김수현이 김기덕급 개새끼인건 저도 동의하는데
    죽고나서 이토록 측은...을 넘어 순수니, 천재니...하는
    방정에는 실소가 나옴니다.
    특히...유족측이라는 그 엄마를 보면...

    그리고 한결같이
    김새론 측에 무조건 공감 안하면 김수현 쪽 옹호, 혹은 알바....라는 이분법적 사고들이 더 기가 막히고 경멸스럽다고요.

    원글님
    님은 김수현 편 드세요.
    저는 김새론 편 들게요......진짜 이런글 안쪽팔리세요?


    장자연 이후 뭘 얼마나 달라진 대중이라고...

  • 24. 대중이
    '25.3.18 8:46 PM (211.234.xxx.14) - 삭제된댓글

    달라지지 않는다고
    몰랐을때는 몰라도 알고 난 후에도 가만히 있어야 하나요?
    법적으로는 방법 없어도
    공동체 안에서 정서적응징은 가능하겠죠.
    죽으라는 말 아니에요.
    자기 잘못에 대한 댓가이니 받아들이고 참회는 몰라도 자숙하라는거지.

    몰랐을때는 몰라도
    알고 어떻게 침묵하나요?

  • 25. 대중이
    '25.3.18 8:59 PM (211.234.xxx.14) - 삭제된댓글

    여기 맨날 인과응보는 없다, 전두환 봐라 이런 소리하는 사람들 종종 보이죠.
    인과응보라는게 없다면 세상의 착한 사람들, 약자들은 무슨 희망으로 살아가나요?
    저는 전두환도 인과응보로 대통령을 하고 죽었음에도 살아서는 다수에게 살인마로 손가락질 받고 죽어서도 그렇게 돈 많은데도 다들 거부해서 묻힐 곳 한평도 찾기 힘들었던거라 생각하거든요.

    부인이 땅투기라도 능력있어 부유했고
    본인 장군이었으면
    거기서 멈췄으면 훨씬 명예롭고 부유하게 살다 국립묘지에 묻혔을걸,
    대통령 이후의 삶은 일개 장군보다 못하지, 그 인생이 부러운 인생인가요?

    이번 일도 마찬가지에요.
    앞으로도 음지에서 이 비슷한 일들 벌어지는 것 완벽히 막는것은 불가능하겠죠.

    하지만 그래도 고인과 그 가족,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서도
    가증스러운 행위가 드러났을때 다 그런거지 하고 넘어갈 수는 없어요. 그럼 그런 악인들이 더욱더 거리낌 없이 활개치고 다닐텐데..그건 안되죠!

    그런식이면
    전두환 학살한 사람들 전두환 벌한다고 살아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그 가족들 상처가 치유되는 것도 아닌데 왜 처벌했던거에요?

  • 26. ...
    '25.3.18 10:41 PM (218.51.xxx.95)

    결국님
    어떤 직업을 가지셨는지 모르겠지만
    님도 님의 경험을 바탕으로
    두 쪽 다 미루어 짐작하시는 건
    마친가지 같은데요?
    김수현 개객끼로 생각하는 분께
    그쪽 편 들라고 한 것은 미안합니다.

    가세연 통해서 이 일이 알려진 게 유감이지만
    기자들 두 사람 사이 이미 알고 있었음에도 침묵하고
    김새론만 ㅁㅊㄴ 만들고 두드려 팼던 건 사실이잖아요?

    톱스타가 미성년자 사귀고 버린 게 충격이 너무 크니
    82에도 글이 계속 올라오는 건데
    이걸 다 집단광기나 작전세력에 휩쓸린 것으로 보신다면
    제가 더 할 말이 없네요.
    우매한 대중으로 이 문제에 대해 계속 떠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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