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게시판에 em얘기 여러번 적어 주신분 계셨어요.
82에 유행돌았던거 몇번씩 따라하다 결국 중지했는데
이번에는 석달넘게 따라하고 있어요.
제가 작년 9월말부터 하기시작해서 지금까지 하고 있으니 얼추 6개월정도 됐어요.
간단해요. em용액 스프레이용기에 물과함께 넣고 머리감기전에 충분히 스프레이해주고 머리감고 나서 또 스프레이하고 헹구고..
이렇게 했는데 요즘 보면 잔머리가 엄청 나 있네요.
신기해요. 물론 이 잔머리들이 다 자라줘야 더 알 수 있겠지만 어쨌든 이렇게 잔머리가 봄날 땅에서 새싹나오듯 삐죽삐죽 나오는게 쫌 오랜만이라 신기해서 써봅니다.
몸에 해로운거 아니니 저는 계속 해보려구요.
그때 자세하게 여러번 em사용기 올려주신 82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