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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만든 단무지로 싼 김밥이 맛있어요.

조회수 : 1,664
작성일 : 2025-03-18 14:48:20

주1회 김밥을 싸요.

한꺼번에 많이 싸서 식구들 하루 식사를 해결해요.

파는 단무지가 너무 쎄서 김치를 넣기도 했는데 우연한 기회에 단무지를 담그게 되었어요.

 

매실액, 소금, 깨소금, 참기름 간한 밥 깔고

깻잎을 6장 정도 펼친 후

코스트코에서 산 치즈 길게 잘라서 넣고

당근 많이

계란 지단 채썰어서 많이

스팸 뜨거운 물에 데쳐서 살짝 구운 거

집 단무지 넣어

김밥을 싸면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김밥맛을 즐길

수 있지요.

 

저는 파는 김밥중 제일 거부감 드는게

생오이, 생당근을 넣어서 밥과 잘 섞이지 않는 느낌 드는거예요.

 

혈당 올리는 최고의 음식이 김밥이라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밥을 끊을 수가 없네요.

IP : 211.234.xxx.17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시면
    '25.3.18 3:12 PM (211.234.xxx.118)

    단무지 레시피 부탁드려요.
    저도 김밥 좋아하는데 단무지 때문에 맛없는 경우 많아서요.
    한살림 단무지 괜찮은데 근처에 한살림 없어서요

  • 2. ㅡㅡ
    '25.3.18 3:47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전 생오이, 생상추 넣는거 좋아해요
    다른재료는 기름에 한번씩 하니까
    상큼한거 하나들어가면 좋아요
    치즈가 오히려 별로예요

  • 3. 저도 따라
    '25.3.18 3:54 PM (211.234.xxx.173)

    단무지
    1. 무 1개를 채칼로 썰어 3/4 정도 차게 꾹꾹 눌러 병에 담는다.
    2. 레몬즙 4Ts, 1/4컵
    3. 아가베 시럽 8Ts, 1/2컵
    4. 소금 2Ts
    5. 뜨거운 물로 채운다.
    6. 치자 1~2개를 잘라서 넣는다.
    7. 10분 후 병을 뒤집어 놓는다.
    8.먹을때 꺼내서 꼭 짜서 꼬들꼬들하게 사용한다.

  • 4.
    '25.3.18 3:55 PM (211.234.xxx.173)

    저도 유투브 보고
    따라 한거예요.

  • 5. ..
    '25.3.18 4:00 PM (211.241.xxx.162)

    근데 집에서 만들면 단무지가 아니라..
    치킨무 같다고 할까요..그렇던데..
    이레시피는 단무지 같이 되나요?

  • 6.
    '25.3.18 4:08 PM (211.234.xxx.18)

    부드러운 단무지요.

  • 7. 한컵이
    '25.3.18 5:06 PM (183.97.xxx.120)

    240ml인 서양컵인가봐요
    우리나라는 200ml거든요

  • 8. 첫댓글
    '25.3.18 5:07 PM (211.234.xxx.44)

    원글님 감사합니다.
    유투브 레시피도 각각이라
    검증된 레시피 찾으려면 힘들더라고요.

  • 9. 희망
    '25.3.18 6:14 PM (121.183.xxx.173)

    김밥 너무 좋아하는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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