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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 아이 학원, 과외안하겠다하면 그냥 그러라고 하나요?

.......... 조회수 : 1,300
작성일 : 2025-03-18 14:03:52

고1인데,

수학이 어려우니, 학원도 과외도 안하겠다고 하네요.

고1이니 그래 알았다 하고 그냥 둬야 하는거죠?ㅠ_ㅠ

 

달리 방법이 없겠죠?

 

학원 주1회, 과외 주2회였어요.

워낙 중학교때부터 2년동안 쉬어서 과외로 주3회는 하고싶었으나 선생님이 시간이 안나서 과외 주2회이고...기출푸는 학원 주1회

본인이 그렇게 하겠다고 해서 했는데

과외는 3회했고, 학원은 1회 갔어요

어제 학원은 안가버렸고, 오늘 있을 과외는 선생님 오시지말라고 하라네요..

 

공부는 재능이 없구나 하고 그냥 포기해야 되는거죠?

 

그리고 그 시간에 밤새 게임하네요....

 

이제 고1 올라갔는데, 마음속에 벌써 포기하려니 너무 힘드네요.

 

중학교때 놀다가 이제 공부해보겠다고 본인이 과외랑 학원 알아봐달라고 했던거고,

거기에 보상겸 입학겸 응원겸 해서 낡은 엄마폰 쓰던 아이라 최신폰도 사주고

응원했건만 2주만에 다 포기해버리네요..

 

하..ㅜ_ㅜ

 

자기 주도 안되고, 인강도 안듣는 아이라, 과외 선생님께도 등급 좋게 나오길 바라지 않고, 그냥 하고자 하는 마음만 생기게 천천히 쉽게 해달라했었어요. 그래서 선생님 수업이 어렵진 않았을거고,

이번에 또 안한다길래 그래도 끈은 놓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남편이 .......선생님께 숙제도 내주지말라할테니, 수업시간만 참여해라 하고 했는데도 싫다네요...

 

이 학교가 수학이 전국 최고로 어렵다할 정도로 어려운 학교 중 하나예요...

 

이제 더 이상의 대안이없네요..내려놔야하는데..ㅠ_ㅠ.

 

엊그제 뉴스보니 30대 무직인 남성이 사상최대라네요...걱정됩니다..아이의 앞날이..

 

 

 

 

 

IP : 14.50.xxx.7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18 2:12 PM (118.235.xxx.50)

    수포자 수준의 아이가 왜 그런 학교를 갔는지는 모르나 수학을 놓는 순간 대학은 사실상 그냥 미달난 데 가는 방법 외에 딱히 뭐가 있을까요 그나마 다른 과목이라도 만점 가까이 나오면 어디 인서울 끝자락이라도 가겠지만 수포자가 다른 과목이 그렇게 나오는 경우는 생각보다 드문 일이에요

  • 2. 안되죠
    '25.3.18 2:13 PM (112.145.xxx.70)

    시작할 떄 최소 3개월은 한다고 정해둿어야 하는데...

  • 3.
    '25.3.18 2:13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저희 애들 학원. 안 다녔어요
    요즘 인강도 좋아요
    한 녀석은 1등급, 한 녀석은 5등급이였네요.ㅎㅎ

  • 4. . .
    '25.3.18 2:14 PM (175.119.xxx.68)

    일주일뒤에 연합모의고사인지 시험 있어요.
    그래 공부 안 하면 결과보고 더 충격받을텐데 큰일이네요.
    겨우 공통수학에 손 놓으면 안 됩니다.
    학원가는 시간이 적네요.
    기출 주 1회. 아마 자리에 앉아있긴 해도 학원가도 뭔 말인지 하나도 모를겁니다

  • 5. 원글
    '25.3.18 2:15 PM (14.50.xxx.77)

    시작할때 한학기는 해야 한다 하고 확답을 받고 시작했어요.
    하지만, 안가버리면 그만.. 선생님이 와도 안나와버리고 수업 안해버리면 그만이네요..하...

    왜 그런 학교를 갔냐하면 우리집 앞이거든요.ㅠ_ㅠ..5지망에 넣지도 않았으나 걸린 학교예요.

  • 6. 그럼
    '25.3.18 2:17 PM (112.145.xxx.70)

    주4회 올수있는 과외쌤으로 구해서
    되든 안 되든 1년 내내 해야죠....
    선행은 거의 안하고 들어간 건가요???

    학기 들어가서 공통수학하기 힘든데..

  • 7. 원글
    '25.3.18 2:18 PM (14.50.xxx.77)

    다음주 모의고사는 중3 내용이고, 그 결과는 충격받진 않을것 같아요...앞으로가 문제네요.
    영어, 과학도 과외하는데 이건 하겠다하네요. 숙제 부담적고, 본인이 자신 있거든요..
    이거라도 하라고 해야 할지....수학 안할거면 다 때려치우라 해야 될지..하.ㅠ_ㅠ

  • 8. 원글
    '25.3.18 2:20 PM (14.50.xxx.77)

    숙제하다 어려워지면, 진도 나가다 어려워지면 또 선생님 핑계 이런저런 핑계대며 안하려고 할거예요..슬프네요. 부모가 학원비는 얼마든지 지원해줄수 있는데 애가 벌써 포기하니 대안이 없네요..

  • 9. . .
    '25.3.18 2:25 PM (175.119.xxx.68)

    3월 모의고사 중3꺼긴 한데 그게 중간고사 성적 그대로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 10. 제니랑
    '25.3.18 2:26 PM (180.83.xxx.243) - 삭제된댓글

    수학을 중3에라도 조금씩 선행했더라면 더 수월했을텐데 혹시 3-1학기도 어려워했나요? 지금은 어쩔수없이 집으로 오는 과외쌤과 횟수와 시간을 늘리고 최대한 숙제는 적게해서 현행을 따라가야할듯요. 이제 곧 수행에 중간이라 방학 전까지 현행을 따라가야 방학때 시간내서 복습과 2학기 예습이 가능할 것 같아요. 주말 선생님을 찾아보세요

  • 11. 원글
    '25.3.18 2:37 PM (14.50.xxx.77)

    중1때 수1까지 선행은 했었어요 중2때부터 게임에 빠지며 학원을 다니다 말다 반복하다보니, 제대로 공부 안했고, 고등 입학 직전 9개월간 아예 수학 공부를 안했어요. ...중3 학교 시험은 어렵지 않게 봤어요.해놓은게 있으니..하지만...이제 고등은 다르죠.ㅜ_ㅜ
    선생님이 마음에 안들면 선생님 구할때까진 유지해라. 1학기까지는 해라...해도 싫다합니다.
    숙제내주지 말라할테니. 수업만 참여해라 라고 해도 싫다합니다.
    선생님을 바꿔도 똑같이 선생님의 수업방식을 문제삼으며 두세번 하다가 그만하겠다고 할게 뻔해서....착찹합니다.

  • 12. ㅇㅇ
    '25.3.18 2:50 PM (1.249.xxx.186)

    답답하고 힘드시죠.
    저도 아이가 고1인데 중3때 학원 그만두고 지금도 학원은 NO 에요.
    고등학생을 억지로 시킬 수도 없고, 윽박지를 수도 없구요.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야 하는데..
    한번씩 지나가는 말로 학원도움 필요하면 이야기하라고 하고 지켜보고 기다리고 있어요.
    저희 부부는 아이와 진지하게 이야기를 많이 나눴는데 자기가 정말 하고 싶은 분야를 찾으면
    공부가 재밌을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탐색중이라구요.
    여긴 지방이라..아이가 운동, 악기 꾸준히 하면서 학교생활을 재밌게 열심히 하는 것 같아요.
    다만 고등성적은 어떻게 나올지 좀 걱정이 되지만 어쩌겠어요.
    아들의 성향을 잘 파악하셔서 본인 주관이 뚜렷한 아이라면 믿고 좀 기다려주시면 어떨까요.
    저희 아이도 그러거든요. 저희는..솔직히 20대에 자기 길을 늦게 찾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까지
    하고 있어요.ㅠ 조금만 노력하면 될텐데 아쉬움이 있지만 어쩌겠어요. 본인 생각이 너무 확고해서요...

  • 13. 제니랑
    '25.3.18 2:53 PM (180.83.xxx.243)

    사춘기나 번아웃이 심하게 왔나보네요ㅜ중1에 수1까지 했음 수학머리가 없는 아이는 아니니 살살 달래서 숙제는 가급적 수업시간에 해결해서 적게 내고 주말 이용해 횟수랑 시간늘려 현행하면 어떨까요?푸쉬하지말고 영어나 과학은 친구랑 팀수업으로 자신감도 갖고 주변 친구들 공부하는 것도 보고요. 아이가 커가니 선생님이 잘 구워삶으시든 같이 공부하는 친구가 중요한듯요

  • 14. ㅁㅁ
    '25.3.18 2:58 PM (58.29.xxx.46)

    인생이 길어요.
    원글님은 답답하시겠지만, 그런 애들이 발에 채이도록 많아요.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게 일찍 철이 들면 얼마나 좋겠냐만, 공부하기 싫은건 싫은거고 그 유혹을 이기기 쉽지는 않겠죠. 거기다가 대부분 나약하죠. 잘 못하면 어떻게든 더 잘하랴고 노력하기 보다는 일단 도망가고 회피하고 그러는거죠.
    어떤 애들은 핑계도 대요. 어디가 아프다, 이래서 싫고 저래서 못하고... 그게 다 핑계죠. 그냥 공부하기 싫은거에요.
    근데 그런 애들도 돌고돌아 철 들면 공부든 뭐든 하게 되요.
    너무 상심치 마시고 공부하기 싫은 이유나 알아보세요. 정심과상담이나 심리상담도 꽤 도움 되요.
    아들이면 졸업하고 군대 갔다오면 정신 차립니다.

  • 15. 원글
    '25.3.18 2:59 PM (14.50.xxx.77) - 삭제된댓글

    네같이 고민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영어와 과학도 중학교때 놀고 안해서 1:1과외하는데, 현재까진 좋아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수학이 문제네요. 아무리 기다려주고 내버려둬도 안되네요.정신차릴날이 오기나할지..ㅠ_ㅠ..아이가 소심하고 사회성도 부족하고, 극I인 아이라 그나마 공부를 중간만이라도 해야 세상 살기가 그나마 수월할것 같아 그냥 수업만 들었으면 좋으련만...자꾸 본인이 하기 싫은걸 선생님 핑계를 대기만 하네요..앞날이 눈에 보이니 마음이 괴롭네요 내려놔야하는데...

  • 16. 원글
    '25.3.18 3:00 PM (14.50.xxx.77) - 삭제된댓글

    네같이 고민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영어와 과학도 중학교때 놀고 안해서 1:1과외하는데, 현재까진 좋아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수학이 문제네요. 아무리 기다려주고 내버려둬도 안되네요. 2년놀았음 많이 논것 같은데, 고등 입학함과 동시에 해야겠다며 굳건히 결심한듯 보였으나 2주만에 무너지네요. 정신차릴날이 오기나할지..ㅠ_ㅠ..아이가 소심하고 사회성도 부족하고, 극I인 아이라 그나마 공부를 중간만이라도 해야 세상 살기가 그나마 수월할것 같아 그냥 수업만 들었으면 좋으련만...자꾸 본인이 하기 싫은걸 선생님 핑계를 대기만 하네요..앞날이 눈에 보이니 마음이 괴롭네요 내려놔야하는데...

  • 17. 원글
    '25.3.18 3:02 PM (14.50.xxx.77) - 삭제된댓글

    네같이 고민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영어와 과학도 중학교때 놀고 안해서 1:1과외하는데, 현재까진 좋아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수학이 문제네요. 아무리 기다려주고 내버려둬도 안되네요. 2년놀았음 많이 논것 같은데, 고등 입학함과 동시에 해야겠다며 굳건히 결심한듯 보였으나 2주만에 무너지네요. 정신차릴날이 오기나할지..ㅠ_ㅠ..아이가 소심하고 사회성도 부족하고, 극I인 아이라 그나마 공부를 중간만이라도 해야 세상 살기가 그나마 수월할것 같아 그냥 수업만 들었으면 좋으련만...자꾸 본인이 하기 싫은걸 선생님 핑계를 대기만 하네요..앞날이 눈에 보이니 마음이 괴롭네요 내려놔야하는데...

    정신과상담, 심리상담...가보자해도 본인이 정신병자냐고 절대 싫다합니다.

  • 18. 원글
    '25.3.18 3:06 PM (14.50.xxx.77)

    네같이 고민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영어와 과학도 중학교때 놀고 안해서 1:1과외하는데, 현재까진 좋아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수학이 문제네요. 아무리 기다려주고 내버려둬도 안되네요. 2년놀았음 많이 논것 같은데, 고등 입학함과 동시에 해야겠다며 굳건히 결심한듯 보였으나 2주만에 무너지네요. 정신차릴날이 오기나할지..ㅠ_ㅠ..아이가 소심하고 사회성도 부족하고, 극I인 아이라 그나마 공부를 중간만이라도 해야 세상 살기가 그나마 수월할것 같아 그냥 수업만 들었으면 좋으련만...자꾸 본인이 하기 싫은걸 선생님 핑계를 대기만 하네요..앞날이 눈에 보이니 마음이 괴롭네요 내려놔야하는데...

    정신과상담, 심리상담...가보자해도 본인이 정신병자냐고 절대 싫다합니다.

    공부하기 싫은 이유는 선생님 때문이랍니다.선생님이 한문제를 가지고 너무 오랜 시간 생각하게 한다라는겁니다. 그래서 그러면 학원은 왜 싫으냐 하니 기출은 불필요하다합니다.(그냥 하기 싫은 핑계)이유가 없어요 그냥 그 시간에 게임이나 하고 놀고싶은거지요

  • 19. 마음아파요
    '25.3.18 3:13 PM (221.138.xxx.92)

    교사랑 되도않는 대치하는 것도 사춘기 특성이더군요.

    전 애들 둘인데 돈이 엄청 모였어요.
    사교육비 안들어서 ㅜㅜ
    유학이든 뭐든 머리카락 잘라서 공부시킬 마음가짐이 되어있는데
    안하겠다네요.

    부모도 고학력자에 늘 책상에만 있는데말이죠.
    슬퍼요...

  • 20. 제니랑
    '25.3.18 3:54 PM (106.101.xxx.96)

    네 핸드폰 단속안되면 여러가지로 힘들더라고요. 공부시간 생활습관 수면 등등이요. 아이가 온갖 핑계를 대고 안하려고함 대책없더라고요 억지로는 안되고 관계만 망쳐요ㅜ니 인생이다 내려놓으시고 아이한테도 니가 선택하고 책임지는거라고 단호할때 단호하게 이야기해주세요 밥은 잘 해주시고요ㅋ
    남자아이들은 앗뜨거해야 움직여서 엄마가 암만 얘기해도 소용없어요ㅜ선생님 말이라도 잘 들음 다행이어서요

  • 21. ㅇㅇ
    '25.3.18 6:32 PM (122.252.xxx.40)

    섣불리 정신과나 상담얘기는 하지마세요
    본인이 현상태를 괴로워하는것도 아닌데 엄마의 시각으로
    권유하면 불쾌해해요 저도 상담일 하거든요
    너무 걱정마시고 잘하고 있는것도 있으니 그 부분 격려해주세요
    아들은 엄마의 걱정어린 시선과 말보다는 인정과 지지에 힘을 얻더라구요
    걱정과 기다림은 우리의 몫으로 두고 아이들을 응원해주게요

    저도 걱정과 믿음이 왔다갔다하지만 결국 실패도 깨달음도 본인의 것이고 결국 너의 인생을 잘 살아갈거라 믿는다고 얘기하는데
    어쩌면 그때마다 제 마음을 다잡으려하는지 모르겠어요
    분명한건 그렇게 지내다보니 아이와 관계는 정말 좋습니다^^

  • 22. 원글
    '25.3.18 7:46 PM (125.186.xxx.197)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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