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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美 주요 무역적자국으로 韓 거명

.. 조회수 : 788
작성일 : 2025-03-18 10:50:4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0/0000087827?sid=101

 

미국이 무역적자를 보고 있는 대표적인 국가 중 하나로 한국을 거명하면서 '비관세 장벽' 등의 철폐를 촉구했다. 내달 2일(현지시간) '상호관세' 발표를 앞둔 가운데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당국자가 이런 발언을 해 이목이 쏠린다.

케빈 해셋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17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유럽과 중국, 한국에 대한 무역 적자가 수년째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무역적자가 존재하는 이유는 비관세 장벽이 있고, 관세가 높기 때문에 미국 기업들이 경쟁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해셋 위원장은 "그들(대미 무역흑자국)이 당장 모든 장벽을 낮추면 협상은 끝날 것"이라며 "우리는 많은 나라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에 호의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유연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그러나 많은 나라들은 그렇지 않을 것"이라며 무역 관련 장벽을 없애지 않는 나라들에는 관세를 부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한국의 대미 무역 흑자액은 557억 달러(약 81조원)이다. 미국 입장에서 8번째로 무역적자액이 많은 교역대상국이다.

한국과 미국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고 있어 절대 다수 품목에서 서로 관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따라서 해셋 위원장의 발언은 한국의 이른바 '비관세 장벽' 철폐 요구로 해석할 수 있다.

해셋 위원장은 또 "분명히 지금부터 (상호관세가 발표될) 4월2일까지 일부 불확실성이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4월이 오면 시장은 상호주의적 무역 정책이 매우 타당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4월2일 이후에는 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걷힐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CNBC는 전했다.

IP : 39.7.xxx.1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속히
    '25.3.18 10:51 AM (1.240.xxx.21)

    내란수괴 파면해서 외교력도 재정비해야 함.

  • 2. ..........
    '25.3.18 10:55 AM (14.50.xxx.77)

    한놈 잘못뽑아서 나라가 나락가는건 한순간이구나..

  • 3. ...
    '25.3.18 10:56 AM (211.39.xxx.147)

    내란수괴와 그 일당을 빨리 파면 정리해야 나라가 돌아갑니다.

    빨리 윤석열을 파면하라!!!!

  • 4. 빨리
    '25.3.18 11:12 AM (112.157.xxx.212)

    빨리 탄핵해야 해요
    하루가 급해요
    협상 대상자 내세워서 정상외교 해야해요
    이거저거 다 패싱 당하고 있는데
    이러다 정말 나라 망 하겠어요
    동남아 도는것도 한국은 뺐다고
    하루속히 파면하고 나라 정상화 시켰어야 하는데
    저 망할 폭동 지지자들은
    나라가 망해도 바닥에 기는건 똑같다고 생각 하는건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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