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인스타 봤는데 남편얘기가 있어서요.
두번째 남편이랑은 이혼 안했나봐요?
헤어진줄 알았어요.
우연히 인스타 봤는데 남편얘기가 있어서요.
두번째 남편이랑은 이혼 안했나봐요?
헤어진줄 알았어요.
안했을걸요
아파트가 아니고 꽤넓긴해요
아들,딸 잘키웠더라고요.
혼전임신 해서 반대도 했다던데
여자집서 아무 보조가 없나봐요..ㅠㅠㅠ
아들이 척하던데 이경실씨한테 돈꾸더라고요.
재혼한 남편이 성추행인가 해서 걸려도 옹호했었죠.
잘키웠다 하긴 글쵸 ㅎㅎㅎ
두번째 남편 사건 터졌을 때
그 남편이 이경실더러
당신이 나서서 나를 먼저 손절해라
안 그래도 이상한 사람 같아서 별거중이었어요 하고
자기를 버리면 당신은 여기서 빠져나갈 수 있을 거라고 했대요
(어차피 혼인신고도 안하고 살았대요)
그러면 적어도 이경실은 두번째 놈도 또 이상한 놈 만났구나 하고
동정여론이라도 얻으며 이경실은 그 상황에서 빠져나갈 수
있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한 말 같아요
근데 이경실이 나 방송 많이 했다고
나는 당신을 선택하겠다고 같이 이겨나가보자고 해서
전 결혼보다 훨씬 오래 살고 있다네요
동치미에서 한 말이니 한번 찾아보셔요
혼인신고도 안했군요?
둘의 의리만 지키면 좋은건가요?
성추행 사실 아니었어요? 피해자는 티비보면 진짜 홧병날듯
자식 둘 다 비싼돈 들여 유학 보냈더니 결과 참..속 터지겠어요
아들은 성악으로 유학 갔다 자랑하더니
한국 들어와 배우한다고 방송국 기웃 거리다가 군대도
가기전에 혼전 임신
얼굴보면 인상은 과학이라는데....
너무 험하게 생겼는데
뭘보고 결혼했나요
항상 의문
그래도 같이 사는 이유가 있겄쥬.
능력이 있다던지 자잘하게 스트레스 주는 거 없다던지
언젠가 이경실이 이혼녀인거 남들이 넘 만만하게 본다, 버팀목이 필요하다 이런 뉘앙스로
얘기한 적 있어요.
선우용녀와 같은 아파트에 산다더니
이사했나봐요
어딘가요?
지금 남편의 성추행은 사실이었는데 지인이었다던데 어케해결했는지..
남편 그럴리 없다고 피해자 탓하고 그랬죠
사과는 똑바로 했는지 모르겠네요
몇년있다 어영부영 티비 나오다니 진짜 너무 너그러운 세상이예요
이혼녀인거 남들이 너무 만만하게 본다?
버팀목이 필요하다?
굉장히 고루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었군요
남의 시선을 저렇게 신경 쓰는 사람이 성추행범이랑은 어찌 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