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외식을 해도
좋은데 가고 좋은게 없네요..
당연한거겠지요..
전 원래 나가는거 좋아해요. 쇼핑 외식 여행..
그런데 이젠 설레이는게 없어요.
방에 누워 유투브 보는게 더 재밌어요.아무것도 하고싶지가 않아요..
아이들과 외식을 해도
좋은데 가고 좋은게 없네요..
당연한거겠지요..
전 원래 나가는거 좋아해요. 쇼핑 외식 여행..
그런데 이젠 설레이는게 없어요.
방에 누워 유투브 보는게 더 재밌어요.아무것도 하고싶지가 않아요..
건강함에 문제생기면 그 모든게 너무 소증해요.
저 다음 주에 항암치료 시작해요. 상투적인 얘기지만 주어지는 하루를 즐겨보세요
체력이 떨어지니 어디 나가기가 쉽지않아요
핸폰으르 유튜브 많이 보게 됩니다
윗님 꼭 나아서 다시 건강해지세요.
제가 요즘 그래요.
나가봐야 돈이나 깨지고 시간 쓰는만큼 즐겁거나 기분전환이 되는것도 아니고…
예전같으면 커피마시러 나가자 옷사줄게 이러면 룰루랄라 신나도 시절도 있었는데 말이죠.ㅋㅋ
옷사봐야 이쁜 것도 모르겠고 뭘 먹어봤자 맛도 없고..
새로울 것이 없는 나이라 그럴까요?
이렇게 나이먹어 가나 봅니다.
예전 엄마는 돈이 없는것도 아닌데 매일 후줄근하게 입으시고
뭐 먹으러 나가자해도 구찮아 하시는게 이해가 안갔는데
문득 저도 이렇게 살고 있네요.
더이상... 가슴이 뛰질 않아요...
요즘은 아무일도 없으면
그저 감사하다 하네요ㅠ
항암 치료 시작하시는 님
꼭 완치시켜 달라고 기도드렸어요
꼭 완치되실겁니다!
걍 감사한 마음으로 살려고 노력 중이예요.
별 일 없는 평범한 일상인게 어디냐..
매사 시큰둥하긴 합니다.
몇년 전에 죽을 고비를 넘겼어요.
하늘의 도움으로 다시 살아났고...
다시 사는 삶이라는 생각에
하루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몰라요.
밤에 잠들기 전에는 오늘 하루도 살았어서 감사하고
다음 날 눈을 뜨면 또 하루를 살게 되어 감사하고....
오늘이 생의 마지막 날이라 생각하시면
눈물나게 아쉬울거예요.
편찬으셔서 마음이 힘드신 모든 님들 꼭 건강 되찾으시길
기원합니다.힘내세요.!!!
체력이 되면 놀러다니는게 아직 좋아요.
오늘도 여기저기 다니는데
졸립고 피곤해서 그렇지 맛있는거 먹고
드라이브 쇼핑 다 좋네요
광양 가는데 두근두근해요
20키로 걷고 청매실농원으로 내려오는데
꽃이 얼마나 폈을라나 기대되네요
50중반.. 누구에게는 부러운 나이
저더러 부럽다고 해요
같이 걷는 언니들이..
주어진 시간 즐겁게 사세요
ㄴ
힘든 사정이 있어서..이대로 눈감고 싶단 생각을 했었어요. 근데 사람이 돌변하네요. 이젠 아이가 제 앞가림하는 것까지는 보고 싶어져요. 공짜로 막 주어지던 하루도..언제 빼앗길지 모른다고 생각하니 막 귀해지는거죠.
원글님도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은 더 신나게 보내시면 좋겠어요.
좋은 말씀 해주시는 분들..모두 건강하셔요. 감사합니다.
같이 걷는 언니들 중에 윗님처럼 투병하신 분들도 있어요
윗님 치료 잘 받으시고 훌훌 떨치고 일어나시기 바랍니다.
아직 50 아니고 49인데 요즘 저를 보는듯한 글 이네요. 방에 누워 유튜브 보는게 그나마 재밌지 만사 귀찮고 나가봐야 다 돈이고 돈 쓴만큼 즐겁지도 기분 좋지도 않고 진짜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요.
우울이 있으신 거 같은데요
우울도 증상이 다양한데
무감정에 무기력이 2주 이상 되셨나요?
ㅇㄱ님과 같네요 ……
다 재미없은지는 꽤 됐어요.
그냥 안아프고 안굶고사니 다행이다 생각해요.
체력이 안좋아서 그런지 사람만나는것도 나가서 쇼핑 외식하는것도 힘들고 싫네요.
저도 그래요
하다면 솔직히 지금이 젤 행복하고 재밌는 시기 아닌가요
아이들도 어느정도 키웠고 체력도 아직 좋아서 여행도 가뿐하게 다닐수 있고... 돈이 문제지 정신적으로는 홀가분할듯 한데요
살미 지루하다, 재미없다..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재미유무를 논할만큼 인생이 평온하지 않아서요
저도 그래요
씻기도 귀찮고
유투브나 보고 누워있어요
탄해기각될까 그거하나는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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