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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탄핵기원) 친구인연이 다한듯.

000 조회수 : 2,439
작성일 : 2025-03-16 17:08:38

어릴적부터 해외생활도 내가 더 많이 하고,

벌이도 내가 훨 나은데...

만날때마다 해외브랜드 옷입고 나와선

내가 아는척을 하면 그런 브랜드도 아냐하고,

똥차끌다 마침 차 바꾸고 대기하던차에

차를 바꾼다하니...퍽이나! 

내가 바꾸냐는거에요.

게다가 그친구 골프를 치는데,

골프옷 브랜드 뭐뭐 좋다 아냐?

골프도 제가 먼저 했었는데 재미없어 관뒀거든요.

하다못해 가구도 뭐뭐 그런게 있다 아나? 늘 그래요.

성형도 많이하고, 

많이 가꾸는 스타일이에요.

반대로 전,

평소 합리적 소비를 하는 저를 알고 지낸게 몇십년 지기인데,

제가 어릴때부터 더 많이 보고 다니고

그친구보다 더 먼저 브랜드도 사고 그랬었지만,

나이들수록 편하게 입고 사고 가방도 가벼운거면 됐고,

대신,

어쩌다 쓸땐쓰지만 티나는걸로 안써서 그런지 가령..

조용히 여행을 자주 간다거나 그런거.

 

왜 자기만 알고 전 모른다는 전제를 깔고 얘길하냐구요.

그래서 그런지 은근 기분나빠서 이제 그만 봐야하나 싶어요.

 

만나면 늘 제가 더 사고 더 듣고 하는 편이에요.

저 기분 나쁜거 맞죠?

IP : 121.144.xxx.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16 5:15 PM (175.208.xxx.164)

    듣기만 해도 (과격한표현) 재수 없네요. 그만 만나세요.

  • 2. lll
    '25.3.16 5:23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야 니가 봐도 없어보이는데 이번엔 니가 좀 사라!

  • 3. ㅇㅇ
    '25.3.16 5:27 PM (175.114.xxx.36)

    걔랑 놀지 마요!!

  • 4. 어휴
    '25.3.16 5:34 PM (210.178.xxx.197)

    친구랑 만나서 그런 비교를 머리 속으로 굴리고 있나요?

    참..........어이가 없어요 인생이 공허할 듯

    그깟 브랜드 뭐라고

  • 5. 그걸
    '25.3.16 5:59 PM (112.169.xxx.33)

    계속 만나주면 더 자기 밑으로 알죠..
    내가 이렇게 말하고 행동해도 얘는 나를 계속 만나네? 하는..

    어디 건물주나 이런 사람한텐 그러겠어요 어디? 만만하니까 그러는 건데 그런 만만한 자리에 나를 갖다두지 맙시다.

  • 6. 000
    '25.3.16 6:31 PM (121.144.xxx.88)

    게다가 전 건물주에요. ㅎㅎㅎ

  • 7. 친구는무슨
    '25.3.16 7:09 PM (115.86.xxx.7)

    님한테 엄청 열등감 있네요.
    만나자하면 쌀쌀맞게 확 끊어 버리세요.
    돌아 버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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