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남친을
'25.3.16 10:49 AM
(58.123.xxx.141)
-
삭제된댓글
만든다기보다
크게 별 느낌이 없는 사람을 구태여 만날 필요는 없는 것 같은데요.
이젠 인간관계를 숙제처럼 할 나이는 아니니까
나중에 끌리는 사람 있으면 그때 다시 고려해보세요.
2. ...
'25.3.16 10:49 AM
(223.38.xxx.188)
친구로 지내고 혼자 살겠어요
3. 늦기전에
'25.3.16 10:50 AM
(223.39.xxx.10)
본인한테도 집중하세요.
저라면 재혼 안하고 남자친구같이 밥도 먹고 커피 마시고 좋은 시간 가질래요.
결혼은 재산이든 뭐든 걸리는게 많지만 인생 적적하지 않게 옆에 사람은 옆에 둘래요.더 나이 들면 더 어려워요
4. 음
'25.3.16 10:52 AM
(211.218.xxx.216)
제가 님 자녀 입장이라면 엄마가 즐겁게 생활하기 바랄 거 같아요 시작이라도 해서 만남도 가져보고 아님 말고요 자존감 다시 일으킬 만한 사람이어야겠죠
꾸미고 만나서 좋은 시간 보내면 활력도 생길 거고
아이는 대학생이면 엄마가 본인 생각하느라 아무 일도 못 한다면 부담스러울 듯해요
5. ㅎㅎ
'25.3.16 10:52 AM
(218.236.xxx.162)
그냥 편하게 만나세요 결혼하는거 아니고 알수없는미래인데 너무생각이 많으신거같아요
만나다 또 헤어지기도 하잖아요
인연이라면 평생 동반자 될수도있구요
저라면 그냥 친구처럼 곁에 놔둘거같아요
잃어버린 자존감 끌어올리시면 더 좋겠어요
화이팅입니다 이 좋은날 행복하게 잘지내세요
6. 섣불리
'25.3.16 10:54 AM
(220.78.xxx.213)
만나지마세요
재혼은 더더욱요
소개받은 분 괜찮으면 친구로 천천히
지내보시면 되죠
그 쪽이 급하면 안만나면 되구요
내 마음의 치유가 우선입니다
7. ..
'25.3.16 10:56 AM
(114.203.xxx.30)
저라면 그냥 혼자 살겠어요. ㅜㅜ
8. 놀며놀며
'25.3.16 10:57 AM
(210.179.xxx.124)
본인의 마음 가는대로.
지금은 혼자일 아이가 걱정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혼자인 엄마를 걱정할 아이가 될테니
아이에게도 엄마옆에 결혼이든 동거든 뭐든 누가 있는게 안심될거 같아요.
그렇다고 아이와 단절될 거 같진 않고 같이 챙겨주면 되죠. 50이면 자식이 많으면 좋잖아요.
9. 아줌마
'25.3.16 10:57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그냥 연애나 동거만하세요.
재혼해봐야 호적만 더러워지고 복잡해지죠.
10. 그냥
'25.3.16 10:58 AM
(125.178.xxx.170)
친구로 만나보세요.
맘에 안 들면 안 만나면 되죠.
이성을 만나면 새로운 자극이 생기니
나쁘지 않다고 봐요.
재미인 거죠.
11. ..
'25.3.16 11:00 AM
(211.234.xxx.48)
다른남자 만나보라고 부추기는 님의 이혼사를 너무 잘 알고있는 친구부터 정리해야 할 듯ㆍ
전혀 도움 안됨ㆍ
주변에서 소개해 주는 남자는 다 거르시고ᆢ
정말 남자만나 같이 살고 싶으면 이모임 저모임 가입해서
매의눈으로 살펴보시고ㆍ
아니면 그냥 가볍게 ᆢ
외국에 혼자있는 아이도 힘들겠어요ㆍ
갑자기 엄마가 한국 가버리고요ㆍ
부모님이 들어오라 해서 아이놓고 온 것
다시 생각해보겠어요ㆍ
아이가 좋은 짝 만나 독립을 했나요ㆍ
님은 부모말도 친구들 말도 듣지말고
본인이 어떻게 독립적으로 살지 생각하세요ㆍ
12. ㅇㅇ
'25.3.16 11:01 AM
(49.175.xxx.61)
일단 지금은 아닙니다. 님 마음이 단단해지기전까지는 만나지마세요. 잘못된 판단 내릴수있어요
13. ᆢ
'25.3.16 11:01 AM
(121.167.xxx.120)
사람이 인성이 괜찮으면 결혼이나 혼인신고
하지 말고 사귀세요
사실혼처럼 발전해도 원글님 주거지는 따로 놔두고 주3-5일만 같이 남자 집에서 보내고 나머지는 원글님 댁에서 보내고 쉬고 자유롭게 지내세요
14. ...
'25.3.16 11:06 AM
(219.254.xxx.170)
남친 만드는게 뭐 의무인가요?
그게 맘 먹는대로 되는게 아니라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런 고민도 안하죠.
15. 살다가
'25.3.16 11:06 AM
(110.13.xxx.24)
맘에 들는 사람 만나면 또 사귀고
아님 그냥 혼자 살 수 밖에 없는거죠...
그게 뭐 어쩐다 지금 결정하거나
다짐할 수 있을까요???
그냥 억지로 거부하거나
또 급하게 인연을 찾고나 할 것 아닌 듯해요
16. 소리
'25.3.16 11:06 AM
(221.138.xxx.92)
저라면 스스로를 보살피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충분히...
17. ㅡㅡ
'25.3.16 11:10 A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재혼은 노노
만나 보는건 찬성
친구처럼 만나서 운동하고 밥먹는거 정도
상대가 더 진도빼길 원하는데
나는 안되겠다싶음 그때 스탑하면되구요
뒷일까지 너무 앞서 걱정할거 아니예요
결혼해 애낳고 20년 살고도 그럴줄
누가 알았겠어요
친구로 지냈는데 좋은 사람일수도 있구요
아이만 본다고 잘될것도 아니고
한국에 같이 있어도 애들 엄마 신경쓰나요
엄마 신경쓰지않고
지갈길 가는게 사실은 맞는거죠
재
18. 저라면
'25.3.16 11:12 AM
(218.48.xxx.143)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이예요.
한번 남자에게 상처 받았는데, 남자 만나기 두렵죠. 안만나고 싶을거 같아요.
그냥 원글님 노후에 먼저 신경 쓰시고 그래도 가볍게 친구로 만날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만나보세요.
근데 중요한건 남자들이 여자를 만나고 싶어하는 이유 어제, 그제 계속 글 올라온거 아시죠?
전남편은 어찌 그리 쉽게 원글님을 잊고 재혼했겠어요?
그 여자가 성욕과 식욕을 아주 잘 만족시켜준거라 생각되요.
남자들에겐 이게 중요하다는거 잊지 마시고, 원글님은 왜 남자를 만나고 싶은건지도 잘 생각해보세요.
서로가 원하는걸 얻어야 만남이 지속될테니까요.
19. 애가 너무
'25.3.16 11:14 AM
(175.208.xxx.213)
쓸쓸하겠어요.
왜 따로 사나요?
남친보다 애랑 살것같은데
20. ㆍ
'25.3.16 11:15 AM
(180.64.xxx.230)
사별도 아니고 그런꼴을 보면서 이혼했는데
재혼을 고민한다는게 전 이해가 안가네요
나이들어 재혼은 결국 늙어가는 남자 뒷수발인데ᆢ
21. 사랑123
'25.3.16 11:19 AM
(61.254.xxx.25)
저는 재혼권하고 싶네요..
어차피 자식들은 자기들 인생살고
님 혼자 늙어가는건데..
꼭 이분 아니더라도 좋은분 만나서
재혼하세요
혼자사는거 생각보다 외롭고 우울합니다
22. 분홍
'25.3.16 11:19 AM
(218.148.xxx.9)
아무도 만나지 마세요
나이 들어서 재혼한 연예인 커플 보셨잔아요
그리고 나이 들어서 뭔 재혼인가요?
아들도 있는데요.
외로우시면 종교를 믿으세요.
결혼해서 배우자와 일찍 사별할수도 있잔아요
그때도 혼자에요.
너무 외로워하지 마시고요
가톨릭을 믿으세요
성당 다니시면서 교우만나고 성당에서 활동하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외로울 틈이 어딨어요
시간이 아주 금방 가요
절대 절대 재혼은 반대입니다
23. 절대
'25.3.16 11:24 AM
(222.111.xxx.73)
좋은글들이 많으니..
유투브 아는변호사 채널 심심할때 재혼에 관한 영상 가볍게 한번보세요
24. ..
'25.3.16 11:25 AM
(211.235.xxx.50)
저라면 혼자 살것 같지만,
이혼한지 몇년 되지도 않았고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님은 벌써 남친도 만나고 외로울 걱정에 재혼을 먼저 고려하는 걸 보면
남편이 꼭 있어야하는 사람이라 재혼하셔야겠어요.
25. 노노
'25.3.16 11:27 AM
(210.179.xxx.188)
재혼해서 행복할 수 있는 세월이 얼마나 될지 한번 생각해 보셔요.
그렇지 않아도 외로운 딸을 더 외롭게 만들지는 않는지.
하나 남은 내 편인 딸 마져 멀리 보내는건 괜찮은가요.
늙을수록 남편 없는게 더 나은점이 소복소복 쌓입니다. 있어서 불편한게 더 많아요.
삼시세끼 밥순이 하고 싶어요? 삼식이, 이식이, 일식이 말이 왜 나왔겠어요.
26. 돌이ㅕ봐요
'25.3.16 11:30 AM
(39.113.xxx.157)
-
삭제된댓글
결혼생활 내내 안외로우셨어요?
27. 돌이켜봐요
'25.3.16 11:31 AM
(39.113.xxx.157)
결혼생활 내내 안외로우셨어요?
28. ....
'25.3.16 11:38 AM
(112.166.xxx.103)
50이면 완전 젊은 거죠.
남자 만나기에 말이에요.
네이버웹툰에
50살 이혼 3개월차 뭐 이런 웹툰이 생각나네요.
(거긴 좋은 경우는 아니고 이혼하고 옛애인을 불륜으로 만나는 그런거지만요)
29. 상대는
'25.3.16 11:45 AM
(118.220.xxx.145)
왜 돌싱일까요? 남자에 대한 의존감을 버리고 가끔 밥이나 차 마시고 대화하는 친구가 좋은데 상대남자는 안 그렇겠죠? 저라면 결혼생활 해봤고 남편이 의지의 대상이 아니었기에 혼자 잘 노는법을 터득해 즐겁게 살겠어요. 고독사 하면 어떤가요. 가진 얼마안되는 돈이나 털리지 않게 조심하시길...
30. 아
'25.3.16 11:53 AM
(211.57.xxx.44)
지금 심신이 지쳐서 그러실거예요....
편안하게 물 흐르듯 지나가게
놔둬보세요
지금은 맛있는거 먹고 예쁜거 보고
내가 좋아하는 일들로 휴식하기
예를들어 전 광화문 나가 거닐다가 교보문고 가는게 큰 낙이었어요
지방에 와서 못하니 죽을맛입니다
암튼 이런걸로 일상생활을 반짝이게 만드는거에 집중하면서
남자분도 가까이하고싶으면 가까이 두고
필요없으면 놔두고요...
내게 맞게 이리저리 배치도?를 짜보세요
31. 저희언니가
'25.3.16 12:04 PM
(122.254.xxx.130)
미국에 있는데 님과 거의 같은 상황으로 이혼했었고요
전 형부는 여자랑 바로 재혼ᆢ
언니도 혼자되니 사실 주위에서 재혼하라고 다들 쉽게들 얘기했죠
여기저기 소개도 받기도하고, 그러다
이혼남이었던 남자랑 재혼했는데 그게 참 쉽지가 않았던것 같아요ㆍ 각자 자식들이 있으니 부딪히는 문제도 많고요ㆍ
사랑해서 결혼해도 사니못사니 하는데
재혼후 갈등이 조금씩 나오고 그러다 3년에 이혼
한번이혼하니 두번이혼도 참 쉽더랍니다 ㅠ
둘사이에 자식있어도 맘맞기가 힘든데
그러니 이혼도하는거고ᆢ
하물며 각자 자식이있는상태에서 재혼은 정말정말
행복해지기가 힘들어요ㆍ
그만큼 재혼은 신중해야되고 등떠밀려 외롭다고 해서도
안되는거고요ㆍ
지금 언니는 혼자지내는데 되게 맘편하게 잘지내고있어요
32. 그냥
'25.3.16 12:06 PM
(39.123.xxx.167)
글 읽고 제 느낌은 님은 그에게 반하지 않았다예요
그로니 이것저것 걸리고 핑계가 나오고
그냥 이분은 아닌것 같고
혹시라도 맘에 드는 분 나오면 그때 고민하세요
나솔 10기 상철 22기정숙보는 눈빛보세요
아주 꿀 떨어져요
나이들어 그런 사람 만나기 쉅지 않지만 그래도 재혼인데 어찌어찌 할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33. ...
'25.3.16 12:09 PM
(58.140.xxx.145)
211.57님 댓글 저장하고싶어요
지금 심신이 지쳐서 그러실거예요....
편안하게 물 흐르듯 지나가게
놔둬보세요
지금은 맛있는거 먹고 예쁜거 보고
내가 좋아하는 일들로 휴식하기
예를들어 전 광화문 나가 거닐다가 교보문고 가는게 큰 낙이었어요
지방에 와서 못하니 죽을맛입니다
암튼 이런걸로 일상생활을 반짝이게 만드는거에 집중하면서
남자분도 가까이하고싶으면 가까이 두고
필요없으면 놔두고요...
내게 맞게 이리저리 배치도?를 짜보세요 2222
34. ㅡㅡㅡㅡ
'25.3.16 12:42 P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저라면 재혼은 안 하고,
연애만 하겠어요.
남친 있다고 미국에 있는 아이에게 소홀해 질게 뭐 있을까요?
너무 위축되지 마시고,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천천히 새로운 만남을 시도해 보세요.
35. ...
'25.3.16 12:46 PM
(219.255.xxx.39)
지금은 내가 필요한 사람이 아니란 말이죠.
여기서 연애만 하세요~하는데
그 말도 어패가 있어요.
차라리 원나잇이 깔끔하지,연애로....인연 질질...
결혼은 선택이겠지만 결국 결과가 안좋으면 더 자괴감들것같은데...
암튼 어려운 문제고 잘 처신하시길...
36. ::
'25.3.16 1:08 PM
(58.143.xxx.77)
,남편과의 이혼도 그렇고 남자복 없는데 누굴 만날생각 안할것 같아요.
다늙고 이제는 내건강 챙기며 아이한데 집중하며 내생활 갖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