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고 작품성 있다고 하더니
전 끝에 뭔가 반전이 있나했더니
뭘 말하려는지 그리고 13살 소년이 원한이 있다한들
소녀를 죽을만큼 이유가 뭔지 모르겠고
넘 어렵네요 ㅠ.
특히 상담사하고 거의 30분 이상을 대화하는게
의미도 모르겠어요
마지막에 가해자 가족이 또다른 피해자로 사는건 알겠는데 암튼 전 작품성 있다는건
이해를 잘 못하니 무식한가봐요
재미있고 작품성 있다고 하더니
전 끝에 뭔가 반전이 있나했더니
뭘 말하려는지 그리고 13살 소년이 원한이 있다한들
소녀를 죽을만큼 이유가 뭔지 모르겠고
넘 어렵네요 ㅠ.
특히 상담사하고 거의 30분 이상을 대화하는게
의미도 모르겠어요
마지막에 가해자 가족이 또다른 피해자로 사는건 알겠는데 암튼 전 작품성 있다는건
이해를 잘 못하니 무식한가봐요
저도 똑같이 느꼈어요...
뭐 있는 것 처럼 가더니
그냥 아무것도 없음...
우리사회의 아주 우울한 초상이라고 할까요
공부잘하는 우등생에 착하고 부모의 사랑도 많이 받은 것같은 한 소년이, 끔찍한 살인을 저지르게 만드는 이상한 이 사회의 공기 같은 것이 숨막히게 느껴집니다. 어린 나이에도 남자들끼리 권력을 다투고, 여자를 쟁취해내지 못하는 부류들은 '인셀'이라 따돌림을 당하고 그런 아이들은 여성 혐오의 감정을 키우며 순간적으로 폭력적인 성향으로 돌변하는 것이죠? 그리고 이것의 한가운데 SNS가 자리잡고 있고요. 3편에서 심리 상담사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면은 이런 것들이 잘 나타나는데요. 자신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갈구하면서도 순간순 간 여성 교사에 대해 폭력으로 자신의 남성성을 드러내는 모습들이 공포스럽게 다가옵니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자신들은 최선을 다해서 키워 온 부모이지만 어 문을 닫고 컴퓨터를 하겠다고 들어간 자신의 아들이 이렇게 병 들어간다는 것을 몰랐다는 그런 자책감이 뼈저리게 다가왔고요 전반적으로. 이것이 영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지금 청소년 남성들의 문제 혹은 우리 아들들의 문제 혹은 우리 아들과 딸의 문제라는 어 의미에서 아주 심각하게 문제 의식을 제기하는 그런 드라마 로 보았습니다. 공부하라고 밀어넣고 어 1등하라고 밀어넣고 남들보다 앞서야 된다고 밀어놓고 어. 그런 와중에 아이들이 진심으로 내면에서 어떤 폭력성을 키워 오는지 되돌아보아야 할 거 같다는 그런
깨달음을 얻은 드라마였습니다.
우리사회의 아주 우울한 초상이라고 할까요
공부잘하는 우등생에 착하고 부모의 사랑도 많이 받은 것같은 한 소년이, 끔찍한 살인을 저지르게 만드는 이상한 이 사회의 공기 같은 것이 숨막히게 느껴집니다. 어린 나이에도 남자들끼리 권력을 다투고, 여자를 쟁취해내지 못하는 부류들은 '인셀'이라 따돌림을 당하고 그런 아이들은 여성 혐오의 감정을 키우며 순간적으로 폭력적인 성향으로 돌변하는 것이죠. 그리고 이것의 한가운데 SNS가 자리잡고 있고요. 3편에서 심리 상담사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면은 이런 것들이 잘 나타나는데요. 자신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갈구하면서도 순간순 간 여성 교사에 대해 폭력으로 자신의 남성성을 드러내는 모습들이 공포스럽게 다가옵니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자신들은 최선을 다해서 키워 온 부모이지만 어 문을 닫고 컴퓨터를 하겠다고 들어간 자신의 아들이 이렇게 병 들어간다는 것을 몰랐다는 그런 자책감이 뼈저리게 다가왔고요 전반적으로. 이것이 영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지금 청소년 남성들의 문제 혹은 우리 아들들의 문제 혹은 우리 아들과 딸의 문제라는 어 의미에서 아주 심각하게 문제 의식을 제기하는 그런 드라마 로 보았습니다. 공부하라고 밀어넣고 1등하라고 밀어넣고 남들보다 앞서야 된다고 밀어놓고 .그런 와중에 아이들이 진심으로 내면에서 어떤 폭력성을 키워 오는지 되돌아보아야 할 거 같다는 그런
깨달음을 얻은 드라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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