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나는솔로 재밌었어요

123 조회수 : 3,861
작성일 : 2025-03-13 17:21:39

이번엔 광수가 주인공인듯...ㅎㅎㅎ

의사직업을 밝히기 싫다하니 귀엽네요.ㅎ.ㅎㅎ 강원도 인제에 계속 있을거라는것도 ...

신념이 대단..다르네요..

 

예원 서울예고 플루티스트랑 홍대 미대 출신 너무 우아하고 멋져요..마음도 여유로운듯..누구 눈치 안보고..

집이 부유하니 그런전공했곘죠.. 예원 서울예고는 우리나라에서 설대위인듯...

IP : 219.240.xxx.23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광수는
    '25.3.13 5:31 PM (112.186.xxx.86)

    좀 비호감이에요. 자기보다 얼굴 큰사람은 무섭다느니
    직업 밝히고 싶지않다하고 무슨 의무감에 공보의 근무하는 마인드인척하면서 연봉은 5억...
    근데 인제에 병원 있다고 하니 여자들이 호감 갖는 사람이 없는듯해요.
    보험한다는 영수 한달에 3~4천 번다는 것도 사실인지?ㅎㅎㅎ
    이번기수 남자들 직업이 탄탄한듯

  • 2. 보험으로
    '25.3.13 5:36 PM (118.235.xxx.14)

    그게 가능한지 몰랐어요.

  • 3. .....
    '25.3.13 5:37 PM (223.39.xxx.2)

    광수 말이 너무 느려요
    목소리도 작은가봐요
    대화할때 답답할듯요

  • 4. 이번기수는
    '25.3.13 5:38 PM (182.226.xxx.161)

    흥미가 안생기더라고요 너무 일반인 같다고 해야할까..제가 눈이 높아졌나봐요

  • 5. ...
    '25.3.13 5:41 PM (183.102.xxx.152)

    광수가 인물도 그렇고 특별한 매력은 없어서 인기 없을듯 해요.
    저는 그의 특별한 정신세계가 이해되면서
    나같은 여자 만나면 무난하게 살듯 하거든요
    내가 30대라면 좋겠네요.

  • 6. ...,
    '25.3.13 5:53 PM (106.101.xxx.2) - 삭제된댓글

    광수가 의사라는 직업을 자랑스러워하지 않는 이유'라는 게시물에 따르면 10년 전 광수가 인턴 생활을 한 뒤 자신이 몸담았던 K 대학병원을 상대로 임금체불 소송을 걸었다.

    스스로 법을 공부한 뒤 자신이 일한 근무 기간의 야간수당, 추가근무수당 등을 소송해 천만원 가량 받아 갔다. 이후 인턴 전공의들까지 병원을 상대로 줄소송을 걸며 각자 수천만 원씩 배상받을 수 있었다.

    이 사건 이후 대학병원에서 인턴 전공의가 매년 근로계약서라는 걸 쓰기 시작했고 당직비를 포함해 모든 비용을 법적 최저시급이라도 맞춰주기 시작했다는 것.

    광수랑 비슷한 시기에 의대 다녔던 사람은 다 알 정도로 유명한 사람"이라며 "방송상으로는 괴짜 이미지로 그려지지만 의사계의 전태일이자 선구자며 여러모로 레전드인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05518?sid=102

  • 7. ...
    '25.3.13 5:57 PM (211.44.xxx.81) - 삭제된댓글

    광수가 생각보다 단단하고 괜찮은 사람인 것 같아요.

    관련기사가 나왔어요.

    광수가 의사라는 직업을 자랑스러워하지 않는 이유'라는 게시물에 따르면 10년 전 광수가 인턴 생활을 한 뒤 자신이 몸담았던 K 대학병원을 상대로 임금체불 소송을 걸었다.

    스스로 법을 공부한 뒤 자신이 일한 근무 기간의 야간수당, 추가근무수당 등을 소송해 천만원 가량 받아 갔다. 이후 인턴 전공의들까지 병원을 상대로 줄소송을 걸며 각자 수천만 원씩 배상받을 수 있었다.

    이 사건 이후 대학병원에서 인턴 전공의가 매년 근로계약서라는 걸 쓰기 시작했고 당직비를 포함해 모든 비용을 법적 최저시급이라도 맞춰주기 시작했다는 것.

    작성자는 "의사들 의료파업에서도 알겠지만 의사 내부가 상당히 폐쇄적이고 선후배 상명하복 문화가 심해서 당시 최저시급도 못 받고 무급으로 일하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한 관행이었다"면서 그런 경직되고 폐쇄적인 문화 속에서 아무도 불합리한 근로계약에 반발하는 사람이 없었으나 광수가 시발점이 돼서 의사들의 급여 복지가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수가 전문의를 안 딴 것은 의사 업계에 찍혀서 전문의를 달 수 없었다는 것이 업계 공공연한 소문이었다"면서 "강원도 인제를 떠날 수 없다는 의사 책임감 마인드만 보더라도 요즘 파업하는 의사들이랑 비교할 수 없는 사람이다"라고 강조했다.

    광수랑 비슷한 시기에 의대 다녔던 사람은 다 알 정도로 유명한 사람"이라며 "방송상으로는 괴짜 이미지로 그려지지만 의사계의 전태일이자 선구자며 여러모로 레전드인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05518?sid=102

  • 8. 하바나
    '25.3.13 5:57 PM (211.234.xxx.208)

    https://m.news.nate.com/view/20250313n33346?mid=e02
    광수 특별한 의사긴 해요
    남편으론 ㅠㅠ

  • 9. 옥순이다녀온
    '25.3.13 5:59 PM (121.67.xxx.236) - 삭제된댓글

    이스트만은 줄리어드 커티스 제치고 미국 넘버원 음악대학이라 할만하죠. 우리나라에선 서울대 음대 나오고 그 다음코스로 많이 가는 대학원인데 이분은 바로 학부 유학을 거기로 갔네요

    암튼 이스트만에 서울대 학부 나온사람 꽤 많아요.
    근데 거기 나온 사람들은 다들 자기 수녀원생활 했다고...ㅋ

  • 10. .....
    '25.3.13 6:07 PM (115.21.xxx.164)

    전 영호와 옥순 응원해요. 둘이 잘 어울려요.

  • 11. 옥순 유학간
    '25.3.13 6:15 PM (121.67.xxx.236) - 삭제된댓글

    이스트만은 우리나라에선 서울대 음대 졸업하고 대학원으로 많이들 가는데 이분은 학부 유학을 바로로 갔네요

    암튼 이스트만에 서울대 학부 나온사람 꽤 많고
    거기 다닌 사람들은 다들 자기 수녀원 살다왔다고...

  • 12. 옥순 나온
    '25.3.13 6:16 PM (121.67.xxx.236)

    이스트만은 우리나라에선 서울대 음대 졸업하고 대학원으로 많이들 가는데 이분은 학부 유학을 바로 갔네요

    암튼 이스트만에 서울대 학부 나온사람 꽤 많고
    거기 다닌 사람들은 다들 자기 수녀원 살다왔다고...

  • 13. ...
    '25.3.13 6:26 PM (221.146.xxx.22)

    어차피 직업을 모를 수가없는데 밝히고싶지 않다고 하는 건 좀 비호감 포인트
    전 좀. 사람들이 우와~ 하는 걸 듣고싶었나보다 하는 생각밖에..
    모두가 선망하는 직업을 숨기고싶어하는 게 겸손으로만 보이진 않았어요
    본인을 특별하게 보이고 싶어하는 게 여실히 드러나는 사람 같아요.
    작업복 입은 것도 그렇고요
    담담하게 밝히는 게 낫지

  • 14. 한예종이
    '25.3.13 7:08 PM (124.49.xxx.188)

    대단하긴 하네요 .
    몰랏을땐 영업사원인줄 알앗는데 영수 한예종 성악과라니 사람이 달라보이더이다...

  • 15. ...
    '25.3.13 7:41 PM (106.101.xxx.22)

    개원이니까 연봉이란 말은 안맞고 매출이 5억이라고는 말이고요 실소득은 월2천 조금 넘을겁니다.

  • 16. ..
    '25.3.15 8:41 AM (220.65.xxx.99)

    광주 넘 괜찮은데요..ㅎ

  • 17. 인턴시절에
    '25.3.15 8:47 AM (220.65.xxx.99)

    야근수당 안주는 거
    소송걸어서 받아냈대요
    이후로 야근수당이 생겼다고 ㅎㅎㅎ
    강단있는 성격
    남편은 그러네요. 연봉 5억에 주말부부하면 되고 바람 절대 안피우게 생겼으니
    와이프 좋겠다고
    저도 동감

  • 18. 교만
    '25.3.16 3:56 PM (211.245.xxx.139)

    어차피 직업을 모를 수가없는데 밝히고싶지 않다고 하는 건 좀 비호감 포인트
    전 좀. 사람들이 우와~ 하는 걸 듣고싶었나보다 하는 생각밖에..
    모두가 선망하는 직업을 숨기고싶어하는 게 겸손으로만 보이진 않았어요
    본인을 특별하게 보이고 싶어하는 게 여실히 드러나는 사람 같아요.
    작업복 입은 것도 그렇고요
    담담하게 밝히는 게 낫지 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705 취업후 아이와 사이 틀어짐 25 자녀와 사이.. 2025/03/13 8,599
1688704 제가 돈이 급한데 극민연금 해지할수 있나요? 11 ㅇㅇ 2025/03/13 5,831
1688703 넝쿨째 굴러온 당신 재밌어요 3 111 2025/03/13 1,737
1688702 김건희 대권 도전설 ㅋㅋㅋㅋ 23 ㅇㅇ 2025/03/13 5,853
1688701 신독립군이고 이분들이 찐보수이고 애국자네요.~ 4 윤파면 2025/03/13 1,292
1688700 어떤일할때 재밌으세요 1 50대 2025/03/13 1,424
1688699 아침에 세수하며..다들 이러시나요? 6 .... 2025/03/13 4,229
1688698 내수 박살나고 있는 한국 근황 5 .. 2025/03/13 4,678
1688697 출산한 다음에 언제쯤부터 대학원 다니는 게 가능할까요? 5 ........ 2025/03/13 1,083
1688696 광화문 집회와 행진 끝나고 지하철 타고 집에 가고 있어요. 32 우리의미래 2025/03/13 3,090
1688695 전화 영어 저렴한 거 얼마인가요? 6 .... 2025/03/13 1,946
1688694 오늘자 김혜수, 관리 진짜 잘하네요 8 ㅇㅇ 2025/03/13 8,091
1688693 가세연 디스패치 내용을 그대로 기사화하는 언론들. 9 언론개혁 검.. 2025/03/13 2,961
1688692 지금 꼬꼬무에서 박정희때 비상계엄 6 ㅇㅇㅇ 2025/03/13 3,263
1688691 꼬꼬무 보세요 1 계엄 2025/03/13 1,489
1688690 계엄 몆일전 동네에서 총든 군인들 2 ㄱㄴ 2025/03/13 2,181
1688689 한쪽 얼굴과 눈이 부었는데 왜 그럴까요? 3 .. 2025/03/13 1,650
1688688 고도근시로 백내장 수술해서 만족도?( 50대) 16 .. 2025/03/13 3,236
1688687 친구사이 자녀수가 다를때.... 10 .... 2025/03/13 4,128
1688686 스페인 여행중입니다 9 현소 2025/03/13 3,153
1688685 이혼한다고했을때요 18 00 2025/03/13 5,785
1688684 3.13일 경복궁 안국 꽈배기 나눔은 12 유지니맘 2025/03/13 2,103
1688683 땅콩버터 말고 그냥 땅콩은 효과 없나요? 3 ㅇㅇ 2025/03/13 3,300
1688682 폭력적인 계엄? 넌 의문사 7명이잖아? 8 .. 2025/03/13 1,846
1688681 오늘자 가로세로 김세의 노빠구 없고 기자회견 참석하고 사진도 풀.. 10 ㅇㅇㅇ 2025/03/13 5,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