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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했던 남편과 여행 파리갑니다

파리숙소추천 조회수 : 2,811
작성일 : 2025-03-13 16:33:05

평생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했던 남편과 6월에 여행을 가게되었는데 파리일정은 저에게 호텔과 액티비티를 정하라고 합니다

한 일주일가량 들여다보아도 결정을 잘 못해서 여기 친정같은 82쿡에 여쭈어봅니다

먼저 포르투갈 여행을 단체로 가서 일주일정도의 빈시간이 있고 남편만 돌로미테 여행합니다

한국에서도 100대명산 시작해서 산을 좋아합니다.

포르투갈여행과 돌로미테여행 사이에 3박4일을 파리 여행하면서 같이 시간보낼겁니다 

 

파리여행에 숙소를 정하기가 쉽지 않네요

루브르와 오르세미술관 오전에 한국인 도슨스 예약해놔서 1구에 숙소 정하고 싶습니다

여행이 6월말경인데 벌써 거의(97%)호텔 예약이 되어버렸답니다

그래도 아직 남은것중에 아파트라는게 있다고하고 호텔도 있긴한데 3박에 100만원정도인 곳으로 정하고 싶습니다

제가 알고싶은것은 어느곳이 더 편할까입니다 아파트는 사진속에 삼성세탁기도  있고 거실에 소파베드도 있어서 제 코고는 소리 못듣는 남편과 떨어져잘수 있어서 좋을거 같긴합니다

호텔도 제 생각엔 100만원 남짓 파리호텔은 그다지 편하고 좋다는 생각이 안 들것 같기도 한데 

파리를 잘 아시는 82분이 계시나면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IP : 119.199.xxx.11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13 4:45 PM (121.128.xxx.180)

    런던이나 로마 등에서는 호텔에서 숙박했는데 파리에선 아파트에서 묵었어요. 아파트도 빨래도 할 수 있고 편하고 좋더라고요.

  • 2. ...
    '25.3.13 4:52 PM (58.142.xxx.148)

    시타딘 계열 추천합니다. 저는 생제르망에 묵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뒤에 자코뱅 이라는 프랑스 가정식집 가보세요. 어니언스프 지금도 생각나요. 도보로 가능한 식당 수퍼 많아서 편했어요.

  • 3. Pinga
    '25.3.13 4:54 PM (211.106.xxx.54)

    지하철역 근처면 어디든 괜찮아요. 구글지도에서 평점 높은데로 하시면 될듯요.

  • 4. ..
    '25.3.13 5:13 PM (39.7.xxx.221)

    저 2월말에 파리에서 일주일 머물다 왔어요.
    일행이 네 명이라서 14구역 몽빠르나스 근처 에어비앤비
    에서 묵었는데 지하철,버스로 편하게 다녔어요.
    4인 기준 30만원.

  • 5. 원글이
    '25.3.13 5:25 PM (119.199.xxx.119)

    위에 ..님
    에어비엔비는 여관같은 개념인가요?
    제가 잘몰라서 여쭈어봅니다

  • 6. 파리
    '25.3.13 5:27 PM (59.16.xxx.234)

    전에 지냈던 조식 포함 노보텔 파리 레알 호텔 알려드리려고 검색해보니 가격이 두 세 배로 뛰었네요

    푹 쉬고, 루브르 걸어가서 좋았어요

    저라면 갈 곳은 많은데 여행 시간이 짧으니 돈을 더 쓰고 즐기고 싶네요

  • 7. 안그래도
    '25.3.13 5:46 PM (119.199.xxx.119)

    82검색에 많이 추천해주시는 곳들 값이 많이 비싸서 의아했었습니다^^
    1구에 있는 호텔이라야 걸어서 다닐수 있을거 같았어요
    그런데 마지막날 공항까지는 어떻게들 가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저랑 남편이 59세61세인데 공항가는 열차탈수 있을련지??
    캐리어3개랑 짐들 많이 가지고 택시비는 얼마정도 나오는지??
    공항 셔틀되는호텔은 셔틀비 얼마정도하는지도

  • 8. ..
    '25.3.13 6:51 PM (39.7.xxx.221)

    에어비앤비는 가정집 같은 거에요.
    주방,거실,침실 있어요.

  • 9. 네이버
    '25.3.13 8:03 PM (1.236.xxx.139) - 삭제된댓글

    유랑 찾아서 정보 얻어요
    유럽 전문카페입니다

    열심히 일했던 남편과 가는데 너무 아끼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 10. 저도
    '25.3.13 8:25 PM (74.75.xxx.126)

    유럽은 늘 에어비앤비에 묵어요. 비슷한 가격대의 호텔은 너무 낡고 좁은 곳이 많고요. 에어비앤비는 위치좋은 주택가에 가성비 훌륭한 곳이 많아요.
    작년에 파리갔을 때 묵었던 에어비앤비도 작지만 있을 것 다 있는 아파트였는데 위치가 너무 좋아서 일주일간 동네 맛집 투어만 하다가 왔네요. 마크롱의 최애 레스토랑 포함. 5킬로 쪄서 온 거 아직도 안 빠져요 ㅠㅠ

  • 11. ..
    '25.3.13 8:26 PM (211.210.xxx.89)

    2월에 파리갔다왔어요. 2구 오페라시타딘에 묵었고 오르세 루브루 쁘랭땅 백화점 걸어다녔어요. (좀 걷긴합니다) 오페라앞에 루아시 공항버스가 있어서 괜찮아요 택시는 56유로? 정찰제일꺼예요. 꼭 현금으로 준비하세요. 시타딘은 원룸에 작은 주방딸려있어요. 각방은 힘들어요. 트윈베드로 요청해보세요. 지하철은 엘베x,에스컬레이터x없는곳이 많아서 그짐을 다 계단으로 들고다녀야해요. 가장싼 교통수단이긴합니다.택시 타시는거 추천드려요.

  • 12. 마들렌
    '25.3.13 8:27 PM (211.235.xxx.142)

    전 하얏트 계열 쓰느라 늘 마들렌 주변에 있어요
    마들렌 성당 바로 옆 부티크 호텔들도 가성비 좋고 깨끗해요
    마들렌은 교통도 엄청 편리하고 시내 최중심이라 모든게 다 있어요

  • 13.
    '25.3.13 9:19 PM (122.44.xxx.29)

    작년 11월에 위에 ..님처럼 시타딘 오페라 묵었어요. 다시 가도 취사 되는곳 선택할겁니다. 파리물가 비싸고 마트에서 사서 해 먹으면 맛있는게 너무 많아요.
    위치 좋아서 오다 가다 피곤하면 들어와서 쉬기도 하고 쇼핑한 짐도 가져다 놓고...
    시타딘 계열이 몇개 있는데 다 평이 좋더라구요.

  • 14.
    '25.3.13 11:44 PM (223.39.xxx.128)

    시타딘 파리여행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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