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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연애 어디까지 허용

아아 조회수 : 2,984
작성일 : 2025-03-11 18:59:44

중2

연애를 하신다네요

동학년 남학생.

까진 애들은 아닌데 

요새 매일 하교후 동네 놀이터에서 2-3시간씩 4-5명 모여 노래하고 수다떨고 그리 와요.

원래 공부 안하는 애라 성적 걱정은 아니고요.

 

제가 몇가지 선은 그었어요

단둘이 다니지 말것

실내 카페, 어른 없는 남의집, 이정도.

놀이터에서 무릎위 안고 껴안고 그러지 말라고. 그랬더니 전혀 아니라고 질색하는데.

오늘 신체접촉 손잡지 말랬더니 이미 답은 눈치.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주말엔 두시간 걸리는 롯데월드 혼성으로 간다는데. . 어휴 일단 그렇게 멀리는 안된다고 했어요. 동네서만 놀으라고. 

마냥 통제한다고 될것도 아니고. . 

어떡하는게 좋은가요

IP : 222.100.xxx.5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25.3.11 7:00 PM (70.106.xxx.95)

    한창 성적으로 폭발하는 나이에요
    엄마가 용인해주면 갈데까지 갑니다
    아예 못만나게 하고 무섭게 잡도리해도 몰래몰래 난린데
    남자애까지 혼을 내야 지들이 흥이 깨져서 안해요

  • 2. 그리고
    '25.3.11 7:03 PM (70.106.xxx.95)

    그 옛날에도 롯데월드같은데서 불량학생들 놀이기구 어두운데서
    키스하고 뭐하고 .. 그게 무려 삼십여년전에도 그랬는데 요즘은 안할려나요
    애당초 못가게 하세요 가더라도 엄마가 따라간다고 하던지요

  • 3. 어디서
    '25.3.11 7:04 PM (121.136.xxx.30) - 삭제된댓글

    읽었는데 이쁜사랑하라고 응원해주지 말래요
    그럼 연애는 이런거라며 진도 나간다고하네요 그러다 고등때는 골치아파집니다 적당히 간섭해서 밝은데서 만나게 단도리하고 집에도 자주 불러서 엄마앞에서 놀게하세요

  • 4. 성교육은
    '25.3.11 7:06 PM (222.100.xxx.50)

    꾸준히 해왔지만 실전은 또 다른 거고
    아이가 외로움 타는 성격이라 넘 빠질까봐
    .
    통제한다고 완전 통제가 될것같지도 않아요.
    맘 먹으면 얼마든지 하고싶은거 다 하죠

  • 5. 어디서
    '25.3.11 7:08 PM (121.136.xxx.30)

    봤는데 이쁜 사랑하라고 응원같은거 해주지 말래요 그럼 진짜 연인인줄 알고 진도 나간대요 고등되면 골치아파집니다 친한 친구관계 정도로 설정하고 약간 엄마가 단도리 해야됩니다 공부같이 하라고 하고 가끔 불러서 눈앞에서 놀게하고 그러세요

  • 6. .....
    '25.3.11 7:08 PM (124.80.xxx.38)

    저는 용인은 해주되 이성으로 애인 이런 개념이 아니라 "성별이 다른 너의 특별한 절친"이고
    힘듦 고민 나누고 학교생활할떄 서로 긍정적 방향으로 힘이 되주는 친구사이다.
    그리고 건전한 학창시절을 보내길 바란다. 너가 무언가 엄마가 알면 싫어할텐데 실망할텐데란 생각이 무의식에 스쳐지나간다면 그게 맞는거다. 엄말 실망시키지말아주길 바란다.
    이성적인 만남은 너가 성인이 되어 책임질수있을때 해야하는게 맞고 그래주길 바란다.
    굳이 너희 둘을 떼놓을 생각은없지만 건전하고 건강한 부모님에게 떳떳한 만남은 엄마가 응원하겠다. 라고했고.
    잘 지키고있고 오히려 성적은 올랐어요. 제 아이는 저와 깊이 이런저런 대화 나누는걸 좋아하고 잔소리로 듣지않아서..가능할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어디에있는지 돈은 어디에 썼는지 등등 모두 쉐어하고있어서... 무엇보다 저는 아이를 믿어요.

    요맘때 엄마가 난리치고 헤어지라하면 오히려 음지에서 몰래 비밀로 만나고 더 못헤어지고 애절한 사이가 되요. 인정해주되 꼭 지켜야할 바운더리를 딱 정해주고 거기에 대한 책임까지 지게 하면 막무가내는 아닌거같습니다. 결국은 서로 납득되는 깊은 대화같아요.
    절대 가르치듯, 강요, 잔소리로 하면 안되구요 너와나 인간대 인간으로 허심탄회하게 대화해보자 서오릐 다름에 대해서도 알고 인정하고 협의해보자라는 마음으로요.

  • 7. .....
    '25.3.11 7:11 PM (124.80.xxx.38)

    참고로 저는 엄마가 너무 엄해서 오히려 학창시절 사귀던 오빠와 더 간절한 사이가 되어서 몰래 만나고 몰래 통화 밤새하고... 어떻게하면 엄마에게 안들키고 만날수있지?라는 생각만으로 가득했던것같아요. 차라리 이건 되고 이건 안되고를 정해주면 오히려 그 울타리안에서 엄마에게 미안하지않게 떳떳하게 잘 지켜가며 만났을거고 또 그러다가 얼마 안가서 헤어졌을거에요.
    그 나이에 얼마나 가겠어요. 냅두면 스스로 시들해져요.
    저는 2년 넘게 만났네요;;; 오히려 우리가 로미오와 줄리엣같았거든요.
    현명하게 잘 타협하시길요~

  • 8. 에휴
    '25.3.11 7:22 PM (218.54.xxx.75)

    전 아예 허용 불가입니다.
    어디까지? 가 있나요?
    요즘 애들 사귀면 다 성관계로 가요.
    백번 말로 단속해봐야 소용없어요.

  • 9. 그게
    '25.3.11 7:23 PM (70.106.xxx.95)

    엄마가 용인해주는거 같으면 순식간이에요

  • 10. 저기
    '25.3.11 7:37 PM (218.54.xxx.75)

    원글님 아이한테 끌려가지 좀 마세요.
    엄마가 이럴때 엄마노릇 부모노릇 가정교육 인성교육
    해야 합니다. 사춘기라고 받아주지 마세요.
    안될건 안된다고 강력하게 나서요.
    철없는 어떤 엄마가 본인의 연애감전 몽글몽글 일으키며
    예쁘게 만나라~~~ 하는거 봤는데
    웃기지도 않는 바보 엄마죠.
    뭐가 예뻐요? 요즘 애들이 어떤데?
    진짜로 예쁜거만 예뻐하고 이성교제 예뻐할 때 가
    아닙니다.
    제 딸도 고2 남녀공학 다니는데 여중 나온 애라
    걱정하며 애초에 대학가기전 이성교제 절대 금지라고
    못박았고 지금은 그런 손해보지 말고 공부할때라고 했어요. 공부 포기라고 연애찬성 할건 아니죠.
    그런건 때가 되면 하는게 맞습니다.
    어린 남학생의 성욕 대단할때입니다. 딸 지키셔야죠.

  • 11. ...
    '25.3.11 8:11 PM (39.117.xxx.84)

    아이가 외로움 타는 성격이다, 에서 이미 이 아이는 연애에 눈을 일찍 뜰 수 밖에 없네요

    게다가 원글이가 통제한다고 통제 되느냐, 라니 통제에 대한 의지도 없고 자신도 없으시네요

    저라면 롯데월드 안보내구요
    연애 못하게 할 것 같아요

  • 12. 000
    '25.3.11 8:11 PM (211.177.xxx.133)

    저도 허용안해줍니다
    별짓다하더라구요
    딸 친구가 남친이랑 스카가서 서로 만졌다
    이게 중1이였어요
    학년 더 올라가면 더하죠
    요즘 손만잡는 애들없어요

  • 13. ㅇㅇㅇ
    '25.3.11 8:17 PM (14.53.xxx.46)

    허용불가요

    큰애 18세
    둘째14세
    저희집은 10대때 허용불가요
    연애하면 공부 물건너가는건 당연하고
    솔직히 연애 허용하는집, 허용해놓고는 애들 공부안한다고 잡고
    이해안가요
    공부 시키려면 연애못하게 해야죠
    연애는 20살 대학가서 부터

  • 14. ca
    '25.3.11 8:38 PM (39.115.xxx.58)

    요즘 중고딩들 연애하면 성인 연애하듯 한다고 하네요.
    고딩엄빠되기 싫으면 피임 철저히 해야한다고 경고해줘야할지도요.

  • 15. ㅇㅇㅇ
    '25.3.12 12:38 AM (222.100.xxx.50)

    좀 전에 아이와 대화 나눴어요.
    게임하다 손이 시렵다 했더니 한번 비벼준적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1. 연애라 하지 말고 친한 이성친구 건전하게 만난다 생각해라. 서로 감정 존중하고 선 지키는거 잘배우는 기회가 될것이다
    2. 싫어지면 언제든 헤어지는게 당연한것이다.
    3. 단둘이 배제된 공간-야외라도 있지마라
    4. 상인 될때까지 신체접촉은 금지다.
    5. 롯데월드 안된다
    6. 일상이 흔들리면 안된다. 무엇보다 너의 심신과 영역을 잘지키는걸 우선시해라.
    7. 헷갈릴땐 엄마나 학교 상담샘께 의논해라

    순조롭게 대화했고 아이가 다 알았다고 수긍했고 여태까지 베드민턴 치고 노래부르고 노는 것 정도라고 해
    요.
    오히려 홀가분하 하는 것 같았어요. 엄마랑 대화해서 넘 좋다고. 자기 친구들은 안그래서 자기 부러워 한다면서. 기분좋게 자러 갔어요.

    긴장의 끈 놓치지 않도 지켜볼게요
    조언 감사합니다
    여기 조언 듣고 유춥 샘들 조언 듣고 얘기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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