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의 조건 없는 사랑

조회수 : 2,891
작성일 : 2025-03-11 14:06:22

부모님께 조건 없는 사랑을 받았는데도

너무 잘하고 싶어하고, 모든 것을 다 하고 싶어하고

그렇게 되지 않아서 객관적으로는 잘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스트레스 받고 열등감을 느끼고

그러는 경우도 있나요-? 궁금합니다..

IP : 211.234.xxx.2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정
    '25.3.11 2:14 PM (223.39.xxx.126)

    욕구가 크면 그럴 수 있지 않을까요

  • 2. 부모가
    '25.3.11 2:15 PM (221.138.xxx.92)

    은연중에 자식끼리
    혹은 다른 자녀들과 비교해서 그런다고 하더군요.

  • 3. ...
    '25.3.11 2:33 PM (115.22.xxx.169)

    다 잘하고싶어하는게 뭔가 부족하거나 잘못된건아니죠.
    진짜 탑까지 찍는사람들은 그런사람들아닌가요.
    적당히 잘하는걸로는 만족못하는사람.
    저는 그런욕심이 없어서 부러움

  • 4.
    '25.3.11 2:35 PM (121.159.xxx.222)

    저 외동인데
    작은 시골학교에서 부모의 조건없는 사랑받고
    내가 제일 똑똑하고 예쁘고 사랑스럽고
    그러다가
    대도시에 고등학교때나오니
    세상에 내가봐도
    나보다 똑똑하고 예쁘고 잘난애들투성이라서
    너무힘들고
    자괴감들더라고요
    그래서 저희애한테는
    그렇게칭찬많이안해요

  • 5.
    '25.3.11 2:36 PM (121.159.xxx.222)

    그냥 평범하고 무던하게 대하고
    네가 특별하지않아도 내자식이니까소중해
    정도로 대해요

  • 6. 감사해요
    '25.3.11 3:25 PM (211.234.xxx.202)

    저도 욕심이 없어서 욕심 있는 사람이 좀 부럽기도 해요 ㅎㅎ
    부모님으로부터의 인정이든, 성장기의 인정이든, 인정을 차고 넘치게 받으면 그런 열정이 안나는 건지 궁금했어요.

  • 7.
    '25.3.11 3:56 PM (121.167.xxx.120)

    좋은 부모는 자식이 능력이 안되어 물질적으로 못해도 부모에게 사링과 관심 진심으로 대하면 알고 고마워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771 조직검사 결과입니다 10 ㅠㅠ 2025/03/11 3,704
1687770 어른들이 모두 예뻐라하고 3 wett 2025/03/11 2,052
1687769 몸이 물을 마시는데 계속 목이 말라요 ㅜㅠ 10 흑흑 2025/03/11 3,591
1687768 한 100년 전인가 아미쿡 냄비세트를 샀었는데ㅎㅎㅎ 35 갱춘기 2025/03/11 4,040
1687767 미국주식.. 4 ... 2025/03/11 2,260
1687766 아침에 미국빅테크들 시총이 역사상 최대 손실이라네요 2 ..... 2025/03/11 1,944
1687765 갑상선항진 말고 이 증상이랑 비슷한 다른 병이 있나요?? 4 ㅇㅇ 2025/03/11 1,301
1687764 인바디 실망 ㅜㅜ 7 .. 2025/03/11 2,218
1687763 대학 다니는 아이 몇년전 사주를 보니... 13 123 2025/03/11 4,681
1687762 겸공 이재석 앵커 휴가 간 이유 아시는 분 계신가요? 7 만다꼬 2025/03/11 2,611
1687761 홈플. 다른 대기업서 인수하면 좋겠어요~ 16 응원 격려 2025/03/11 2,992
1687760 법대교수들은 1 음전하기도하.. 2025/03/11 1,074
1687759 3개월된 강아지가 자기똥을 먹어요ㅜㅜ 12 하늘 2025/03/11 2,435
1687758 홈플 배송시켰는데 고기만 딸랑두고 갔네요 12 .... 2025/03/11 2,870
1687757 주민등록이 서울인데 부산에서 일 할 수 있을까요 4 이사 2025/03/11 1,465
1687756 전 맘카페 감성(?)과 안맞나봐요. 6 .. 2025/03/11 2,226
1687755 관저로 돌아간 윤석열···용산구, 한남초 아이들 안전강화한다 8 ... 2025/03/11 3,953
1687754 말 할 때 입모양이 신경 쓰이는데 7 ** 2025/03/11 1,579
1687753 여기 가끔 알바를 취미처럼 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6 2025/03/11 2,007
1687752 검찰, 홍준표 아들-명태균 카톡 “가르침 주신 대로 하고 있다“.. 4 ㅇㅇ 2025/03/11 1,896
1687751 나경원도 수사하라 4 ㄱㄴ 2025/03/11 975
1687750 영풍문고 쇼핑하는데 어느 초딩에게 애아빠가 8 ,,, 2025/03/11 3,697
1687749 매트리스 팁)요새 유행하는 고급 매트리스의 진실 3 ... 2025/03/11 2,202
1687748 80대 친정엄마 마그네슘영양제 드셔도 될까요? 3 문의 2025/03/11 1,215
1687747 스탠리 텀블러 샀어요 4 .... 2025/03/11 3,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