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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마다 타고나길 다른거 같네요

아이 조회수 : 1,981
작성일 : 2025-03-06 12:33:46

큰애는  한번도 반장선거 나가본 적이 없어요. 한번 나가보라고 얘기해도 싫다고 해서

강요한적도 없구요.

 

둘째는 이제 초3인데 반장 선거 나가고 싶다고 어제 밤에 연설문을 준비하더니.. 쓱쓱 한장 알아서 쓰고 어제 연습 좀 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연습하고 학교 갔네요.

둘째도 강요한적 없구요 제가 하나도 안도와줬어요

되든 안되든 좋은 경험 될거라고 얘기해주고요.

 

애마다 타고나길 정말 다른가 보다 싶네요..

IP : 223.38.xxx.2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쌍둥이도
    '25.3.6 12:36 PM (113.199.xxx.5)

    다르다는데 당연하지요
    저희집에도 문과형 이과형 있고 아침형인간 올빼미족 다 달라요 ㅎㅎ
    당선을 기원해봅니다~

  • 2. 눈부신오늘
    '25.3.6 12:37 PM (39.7.xxx.182) - 삭제된댓글

    현명하시네요
    다름을 인정하고 강요하거나 극성떨지 않고
    지켜봐주시고~~
    반장 되길 응원합니다 화이팅 !!!

  • 3. ....
    '25.3.6 12:37 PM (114.200.xxx.129)

    초3이 밤에 연설문 준비하고 학교 간거 넘 귀엽네요 .ㅎㅎ
    좋은 결과 있기를

  • 4. 진짜
    '25.3.6 12:3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이런건 타고나는것 같아요.
    저희 오빠도 공부잘했는데 반장같은거 왜 하냐고... 저는 초등부터 고등까지 내내 반장에 학생회장까지... 그냥 하고 싶었고 그냥 쭉 했네요. 대학이후에 조용히 개인주의자로 살다가 결혼하고 아이낳고 큰아이는 조용한데 둘째가 고등인데 계솔 학급회장하네요. 이 아이덕에 저는 어머니회 회장도 하고... 저희 큰아이는 귀찮게 그런거 왜 하냐고 이해를 못해요.

  • 5. 진짜다름
    '25.3.6 12:3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이런건 타고나는것 같아요.
    저희 오빠도 공부잘했는데 반장같은거 왜 하냐고... 저는 초등부터 고등까지 내내 반장에 학생회장까지... 그냥 하고 싶었고 그냥 쭉 했네요. 대학이후에 조용히 개인주의자로 살다가 결혼하고 아이낳고 큰아이는 조용한데 둘째가 고등인데 계속 학급회장하네요. 이 아이덕에 저는 어머니회 회장도 하고... 저희 큰아이는 귀찮게 그런거 왜 하냐고 이해를 못해요.

  • 6. 그쵸
    '25.3.6 12:41 PM (223.38.xxx.248)

    반장이나 회장 나서는거 이런걸 어떻게 강요할수도 없는 일이죠.
    그런데 알아서 하고 싶다고 하고 열심히 준비하고 하는걸 보니 너무 신기해요.
    쬐끄만게.. ㅋ

  • 7.
    '25.3.6 12:43 PM (1.235.xxx.154)

    강요할순 없고 어떤지 생각도 물어보고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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