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가가 너무 비싸니 외식 배달 군것질 안하기로 했어요

조회수 : 3,535
작성일 : 2025-03-05 22:54:00

비싸도 비싸도 너무 비싸니 진짜 어쩔 수 없네요ㅠ

지금 이시간에 볶은밥 만들어서 밀폐용기에 담아두고

한달이라도 외식 배달 군것질 안하고 식비 줄여보려구요

유툽보고 이것저것 만들어두네요

몸이 조금 피곤한데 ᆢ그래도 뿌듯해요

가족들 모두 협조하기로 해서 긴축재정 들어갑니다

며칠전엔 닭두마리 사서 치킨  양념해서

두세번 먹었어요

최소한 밑반찬은 사먹고 냉장고 파먹으니

냉장고가 널널해졌어요 ㅎㅎ

이참에 냉동실까지 싹 털어볼랍니다 ㅎㅎ

IP : 211.36.xxx.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5 10:57 PM (1.237.xxx.240)

    이제부터 안해야겠어요
    비싸도 너무 비싸네요ㅜㅜ

  • 2.
    '25.3.5 11:02 PM (183.99.xxx.230) - 삭제된댓글

    전 이미 안하고 있어요. 디저트 커피도 배달시켜 먹었는데
    한 번씩 생각 날때마다 부들 부들 참고 있어요.
    냉파중.

  • 3. ..
    '25.3.5 11:04 PM (175.121.xxx.114)

    안해요 작년부터인가 갑자기 경제가 휘청 ㅠ

  • 4. 비싸고
    '25.3.5 11:16 PM (114.204.xxx.203)

    맛도 없어서 뭐 사먹기도 영 ...
    집에서 대충 해먹어요

  • 5. 경제가 안돌아요
    '25.3.5 11:25 PM (114.204.xxx.203)

    어쩔수 없이 돈 안쓰니 자영업들 문닫고 악순환이죠

  • 6. 가성비
    '25.3.5 11:53 PM (222.236.xxx.171)

    가성비 따지다 보니 있는 재료 갖고 해 먹으니 자영업자에겐 미안 하지만 집밥이 더 먹을 만해요. 식재료가 올라 그렇다지만 해도 너무하고 외식비나 배달음식 만만찮아요.
    맘 먹고 해 먹다 보니 솜씨도 나아지고 시판되는 소스가 빰칠 만큼 맛있어요.
    커피도 내려 먹고 떡볶이도 소스만 넣으면 푸짐하고 피자도 그닥 맛있지 않아 또띠야로대충 해 먹어도 견딜만하고 볶음밥도 잘 나와 좋아요.

  • 7. ㅇㅇ
    '25.3.6 5:56 AM (180.230.xxx.96) - 삭제된댓글

    전 일인가구 인데도 집밥 해먹어요
    외식 배달이 비싸기도 해졌지만 그에 비해 맛이
    없어서 다 해먹게 되네요
    요즘 유튜브보면 레시피가 너무 잘 알려줘요 ㅎㅎ
    어젠 감자탕도 처음 해봤는데
    맛이 괜찮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844 그랩에 대해서 여쭤볼께요.... 22 여행 2025/03/06 2,016
1685843 아파트 앞으로 대세는 소형 평수라고 하는데 26 2025/03/06 5,840
1685842 시니어모델 수염할버지 김칠두요 13 시니어모델 2025/03/06 3,377
1685841 50 넘었는데 스키가 너무 재미있어요 15 스키 2025/03/06 2,444
1685840 콩 다양하게 먹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6 분홍 2025/03/06 1,064
1685839 정신과 의사들은 집에서 15 ... 2025/03/06 4,816
1685838 식세기 이전설치? 6 이사 2025/03/06 1,031
1685837 노후는 몇살부터라고 생각하세요? 16 질문 2025/03/06 4,503
1685836 포천서 민가에 포탄 떨어져…7명 중·경상 10 ..... 2025/03/06 5,304
1685835 미용 자격증 어디서 할까요? 8 고민 2025/03/06 1,188
1685834 집에 아픈사람이 생기니 암웨이도 알아보게 되네요 18 .. 2025/03/06 3,470
1685833 선택적 페미 10 .... 2025/03/06 1,084
1685832 이석증 와서 약 먹고 누워 있다가...ㅋㅋ 4 여조 2025/03/06 2,569
1685831 나늘솔로 미경 이쁘네요 18 .. 2025/03/06 3,246
1685830 친구 자랑하나 할게요. 28 아구구 2025/03/06 4,333
1685829 아는 변호사도 계몽됐대요. ㅋㅋ 5 .. 2025/03/06 3,751
1685828 퇴사한 직원 일화 13 yiy 2025/03/06 5,634
1685827 살림 한 번도 안 해본 엄마가 그것도 안 하면 뭐하냐고 9 오늘도반복 2025/03/06 2,463
1685826 남편하고 언쟁 줄이는 방법 생각해봤는데 1 .. 2025/03/06 1,058
1685825 빌트인된 칼 도마세척기 활용 1 박박 2025/03/06 596
1685824 비혼을 외치던 사회에서 약간 바뀐 분위기가 감지되네요 15 ... 2025/03/06 3,710
1685823 딸뻘 비서를 강간했는데 62 ... 2025/03/06 33,028
1685822 걸으러 나가기가 왜케 싫을까요ㅜ 8 2025/03/06 1,811
1685821 남편이 화나도 제 얼굴보면 덜 화가 난대요 19 ㅎ ㅎ 2025/03/06 3,950
1685820 엉망인 생활 습관 때문에 지쳐가네요 6 아이교육 2025/03/06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