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부자인 40대가 많은데요, 결혼 안하는 이유가 엄청나게 맘에 들지 않는 이상, 자기 것을 나누기 싫어서더라구요
1번 사례는 45세 남성인데 금수저에 재산 1천억 이상, 이혼이라도 했다가 돈 털릴까봐 조심
2번 사례는 부모님이 엄청난 부를 축적해서 물려 받은 돈만해도 400억인 46세 여자인데, 결혼해서 어느 놈 좋은일 시킬일 있냐며ㅎㅎ
물론 자신보다 돈은 못해도 나이나 외모와 매력이 월등히 뛰어나다면, 결혼의사가 있겠지만, 이런 부자들은 외모만 보는게 아니라 상대방 머리도 좋아야 해서 최소 인서울 상위권대, 멀쩡한 직업(결혼 후 그만 두더라도)까지 원하다보니
그 상대방 입장에서는 자기가 훨씬 잘났는데 단지 돈때문에 나이 많은 사람과 결혼하기 싫은거죠
김창옥이 상대방에게 손해 보더라도, 희생 감수하고서라도 더 잘해주고 싶은 사람과 결혼하라는데
대체로 그런 마음이 절로 드는 상대방은 자신보다 외모나 매력 성격이나 학벌 등 전체적으로 훨씬 잘난사람이죠
하지만 상대방으로서는 아무리 상대가 희생해도 굳이 자기보다 못난 사람과 결혼할 필요는 없으니 결혼이 어려운 것 같네요
이런 심리 동의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