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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화문 지나오는데 공포스럽네요.

조회수 : 6,868
작성일 : 2025-03-01 16:05:14

조계사에 등달러 갔는데

오늘 집회였나봐요. 진짜 어마어마하더라구요.

탄핵반대라면서

 "멸공"써있는 완장차고 돌아다니는 젊은이들

모자며 옷에 태극기붙인 노인들

빨갱이는 죽어도 돼! 좌파들이 교육을 망쳐놨어! 고래고래소리지르며 탄핵찬성하는 몇분이 걸어다니는데 수녀님들한테 xx년 욕하고...

너무 공포스러웠어요.

.

지하철 타고 집오는 길에서 미끄러지며

어느 노인발을 잘못 밟았는데 사과하면서 겁이 나더라구요. 폭력적으로 돌변하면 어쩌지? 하구요.

집오는 내내 긴장상태였어요. 특히나 같이간 엄마가 김건희욕하려고할때마다 막느라 애썼네요.

서부법원 폭도들이 그들만 특이한건 아닌듯요.

IP : 211.234.xxx.7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쳐
    '25.3.1 4:07 PM (175.214.xxx.36)

    진짜 그런 인간들 지겹고 지쳐요
    차라리 따로 살고싶어요ㅜㅜ

  • 2. 광신도들
    '25.3.1 4:09 PM (76.168.xxx.21)

    지들 교회에서나 발광하지..왜 엄한 시민들 불편 주고 대학교 가서 학생들 폭행이나 하는지? 아주 징글징글..

  • 3. ㅁㅁ
    '25.3.1 4:10 PM (119.192.xxx.220)

    예수가 폭력 쓰라고 알려줬나
    진짜 왜저러는지…

    전광훈을 믿는건지
    예수를 믿는건지
    미치갱이들

  • 4. ...
    '25.3.1 4:15 PM (221.140.xxx.68)

    예수님이 원수를 사랑하라고 말씀하셨는데...

  • 5. 얼마주길래
    '25.3.1 4:16 PM (223.38.xxx.116) - 삭제된댓글

    목사들이 죄다 집회가라고 내모는듯.
    지긋지긋

  • 6. 82에도
    '25.3.1 4:18 PM (211.234.xxx.19) - 삭제된댓글

    저기 간다는 사람 있었죠.

    태극기 집회부근 지나간 지인이 무서워 죽을뻔 했다고
    미친듯이 욕하고 난리났다고

  • 7. 82에도
    '25.3.1 4:19 PM (211.234.xxx.19)

    저기 간다는 사람 있었죠.

    태극기 집회부근 지나간 지인이 무서워 죽을뻔 했다고
    미친듯이 욕하고 난리여서

  • 8. 그림자
    '25.3.1 4:21 PM (61.105.xxx.165)

    자식은 부모를 닮고
    제자는 스승을 닮고
    신자는 믿는 신을 닮고

  • 9. ..
    '25.3.1 4:34 PM (42.27.xxx.117)

    3시에 버스타고 지나가는데 광화문이 아닌 종로 대로변에서 젊은 애들이 행진하더군요 버스라 중간만 봤는데 위에 올라가 진행하는 높은 차가 중간 중간 낀 거 보면 줄이 길었나봐요

  • 10. ㅇㅇ
    '25.3.1 4:38 PM (1.240.xxx.21)

    윤거니 묻은 부류들 설치는 꼴 가관.
    자라나는 아이들한테 어떤 영향을 끼칠지 걱정.

  • 11. 뚫고
    '25.3.1 4:45 PM (223.38.xxx.55)

    그들 사이 가운데로 뚫고 왔어요.

  • 12. ㅇㅇㅇ
    '25.3.1 4:51 PM (210.96.xxx.191)

    그런사람 만 모여있으니.. 시부모보니 전혀 안변했고 이 ㅈ ㅁ 되면 나라 망할거 처럼 입에ㅜ거품을 물더군요. 이젠 포기했어요. 30프로는 절대 안변해요. 기초연금 안주면 변할라나요

  • 13. ㅌㅌ
    '25.3.1 5:11 PM (218.234.xxx.124) - 삭제된댓글

    쓰레기 30퍼 법칙인가봐요 ㅠㅠ

  • 14. 보니까
    '25.3.1 5:11 PM (180.65.xxx.19) - 삭제된댓글

    유동인구 많은 전철역 지나오는데 노인분들에게 광화문 가자고 하는 중년 아줌마들이 있더라구요 돈 받고 그런짓을 하는것인지 심심하고 할일 없는 노인들 모아서 광화문에 보내는 공급책이 있는걸 봤어요
    대부분은 심심한 노인들의 끼리끼리 놀이 비슷한거지만
    선동꾼들은 유심히 지켜보고 폭력을 휘두르는 자들 폭력을 선동하는 자들은 사회에서 격리 시킬 아주 중요한 기회 입니다
    경찰들이 채증 하고 있겠죠~?

  • 15. ㅇㅇ
    '25.3.1 5:12 PM (118.223.xxx.29)

    쓰레기 30프로 법칙이라니ㅉㅉ
    이러니 82가 친중 소리 듣죠.

  • 16. ㅇㅇ
    '25.3.1 5:17 PM (211.36.xxx.68)

    윗님 82는 포기하려다가도 님같은 분들계셔서 멸공하고 갑니다!!!

  • 17. ..
    '25.3.1 5:20 PM (117.111.xxx.213) - 삭제된댓글

    오늘은 경복궁 앞 제법 많이 모였지만 평소는 생각보다
    안모여요 입으로만 모이자하지 안모여요
    여느 토요일 오후 안국역은 20~50명이 다
    그래도오늘은 좀 모였더라구요

  • 18. ..
    '25.3.1 5:23 PM (117.111.xxx.213) - 삭제된댓글

    실제로 가면 찬성집회 별로 없어요
    평소 토요일 안국역 오후 집회는 20~50명 안팎
    무대만 압도적으로 크고 노래는 떠나가라 요란하고
    도로 사용 요구는 왜하는지 모르겠어요
    나오래도 안나와요
    인터넷으로만 큰소리쳐요
    그래도 오늘은 제법 모였네요

  • 19. ..
    '25.3.1 5:25 PM (117.111.xxx.213) - 삭제된댓글

    실제로 가면 찬성집회 별로 없어요
    평소 토요일 안국역 오후 집회는 20~50명 안팎
    저번에는 도로에 10명 좀 넘게 앉아 핸폰 하던데
    무대만 압도적으로 크고 노래는 떠나가라 요란하고
    도로 사용 요구는 왜하는지 모르겠어요
    경복궁도 생각보다 많이 안나와요
    나오래도 안나와요
    인터넷으로만 큰소리쳐요
    그래도 오늘은 제법 모였네요

  • 20. ...
    '25.3.1 5:25 PM (117.111.xxx.213)

    실제로 가면 찬성집회 별로 없어요
    평소 토요일 안국역 오후 집회는 20~50명 안팎
    저번에는 도로에 10명 좀 넘게 앉아 핸폰 하던데
    무대만 압도적으로 크고 노래는 떠나가라 요란하고
    도로 사용 요구는 왜하는지 모르겠어요
    경복궁도 생각보다 많이 안나와요
    나오래도 안나와요
    인터넷으로만 대세라고 큰소리쳐요
    그래도 오늘은 제법 모였네요

  • 21. ㅉㅉ
    '25.3.1 5:54 PM (39.117.xxx.171)

    빨리 죽어야지 저래 오래사네요

  • 22. 아이거
    '25.3.1 5:54 PM (218.234.xxx.124) - 삭제된댓글

    쓰레기 30퍼에 친중 갖다붙이는 논리는 뭐임??
    이젠 공산당 타령에서 중국 타령
    제발 극우유툽 좀 끊어요 뇌 파먹힐 건덕지도
    더이상 없겠어요

  • 23.
    '25.3.1 6:10 PM (106.102.xxx.48)

    이런 사람들이 위기때마다 유언비어 날조해서 선동하죠.
    간첩인가?!!!

  • 24. ..
    '25.3.1 6:35 PM (115.93.xxx.242) - 삭제된댓글

    여의도도 인차

  • 25. ..
    '25.3.1 6:35 PM (115.93.xxx.242)

    여의도도 인파 많아요
    곳곳에서 하고

  • 26. 예수님 이름에
    '25.3.1 9:39 PM (221.163.xxx.206)

    먹칠하는 자들은 지옥에 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 27. wood
    '25.3.1 11:40 PM (220.65.xxx.17)

    정말 격이 달라요 저질스럽고 상종 못할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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