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아저씨가 미리 택배도착이라고 문자 보내는거

... 조회수 : 2,576
작성일 : 2025-03-01 12:01:27

벌써 세번째인데요.

밤10시에서 11시 사이에 사진없이 문자가 옵니다.

택배도착 했다고요.

그런데 나가보면 물건 안 와있음

처음 두 번은 문자받고 약 한시간 뒤인 밤 11시 몇 분경 도착

어제는 문자는 밤 10시 24분 물건은 12시30분경까지 안옴. 새벽에 왔는지 일어나보니 문앞에 있어서 아침에 받기는 했어요.

이게 무슨 벌금 때문에 그런건가요? 

다른데는 안그런데 cj만 그러네요

IP : 211.178.xxx.1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
    '25.3.1 12:05 PM (1.227.xxx.55)

    저희 아파트 cj 기사도 정말 자기 맘대로예요.
    근데 워낙 물량이 많고 힘든 일이라 그냥 그러려니 해요.

  • 2. 벌금은
    '25.3.1 12:05 PM (112.146.xxx.207) - 삭제된댓글

    벌금은 모르겠는데
    그 날 안에 배송해야 할 물량이 있어서 그럴 거예요.
    자기는 밤늦게, 12시나 1시까지도 반드시 배송할 예정이지만
    문자가 그때 들어가면 더 욕먹을 거고
    기록도 좀더 일찍 남겨야 되고… 뭐 아마 그런 걸로요.

    그래서 전 이제 늦게 오는 문자는 그러려니 합니다. 이 아저씨는 오늘 물량 많았구나 하고.

  • 3. 벌금은
    '25.3.1 12:07 PM (112.146.xxx.207)

    벌금은 모르겠는데
    그 날 안에 배송해야 할 물량이 있어서 그럴 거예요.
    자기는 밤늦게, 12시나 1시까지도 반드시 배송할 예정이지만
    문자가 그때 들어가면 더 욕먹을 거고
    기록도 좀더 일찍 남겨야 되고… 뭐 아마 그런 걸로요.
    그래서 물량이 많이 밀려서 늦게까지 배송하는 날은
    밀린 것들을 12시 전에 한꺼번에 미리 문자 날리는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전 이제 늦게 오는 문자는 그러려니 합니다. 이 아저씨는 오늘 물량 많았구나, 지금 나가 봐야 없겠구나 ㅋㅋ하고

  • 4. ...
    '25.3.1 12:09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저희도 배송 문자는 보내고 실제 물건은 새벽에 받은적 있어요.
    처음에는 물건도 안보내고 배송완료 뜨는게 당황스러워서 확인 전화도 하고 했는데 패턴을 알고나니 얼마나 일이 많으면 저럴까 싶어서 그냥 넘어가네요.
    배송기사 새벽 그 시간까지 일하고 있다는 뜻이잖아요.

  • 5. 마감
    '25.3.1 12:09 PM (211.104.xxx.156)

    그게 그날 센터?에 올리는 마감시간이 있대요
    저희동네는 열시까지 센터에 보고해야해서 물량 많을땐 문자 먼저보낸다고 양해바랜대서 이제 그러려니합니다.
    특히 명절때 제일 많이그런듯합니다.

  • 6.
    '25.3.1 12:11 PM (175.197.xxx.135)

    미리 정해진 시간안에 배송을 맞추어야 하나보더라구요 물량이 많아 시간 못 맞출경우 미리 보내시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저도 그런적 있어 전화로 기사님께 물어보니 그렇게 얘기하시더라구요

  • 7. 그정도는
    '25.3.1 12:15 PM (49.236.xxx.96)

    어차피 배달이 오니
    원글님도 이제 그 분은 그러려니 하세요
    밤 열시에 오나 열두시에 오나

  • 8. 플랜
    '25.3.1 12:16 PM (125.191.xxx.49)

    그날 받은 물량은 그날 배달이 끝나야 한대요
    우리동네 택배기사님은 배달 범위가 넖어서
    늦게까지 배달하더라구요

    그래서 미리 도착완료 찍고 나서 배달한다고
    양해 부탁드린다고 따로 말씀하셨어요

  • 9. ...
    '25.3.1 12:18 PM (211.178.xxx.17)

    네 뭐 딱히 컴플레인할 생각은 없었는데
    어제 물건은 가격이 있어서 좀 불안하더라고요. 사진도 없이 보내서 저러다 못 받으면 어떻게하지 그랬어서요.
    작년에는 안 그랬는데 올해 뭐가 변했나 해서요.
    뭐 이젠 그러나보다 해야겠네요.

  • 10. ㅇㅇ
    '25.3.1 12:24 PM (223.62.xxx.224) - 삭제된댓글

    명절 때 딱 한번 그런적 있었는데 이상해서 물어보니
    당일 시스템 마감시간까지 배송완료 입력해야 하는데
    물량 폭주로 미처 배송을 못하게 되어 미리 입력한거라면서 새벽까지는 배송할 예정이니 양해해 달라고..한두번이야 그럴 수 있지만 원글님처럼 매번 그런다면
    그 기사분의 개인욕심 때문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그날 감당할 수준만큼 오더를 받아야하는거 아닐지..

  • 11. ㅇㅇㅇㅇㅇ
    '25.3.1 12:34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보통 아파트 입구에서 각동 배달할물건을
    정리해놓고 문자하고 배달시작 하시더라고요

  • 12. kk 11
    '25.3.1 12:53 PM (125.142.xxx.239)

    1시간 정도 많이 그래요

  • 13. ㅇㅇ
    '25.3.1 1:09 PM (39.125.xxx.199) - 삭제된댓글

    문자오면.. 곧 오는구나로 저는 인식해요. 도착전후로 문자 보내더라구요

  • 14. 문제는...
    '25.3.1 3:11 PM (219.255.xxx.39)

    물건분실이죠.

    기사편에서 꼬이거나 문앞분실이거나...
    와있다는 물건이 안보이면 당연히...
    그것도 늦은밤이면 ㅠ

    몇번 분실했고(왜 없어졌나 모르겠음,점차 앞집택배더미 뒤져볼까도..)
    늦은밤 계단운동할겸해서 꼭대기부터 내려와 본 적있고 찾기도 했음
    (자기물건아니라서 안들고들어간 경우,사람소리났는데 물건그대로)

    택배거래를 줄이고있어요.ㅠ

  • 15. ㅇㅇ
    '25.3.1 3:28 PM (61.254.xxx.88)

    저도 그런적있어서 조금 기다렸는데
    자정이 다되도 없는거에요 (문자보낸 시간이 밤10시.)
    알고보니 옆동 같은 호수에 가져다 놓으심 ㅠㅠ
    이런경우도 있어서 좀 지나서 확인해보게되더라고요
    자주는 아니고 가끔씩 그래요.

  • 16. ㅡㅡ
    '25.3.1 3:43 PM (210.179.xxx.71)

    택배일 해본 사람으로 말씀드리자면
    택배 어플로 모든 물건을 스캔하거든요
    송장에 붙어있는 바코드 스캔을 스캐너와 어플로 조작해 문자 보내는건데
    택배기사들 과로사 어쩌고 방지를 위해 본사에서 어플 시간 제약이 있어요.
    밤 9시까지 어플 사용 가능되게 해놨어요.
    근데 배송하다가 집하시간 맞추다보면 늘 시간이 지연되죠
    어플 꺼지기전에 완료 먼저 날리고 배송하는 경우 입니다.
    그날꺼 배송안하면 미배송으로 남기때문에요
    식품같은건 그날 넘기면 안되고
    또 배송예정 문자를날렸으니 그날 배송하는게 원칙이라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331 성형 후 회복기간 보통 기분 가라앉나요? .. 18:56:57 1
1727330 이불..쓰레기봉투에 버리면 되나요? 3 궁금 18:53:44 93
1727329 김학의 출국금지 시키신분 1 매불쇼 18:50:59 265
1727328 지금 26도인데 저만 이리 덥나요? ㅠ 3 동남아필 18:50:33 185
1727327 천안외국어대학 아시는 분? ㅡㅡ 18:48:39 70
1727326 여름생활백서 2 냠냠 18:45:08 216
1727325 이제 밥하기 너무 힘든 날씨네요ㅜㅜ 1 .... 18:40:28 328
1727324 입맛 없는 엄마가 젓갈반찬을 3 .. 18:33:00 733
1727323 보람찬 하루 & 채소가 싸요 3 .... 18:31:35 377
1727322 예티 텀블러 써보신 분?? 캠핑 18:27:58 118
1727321 작성 글 삭제가 안 되는 사이트가 있네요 4 어쩜 좋죠 18:22:39 283
1727320 스위치온 2주차 끝났습니다. 3 3주차 18:19:58 610
1727319 가지 말린거 있는데 뭘 해먹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요? 5 일제불매운동.. 18:19:57 319
1727318 죽음의 공포 7 ㅗㅎㅎㄹㅇ 18:16:07 1,023
1727317 인스파이어 리조트 24만원부터 핫딜(?) 떴는데 3 핫딜 18:10:53 860
1727316 올 여름 전기세 좀 낮춰줄까요?? 9 ... 18:10:43 496
1727315 지인하고 가볍게 연락하고 싶은데 2 .. 18:09:59 758
1727314 너무 밥하기 싫으네요 10 ㅡㅡㅡ 18:08:25 963
1727313 아빠의 총리 거절.. 유시민 아들의 대답은? 3 .. 18:07:41 1,648
1727312 캡슐 알약 캡슐 까서 먹어도 되나요? 3 알약 18:05:49 221
1727311 극 i 성향이신 분들 전화통화요 23 ㆍㆍ 17:58:34 1,283
1727310 정청래 출마 선언문. 희망적이고 설레네요 3 .,.,.... 17:51:48 1,310
1727309 전세대출 국가 보증 제발 하지 마세요 4 ... 17:50:49 984
1727308 옛날 개그맨 노모와 아들 6 ... 17:47:46 1,621
1727307 딸 방 침대에 누워 있으니 천국이네요 14 17:46:46 2,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