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카페에서 울면서 문제푸는 초등아이

... 조회수 : 6,971
작성일 : 2025-03-01 10:21:20

토요일 이 아침부터 동그란 작은 테이블에 앉아 수학문제집 풀고 있는 초등 3학년? 정도로 보이는 아이.

문제 풀이가 끝나고 엄마가 채점하고 아이한테 뭐라고 하는 듯한데 제가 앉은 곳에서 아이의 얼굴만 보여요.

아이의 눈동자가 엄마와 문제집 사이를 바쁘게 움직이다 저랑 눈이 마주쳤는데 너무나 슬픈 눈이였어요.

결국 엄마 얘길 듣던 아이의 눈에서 눈물이 주륵주륵.

애는 딱딱한 나무의자에 앉아 제가 본 것만 한시간 째

수학 문제집 풀라고 했으면 엄마 아빠도 앉아서 고전역학정도의 책은 읽어야지 지들은 소파에 앉아 핸드폰보면서...

IP : 14.32.xxx.195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고
    '25.3.1 10:25 AM (106.101.xxx.147)

    학대네요.
    괴물들

  • 2. ...
    '25.3.1 10:25 AM (106.102.xxx.243) - 삭제된댓글

    일찍 숙제 해치우고 이제 놀거예요. 너무 슬프게 보지 마세요.

  • 3. ,,,,
    '25.3.1 10:26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그렇게 보실 수도 있지만

    그 아이가 며칠간 어떻게 해 왔는지 그 상황도 알아볼 필요가 있어요.

    해야할거 며칠을 미루고 미루고 진상 떨다가 부모가 환경을 바꾸기 위해 데리고 나왔을수도 있고요
    그럼 애 눈이 슬프지 기쁘겠어요?

  • 4.
    '25.3.1 10:26 AM (223.38.xxx.165)

    저도 비슷한 광경 본적 있어요. 유치원 아이 덧셈 뺄셈 시키고 색칠공부하게 하고. 애가 울면서 하더군요. 엄마는 옆에서 폰만 보면서

  • 5. 도대체
    '25.3.1 10:27 AM (1.227.xxx.55)

    그 어린 아이가 무슨 공부를 울면서 해야 하나요

  • 6. Uu
    '25.3.1 10:27 AM (49.166.xxx.22)

    핸드폰 보는 부모에서 엇박자

  • 7. ..
    '25.3.1 10:30 AM (39.7.xxx.16) - 삭제된댓글

    연 끊기 전 가족 행사 때 올케가 오면 조카에게 소리지르고 윽박지르며 문제집 풀게 했어요
    그럼 조카는 울먹이며 방에 들어가 문제집 풀었어요
    올케는 핸드폰 하고요
    조카가 밥 먹는 시간 20분을 제외하면 방문한 2시간 내내 울면서 공부하다가 자기 집에 갔던 기억이 나 좋게 보이지 않네요

  • 8. ...
    '25.3.1 10:30 AM (106.102.xxx.155) - 삭제된댓글

    울음 역치가 낮은 애인지 온종일 공부에 시달려 우는지 알수 없죠 ㅎㅎ 집에서 하면 엄마도 감정 폭발해 쥐잡듯 잡을수 있으니 카페로 나온걸수도

  • 9. ...
    '25.3.1 10:31 AM (125.178.xxx.184)

    애 잡는건 사연이 있다고 보는데
    애 공부시키고 부모폰 보는건 한심하네요

  • 10. rmfjsdoemfdms
    '25.3.1 10:33 AM (175.208.xxx.185)

    그런 애들은 좋은대학 간다해도 곧 관두고
    공부와 상관없는 일 해요
    부모랑도 관계 나빠지구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거든요.

  • 11.
    '25.3.1 10:40 AM (211.244.xxx.85)

    자기 경험대로 보임

    일찍 숙제 해치우고 이제 놀거예요. 너무 슬프게 보지 마세요.
    222222222222222

  • 12. ㅇㅇㅇㅇㅇ
    '25.3.1 10:40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저도 본적있어요
    여아인데 아이는 울고엄마는 이딴식으로 할꺼면
    다 집어치워하고 문제집 뿌리고나가더라고요
    음료는 본인것만시켰는지 지것만들고 나감
    혼자 남 은아이는 좀 울더니 눈물닦고
    흩어진 문제 모아서 풀고
    진짜 이건아니다 싶던데..

  • 13. 레이디
    '25.3.1 10:40 AM (211.245.xxx.23)

    작년 삼일절에 제주도 스누피월드에서 커피마시고 있는데 옆테이블에서 수학문제 풀게하는 부모봤어요.
    어떻게 여행와서까지 그러는지..

  • 14. ㅇㅇㅇㅇㅇ
    '25.3.1 10:44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그리고 비행기 기내에서도 문제푸는 애들도 봤구요
    여행갈때는 좀풀어줍시다

  • 15. ...
    '25.3.1 10:46 AM (106.102.xxx.129) - 삭제된댓글

    요즘 애들 학원 숙제하느라 그래요. 놀러 갔다 집에 와서 하려면 더 하기 싫으니 틈날때 빨리 해치우라고.

  • 16. ..
    '25.3.1 10:48 AM (211.208.xxx.199)

    그 앞 사연을 모르면 아무 상상도 하지 않는게 좋음.

  • 17. ㅇㅇ
    '25.3.1 11:00 AM (73.109.xxx.43)

    자기 경험대로 보임
    2222222222

    근데 카페에 웬 딱딱한 의자밖에 없었을까요
    손님들 오래 못앉게 하려는 건가요

  • 18. 근데
    '25.3.1 11:02 AM (70.106.xxx.95)

    엄마도 폰 보면 안되죠.
    자기는 놀면서 .
    폰갖고 하는거 뻔하지

  • 19.
    '25.3.1 11:05 AM (223.39.xxx.119)

    카페에서
    아이는 숙제
    엄마는 핸드폰
    이 상황에서 아이가 울면 뻔하지 뭘 그래요
    능력치보다 위의 것을 하니 아이가 울죠
    풀라고만 하지 말고 설명을 잘해주던가

  • 20. ....
    '25.3.1 11:13 AM (24.66.xxx.35)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했죠.
    엄마가 핸드폰 보고 앉아 있는 것 부터가
    막돼먹은 엄마군요.

  • 21. 아니 근데
    '25.3.1 11:16 AM (59.6.xxx.211)

    어린애를 왜 까페에서 문제풀이 시켜요?
    스카를데리고 가야지
    까페에서애들이 주의집중이 되나요?

  • 22. 그럼
    '25.3.1 11:16 AM (121.136.xxx.30)

    엄마는 뭘하고 있어야 하는거예요? 잘몰라서 물어봅니다

  • 23.
    '25.3.1 11:23 AM (223.39.xxx.121)

    책이라도 읽으세요
    아이 입장에선 책도 공부에요
    아이가 읽는 책 같이 읽고 얘기 나누던지 청소년도서를 읽고 추천해주세요
    아이의 공부시간에 부모도 종이신문이나 책 읽은 거 아이에게 영향 많이 줍니다 서로 열심히 했다고 칭찬도 하구요
    핸드폰만 안해도 성공입니다 애들도 다 봐요

  • 24. ...
    '25.3.1 11:26 AM (118.235.xxx.186) - 삭제된댓글

    뭐 집집마다 교육관이 있으니 현실에선 이런 얘긴 안합니다.
    아이가 문제풀 때 집중하는 입과 또릿한 눈이 예뻐보였는데
    채점 후 화가 난 엄마보며 눈물흘리는 어린 아이의 맘도 알겠으니 안타깝다는거죠
    소매로 눈물 훔치며 다시 또 집중해서 푸는 아이 보니 근성도 있어보이고요
    그런데 풀다가 핸드폰 보던 엄마한테 물어보니 모르겠나봐요?
    핸드폰 보던 아빠한테 물어보라고 ㅎㅎㅎㅎ
    아빠가 제 앞에 앉아있어서 보니 쎈 c단계
    다행히 문제집에 코박고 집중하던 아이가 웃으며 일어났어요
    저도 이제 카페인충전하고 아이 점심해주러 나가려는데
    그 자리는 마가 꼈는지 이번엔 유치원생 여자아이가 영어시작했어요

  • 25. ...
    '25.3.1 11:30 AM (118.235.xxx.186)

    뭐 집집마다 교육관이 있으니 현실에선 이런 얘긴 안합니다.
    아이가 문제풀 때 집중하는 입과 또릿한 눈이 예뻐보였는데
    채점 후 화가 난 엄마보며 눈물흘리는 어린 아이의 맘도 알겠으니 안타깝다는거죠
    소매로 눈물 훔치며 다시 또 집중해서 푸는 아이 보니 근성도 있어보이고요
    그런데 풀다가 핸드폰 보던 엄마한테 물어보니 모르겠나봐요?
    핸드폰 보던 아빠한테 물어보라고 ㅎㅎㅎㅎ
    아빠가 제 앞에 앉아있어서 보니 쎈 c단계
    다행히 문제집에 코박고 집중하던 아이가 웃으며 일어났어요
    저도 이제 카페인충전하고 아이 점심해주러 나가려는데
    그 자리는 마가 꼈는지 이번엔 유치원생 여자아이가 영어시작했어요

  • 26. Mmm
    '25.3.1 11:39 AM (70.106.xxx.95)

    뭘 하냐구요??
    애 공부하는 옆에서 폰 만지작거리느니
    소설책이라도 읽던지 토플 토익책이라도 푸세요
    물어봐야 아나요?

  • 27.
    '25.3.1 11:41 AM (223.62.xxx.141) - 삭제된댓글

    아이 초딩 저학년 때 어학원 숙제가 컴퓨터로 하는 거고, 숙제 안하면 레벨업이 안되는지라 해외여행 가서도 아이는 징징거리면서 숙제를 했는데, 영어 잘 해서 좋은 대학 갔고 영어로 통번역 알바도 하고 외국기업 취업해서 다니다 지금은 외국에서 회사 다녀요.
    한때는 공부하기 싫어서 방황하기도 했지만
    그때 엄마가 자기를 포기하지 않고 푸시해준거 고맙다고 해요.

  • 28. 폰으로
    '25.3.1 11:42 AM (172.58.xxx.189)

    애는 공부하라고 쥐잡듯 잡고 자기는 82 들락거리고 유튜브 숏츠 보지말고 옆에서 색칠놀이라도 하세요.
    옛날 한석봉 엄마처럼 떡이라도 썰던지.
    남들 다보는 카페 데려가서 애는 문제집 풀게하고
    정작 애엄마는 옆에서 폰 보는거 진짜 찌질해요.
    폰으로 뭘 대단한거 한다고. 폰으로 할일없이 노는거 다아는 시대에.

  • 29. 사춘기때
    '25.3.1 12:08 PM (106.101.xxx.151)

    다 돌려받아요 ㅠㅠ
    재수가 필수인 세상에 한두해 빨리 간다고 의미없는데

  • 30. ...
    '25.3.1 12:08 PM (106.102.xxx.244) - 삭제된댓글

    사정도 모르는 사람 단면만 보고 궁예로 패기 ㅋㅋㅋ 다들 자기 경험만큼 안다고 폰으로 놀기도 하지만 돈도 벌고 공부도 해요. 그 엄마야 뭐 모르겠지만요.

  • 31. ...
    '25.3.1 12:09 PM (106.102.xxx.185) - 삭제된댓글

    사정도 모르는 사람 단면만 보고 궁예로 패기 ㅋㅋㅋ 진짜 다들 자기 경험만큼 보인다고 폰으로 놀기도 하지만 돈도 벌고 공부도 해요. 그 엄마야 뭐 모르겠지만요.

  • 32. ㅇㅇ
    '25.3.1 12:33 PM (73.109.xxx.43)

    다들
    폰으로 책 읽는 건 모르나봐요

  • 33. ……
    '25.3.1 12:38 PM (118.235.xxx.175)

    폰으로 82할지도..
    애는 그렇게 키우는거 아니다 입찬소리하면서..ㅎㅎㅎ

  • 34. ㅇㅇ
    '25.3.1 12:51 PM (106.102.xxx.171)

    여기도 정신병자 아동학대범 수두룩해요 ㅋ
    저상황을 보고도 이악물고 실드치잖아요
    길거리에서 애를 패도 저러고 연고발라줬을거라 할 정신병자들

  • 35.
    '25.3.1 2:34 PM (39.7.xxx.73) - 삭제된댓글

    그 광경이 정상이라는 건지.
    구지 왜 카페와서

  • 36. ....
    '25.3.1 3:04 PM (211.234.xxx.238)

    그걸 왜 카페에서 하나요
    집에서 하면될걸 뭐한다고 나와서까지..

  • 37. 휴대폰
    '25.3.4 11:12 AM (1.253.xxx.172)

    그 엄마 휴대폰으로 놀고있는 게 아닐 수도 있어요. 제 경우 아이가 학원을 다니지 않았어서, 저는휴대폰으로 영어 수학 교재 찾는 것만 해도 일이었어요. 수학도 기본 응용 심화 사고력 또 출판사별로. 아이 수준별로. 정말 그렇게 다양할 줄이야. 나때는 동아전과 한 권이었는데. 영어도 원서별. 또 리딩 리스닝 단어 문법 화상영어는 또 어디가 가격대 저렴한지. 영재원은 또 뭐고 과학탐구대회는 또 뭐고.
    그냥 옛날 제 생각나서 적어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5536 LA 갈비.시판 불고기 양념으로 하려는데 명절시러 18:52:58 32
1795535 혹시 치아 한 개 미백해본 분 계신가요. .. 18:52:58 27
1795534 5년만에 시댁가요 1 ... 18:51:05 196
1795533 아이에게 언제가 열정이 오를까요 5 입시 18:49:03 136
1795532 65세까지 3억 모으라는데 2 ㅗㅎㅎㄹ 18:44:39 555
1795531 현재 미세먼지 보통이죠? 3 ㅇㅇ 18:44:20 134
1795530 사이 안좋은 남편 6 ㅇㅇ 18:40:16 348
1795529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22대 국회 중간평가 &q.. 2 같이봅시다 .. 18:39:24 55
1795528 올림픽 jtbc 답답해 죽어요. 2 ㅁㅁ 18:37:22 517
1795527 이언주 원내대표 출마할 거라는 받글 5 .. 18:37:16 227
1795526 새누리,신천지,뉴라이트,뉴이재명 6 18:30:40 191
1795525 남편 대기업 부러워요 9 Ppp 18:30:35 1,121
1795524 아들이 취업했는데.. 10 18:26:04 1,007
1795523 이번 설연휴는 미세먼지 연휴네요 3 ㄴㄴ 18:23:18 310
1795522 통돌이 세탁기 21과. 25kg 중 어느 걸로 할까요 3 assaa 18:23:07 212
1795521 멍멍이 키우는 분들 꼭 보세요(짧음) 1 .. 18:22:56 330
1795520 쿠팡은 한국회사 맞지요? 12 때인뜨 18:21:18 444
1795519 명절, 왜 있는걸까 10 개같은 명절.. 18:19:13 563
1795518 정치 기초 질문 5 기초 18:15:58 117
1795517 역사상 처음-대통령 특활비 국가에 반납한 정부 8 이뻐 18:11:42 429
1795516 제이컴퍼니 실체를 모르시는분들 꼭 보세요. 7 18:10:49 596
1795515 치과 알바 중 소소한 일들 10 18:01:31 1,168
1795514 시판잡채 중 제일 집에서 한 것같은 게 뭔가요 1 .. 17:59:52 432
1795513 집값 대폭락, 잃어버린 30년?...버블붕괴, 국가가 막자 5 . . . 17:58:12 1,131
1795512 나혼산에 옥배우만 나오면 전 재미가 없어요. 15 노잼 17:55:59 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