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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 완전 꽁꽁

조회수 : 7,579
작성일 : 2025-02-23 23:46:41

소비심리 꽁꽁이라네요.

뭐 줄이시나요?

옷 안사고

외식안하고

커피 안마시고

학원은 보내야하고

치과도 가야하는데..ㅠ

 

 

IP : 14.5.xxx.7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비
    '25.2.23 11:49 PM (221.149.xxx.185)

    옷 안사고
    모임 줄이고
    외식도 순댓국 외에 거의 안하고
    커피도 주말에만 나가서 마시고
    염색도 집에서 하고
    최대한 아끼려고 노력하지만

    고등 가니 사교육비가 갑자기 2배 되네요.

  • 2. ..
    '25.2.23 11:53 PM (118.218.xxx.182)

    다른건 안쓰더라도 치과는 가야죠.

  • 3.
    '25.2.23 11:53 PM (210.100.xxx.239)

    장바구니 물가도 장난아니라서
    외식은 저렴한 걸로 한번씩해요
    옷은 안사고 화장품도 저렴이로
    일년에 서너번 가던 미용실 한두번으로
    식재료도 저렴한 것들 위주로

  • 4. ㅇㅇ
    '25.2.23 11:57 PM (118.41.xxx.243)

    선아보나님이신가요
    치과 가야 된다 하셔서요

  • 5. kk 11
    '25.2.24 12:00 AM (114.204.xxx.203)

    저도 옷 .외식. 뭐든 다 즐였어요

  • 6. 줄이고
    '25.2.24 12:12 AM (211.206.xxx.191)

    말고 할게 없이 다 비싸니 못 쓰죠.
    전기 가스 다 오르고
    모든것이 비싸니.

    그래도 치과는 가시는 게 돈 버는 겁니다.

  • 7. @@
    '25.2.24 12:16 AM (14.56.xxx.81)

    소비심리고 뭐고 안오른게 없이 다 비싸서 저절로 줄이게 됩니다
    외식도 가성비가 너무 떨어져 줄이고 커피도 돈아깝고

  • 8. 과일
    '25.2.24 12:17 AM (14.51.xxx.134)

    안사요 참 식비는 아끼지 말자는 생각이었는데
    물가보니 안줄일수가 없어요

    치과는 가셔아죠
    스케일링 꼭! 치실 치간칫솔 잘 쓰고요
    양치질 열심히 하고 있어요
    미리 예방 하는게 돈버는거죠

  • 9. ...
    '25.2.24 12:33 AM (219.254.xxx.170)

    전 외식늘 확 줄였어요.
    거의 외식은 안하게 되네요.
    식재료도 한번더 생각하고 담네요.

  • 10. ..
    '25.2.24 12:49 AM (124.54.xxx.37)

    지금도 필요한거 쿠팡에 몇개 담아놓고 주방뒤지고 있어요 혹시 대체할수있는게 있나싶어서..예전같으면 그냥 생각도 안하고 샀을거에요

  • 11. 음 저는
    '25.2.24 1:06 AM (121.171.xxx.111)

    소비습관은 그대로인데, 사람을 덜 만나는거 같아요..... 자주 만났었는데 2년사이 확 줄었어요 그러고보니 만나면 돈 내는것도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게 보여서 내주다보니 저도 이게뭔가 싶어요 덜 만나요 ^^

  • 12. 하~~
    '25.2.24 1:09 AM (118.235.xxx.112)

    그렇게 아꼈는데 이번달 치과 크라운으로 60만원 나가네요.
    담달에도 또 크라운 해야 하고...ㅠㅠ

    제일 믾이 드는 돈이 치과치료비에요.
    충치 오래된 크라운 교체 등으로 매년 크라운 1개씩은 하는 듯 ㅠㅠ
    칫실 치간칫솔 그리 해도요.
    반면 하루 1회 이닦는 남편, 2번 이닦는 아들은 충치 전혀 없어요.
    작년에도 크라운등으로 한 2백 썼는데... 왜 이러는지.

    커피끊고 외식줄이고 배달 줄이고 의류 신빌안사고 해도
    꼭 병원비에서 나가요. ㅜ.ㅜ

  • 13. 치과치료
    '25.2.24 1:27 AM (1.237.xxx.119)

    돈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잘하는 의사선생님 찾는게 중요합니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사람마다 다 치료가 다르니까요.
    미리미리 치료하셔야지 미루고 미루다가 전체를 다하는데 몇년 걸렸습니다.
    고기를 먹으면서 인생에 치아는 왜 오복에 드는지 알겠습니다.
    치과치료 꼭 미리미리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늦게 가면 늦게 갈수록 치료비용이 많이 듭니다.

  • 14. ...
    '25.2.24 1:47 AM (124.111.xxx.163) - 삭제된댓글

    고3 아이 공부를 손 놓고 학원도 다 끊었더니 돈 나가는데가 없네요.

  • 15. ...
    '25.2.24 1:48 AM (124.111.xxx.163) - 삭제된댓글

    고3 아이 우울증으로 공부를 손 놓고 학원도 다 끊었더니 돈 나가는데가 없네요. 병원비는 좀 너가구요.

  • 16. 해외로...
    '25.2.24 2:05 AM (223.38.xxx.224) - 삭제된댓글

    올설연휴에 해외여행객 역대급 134만명임
    비용이 2 ~ 2.5배 비쌌다고 함

  • 17. 백화점 신기록
    '25.2.24 2:08 AM (223.38.xxx.60)

    강남 신세계 백화점 2년 연속 매출 3조 달성함
    잠실 롯데 백화점도 매출 3조 달성함

    이들 백화점들은 매출 신기록 달성중

  • 18. ...
    '25.2.24 2:09 AM (210.96.xxx.10)

    미리미리 치료하셔야지 미루고 미루다가 전체를 다하는데 몇년 걸렸습니다.
    고기를 먹으면서 인생에 치아는 왜 오복에 드는지 알겠습니다.22222

  • 19. ..
    '25.2.24 2:09 AM (211.208.xxx.199)

    치과는 가세요.
    나중에 몇 배로 쓰시지말고

  • 20.
    '25.2.24 8:09 AM (221.151.xxx.138)

    외식 엄청 줄였어요.
    옷도 거의 안샀구요.
    영화관도 안가고
    커피도 집에서 마시고
    인터넷쇼핑도 줄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조금씩 우울해지네요.
    이렇게 우리 모두 소비를 줄이면
    경기는 더욱 악화 될텐데...
    나라 걱정도 되고 자영업자들 어쩌나 싶고...

  • 21. ...
    '25.2.24 10:10 AM (1.237.xxx.240)

    매일 한번씩은 가던 카페 안가요
    그냥 캡슐 커피 먹어요

  • 22. 지금 세태
    '25.2.24 10:48 AM (222.239.xxx.120)

    부익부 빈익빈이죠

  • 23. 작년 12월
    '25.2.24 3:06 PM (222.232.xxx.164)

    12.3 이후로 지출이 줄었어요
    쓰고 싶은 의묙이 없고 사람들 만나는것도 꺼려져서요
    그전엔 종교나 정치적 성향 상관없었는데
    요즘엔 조심스럽다고 해야하나, 의심스럽다고 해야하나
    만나는게 부담스럽더라구요
    자연스레 밥값 커피값이 반도 안나가요
    지난겨울엔 옷 하나도 안 사고 양말만 바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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