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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이 추운날 군인 아들들이 혹한기 훈련을 떠나서 안들어왔네요

사비오 조회수 : 2,489
작성일 : 2025-02-20 07:44:40

파주 부대 바로 옆집살아요

월요일부터 자주포 오가고 자주포 실을 큰 군 트럭오더니 화요일에 다 나갔어요

일박이일 하고 오겠거니? 했는데 오늘 3일째인데 밤에 안들어왔네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수도도 얼었어요

밤에 보니 불이 다 꺼져있어서 무서웠어요

나라지키면서 우리집도 지켜주는 고마운 아이들이에요

난방하고 전기매트깔고 라디에이터 켜고 자는데

햇팩에 의지해서 야외취침을 하다니 ᆢ 울컥하네요

우리 아들도 군인이라

마음도 짠하고 이 추운날  환자 생길거같은 날씨

인데 ᆢ

아무도 안알아주는 훈련을  이 추운날하는지 ᆢ

 

 

IP : 211.198.xxx.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0 7:50 AM (220.126.xxx.111)

    저희애는 지난주에 했어요.
    그렇게 따뜻하다가 딱 추워지자마자 야외숙영.

  • 2. 속상해
    '25.2.20 7:53 AM (175.223.xxx.141)

    아유 어떡해요. 너무 춥겠어요. ㅠㅠ

  • 3. 강원도 고성에
    '25.2.20 7:57 AM (221.163.xxx.206)

    한번씩 가보면 어린 군인들이 나라를 지키고 서 있는 모습에 의젓하면서도 한편으로 울컥 하더라구요. 이렇게 훌륭한 군인들이 나라를 지켜주는데 고위공직자들은 왜 이 모양 이꼴인지 참담하네요.

    https://youtube.com/shorts/ZEThpmdL9f8?si=9Os7F16UCfWx8YyX

  • 4. ...
    '25.2.20 8:04 AM (14.42.xxx.34)

    저도 군부대에 둘러싸인 파주북부 사는데요. 진짜 추워요. 특히 최전방은 더 춥고요. 여름엔 또 덥고 벌레들에 고생. 진짜 지나다니는 군인들보면 얼굴 솜털이 아직 뽀송뽀송. 지난 계엄 이후 군인 아이들 보면 정말 눈물나더라고요. 저런 아이들이 동원될뻔 했으니까요. 엄마들은 얼마나 피꺼솟이었을까 생각도 들고요.

  • 5. ..
    '25.2.20 9:31 AM (115.138.xxx.30) - 삭제된댓글

    군대 가 있는 아이들 모두 건강하고 무탈하게 제대하기를 바랍니다.

  • 6. ..
    '25.2.20 10:56 AM (211.58.xxx.158)

    어제 파주 갔다가 길거리에 형광색 조끼입고
    서 있는 군인들 보이길래 뭐지 했는데 혹한기
    훈련이군요
    어제 자주포인지 그거 탄 군인들 여러대도 봤네요
    저도 아들둘 군대 다녀와서 추운데 고생하겠다
    생각 들더라구요

  • 7. 조카
    '25.2.20 11:25 AM (203.142.xxx.241)

    작년가을에 입대한 조카 이번주에 월화수목. 혹한기라더라구요

  • 8. 젊은 군인들
    '25.2.20 11:30 AM (223.38.xxx.237)

    희생이 너무 큽니다

    이 추운 겨울 혹한기 훈련이 얼마나 매섭게 춥고 힘들겠어요
    마음이 찡합니다

  • 9. ㅇㅇ
    '25.2.20 9:33 PM (118.46.xxx.100)

    저희 아들도 이번주 혹한기요ㅜ

  • 10. ..
    '25.2.21 12:15 A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오늘밤도 안들어왔어요
    진짜 금요일까지 꽉채우고 돌아오나봐요
    지금도 너무 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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