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왼손잡이 자기를 엄마가 오른손잡이로 만들어서
두손 다 서툴다고 말하네요 ㅠㅠ
제 탓인가요?
1.왼손잡이 자기를 엄마가 오른손잡이로 만들어서
두손 다 서툴다고 말하네요 ㅠㅠ
제 탓인가요?
왜 그러셨어요ㅠ 그냥 왼손으로 하게 두지 아이를 억지로 뭘하게 하면 거의다 원망합니다 20넘어도 하더라구요
아뇨
애들은 뭐든 엄마탓ㅠ
엄마가 관심있게 지켜보고 좋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교정해준건데 왜 원망을 하는지원.
근데 양손잡이가 되었음 더 좋았을거 같긴 해요
엄마탓이 아니라고 말할 근거도 없네요.
자연스럽게 내버려뒀으면 잘 했을지도 모르니까요.
지금부터 니가 편한대로 연습해라 하세요
애기도 아닌데 무슨 엄마탓인가요?
우리애도 왼손잡이였는데 글씨랑 젓가락만 오른손으로 쓰게했어요
수저는 왼손 ^^
미술하는데 오른손으로도 잘 그려요
왼손으로 그냥 쓰게 했음 힘이 더 좋았을까 싶기도 하지만 이상없이 잘 하고 있어요
그때는 다 부모탓
어지간하면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기세요
속으로 매일 생각했어요
너도 크느라 애쓴다
그때는 다 부모탓 하는 시기.
사춘기잖아요.
거꾸로 생각하면 양손 다 잘 써서 좋아요.
저도 어릴 때 엄마가 오른손잡이로 바꾸도록 한 아이인
사람인데요.
수저, 필기 등등은 오른손으로 하지만
양치질은 왼손으로 하고요.(그건 교정 안하신 듯)
다른 많은 일에서 왼손이 다른 사람들 보다 능숙해서
잇점이 많아요. 힘도 왼팔이 세고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때가 오겠죠.
자암깐
원래 사춘기는 그래요 부모탓
코웃음치며
야 그때 놔뒀으면
지금 급식소에서 밥먹기도 힘들었어
맘에 안들면 지금이라도 바꿔
노력하면 되는거
그게 안돼?
노력해도 안돼?
그럼 니는 그냥 오른손잡이가 더 우위인거임
땅땅땅
참 미숙아 키우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왜 엄마탓을 하나요? 댓글들도 참.. 사춘기 이후는 뭐든 엄마 부모탓..그래야 자기비난안하거든요. 자기비난하면 우울해지기 때문에 차라리 남탓 부모탓 하는게 나아요.ㅎㅎ
저희 딸둘다 왼손잡이였는데 한명만 오른손 쓰게 했고.. 한명은 그대로 뒀거든요. 알아서 양손 잘 쓰고 문제없어요. 왼손 불편하긴 해요..본인은 괜찮다지만,,
왼손잡이 인줄 알고 어려서부터 몰래 바꿨어요
왼손에 좋아하는 장남감 쥐어주고
오른손으로 놀기. 잡기 등등
엄청나게 가위질놀이
지금 25살
그런얘기 하며 웃어요
엄마 고생했다고
남편에게 말 못했어요
ㄴ
울남편 뭐든 자유롭게 키우자 주의고
딸이 왼손잡이인데 글씨쓰면서 자세가 안좋으니 본인도 힘들고 정성껏 쓴 글씨도 손으로 다 훑고 지나가서 번져버리고... 속상하니까 오른손으로 고쳐주려고 했는데 본인이 거부하고 힘들어해서 내버려뒀어요
사춘기때는 다 엄마탓이긴해요.
제 아이는 왼손잡이인데 어릴때 아기 젓가락 오른손잡이용으로 젓가락질 가르치고 글씨도 오른손으로 쓰게 해서 오른손으로 젓가락질, 글씨쓰기 하구요. 왼손으로는 숟가락질하고 미술할때는 왼손으로 그림그려요. 그림그릴때 디테일하게 하려니 왼손이 더 잘된다고 하더라구요. 두손다 서툴지 않고 두손다 능숙합니다.
친정아빠도 왼손잡이셨는데 오른손으로 식사하시고 글씨쓰시고 다른건 다 왼손으로 하시더라구요. 망치질 하실때 왼손으로 하니 엄마가 불안해 보인다고 투덜거리셔서 기억나네요.
결론.. 왼손잡이는 훈련? 습관?으로 능숙한 양손잡이가 된다.. 입니다.
저도 엄마가 왼손 못쓰게한거 성인되어 생각해도 화나요
무용, 피아노해서 양손잡이가 훨씬 유리하고 일상생활도
편한데...
40대인 현재 왼손이 더 편한것도 있고 돈은 왼손으로만
셀 수 있어요
왼손잡이였던 저를 굳이 오른손으로 글씨쓰고 밥먹게 고쳐놔서 초등학교 입학무렵 스트레스 엄청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시대 (7~80년대)엔 그걸 장애라고 생각한걸까요?
지금도 바느질 칼질 양치질 다 왼손으로 하는데 지금 생각으론 그걸 고치게 했던 부모님이 이해가 안가요.
모두 감사합니다.
저는 애기때 바로 교정해줘서 스트레스는 안줬는데,
애가 운동신경느려서 양손 다 자유롭지 못한
거 같은데 ㅠ 제탓하니요 ㅎ
근데 운동신경없는 제 유전갘아요
원글님 탓 맞아요. 원래 왼손잡이였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