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전화가 왔네요 아빠가 계속 입원중이셨는데 곧 임종하실것 같다구요. 가족들이랑 헐레벌떡 갔는데 오후되면서 점점 좋아지셔서 다행이다 싶어 집으로 왔어요.
오는데 엄마가 전화를 하셨네요. 전혀 움직이지 못하셨는데 두손 두발을 번쩍번쩍 잘 움직이시고 들었다놨다 하신다구요. 엄마는 좋아졌다고 좋아하시는데 저는 임종전에 잠깐 의식이 선명해지는 것처럼 그런게 아닌가 염려스럽네요.
좋아지시는 걸까요? 아님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할까요?
새벽에 전화가 왔네요 아빠가 계속 입원중이셨는데 곧 임종하실것 같다구요. 가족들이랑 헐레벌떡 갔는데 오후되면서 점점 좋아지셔서 다행이다 싶어 집으로 왔어요.
오는데 엄마가 전화를 하셨네요. 전혀 움직이지 못하셨는데 두손 두발을 번쩍번쩍 잘 움직이시고 들었다놨다 하신다구요. 엄마는 좋아졌다고 좋아하시는데 저는 임종전에 잠깐 의식이 선명해지는 것처럼 그런게 아닌가 염려스럽네요.
좋아지시는 걸까요? 아님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할까요?
준비하셔야해요
정말 곧 연락오더라구요
미리미리 주변에도 알리세요
제 친구 외조모님 나빠졌다가 좋아지셨다가, 지금 요양원에서 몇 년 째 보내시는데, 올 해 97세라고, 100세 사실 것 같다고. 더 좋아졌다고 하네요. 연세가 있으시면 준비를 하고 계심이...
모르겠더라고요
열번 넘게 갔는데 못지켰어요
임종얘길 했음 2주 안걸려요.
항상 대기상태
화장장도 미리 전화해보시고
장례식장도 미리 다 알아보세요.
가족들과 인사할 시간이 있더군요.
마음의 준비릏 하셔야...
종말기 개선
일시적 회광반조
아무도 모르는 일이더라구요
의사가 임종을 얘기했다면 거의 다 된 거예요
가실 듯 가실 듯 몇번 하다가 가시더라구요
저희 아버지도 그렇게 한달 끌었어요
마음의 준비는 하세요
3번이나 일어나셨어요
의사가 장담한다더니 안나타나더래요
2년넘은 지금도 요양원에서 정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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