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0이 넘으니 10만원가방이나 1000만원가방이나 똑같이 느껴지네요.

인용 조회수 : 7,058
작성일 : 2025-02-15 16:55:13

그래서 요즘엔 그냥 이쁜걸로 삽니다. 남 시선이 중요치가 않아지네요.

물건도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나이탓일까요?

IP : 182.216.xxx.3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15 4:56 PM (121.179.xxx.213)

    오십견이 와서
    가벼운것이 최고더군요
    에코백
    퀼트가방

  • 2. ㅇㅇ
    '25.2.15 4:56 PM (118.235.xxx.203) - 삭제된댓글

    다 귀찮
    다 해봤
    어쩔

    심리 ㅋ

  • 3. ㅇㅇ
    '25.2.15 4:57 PM (223.38.xxx.171)

    심지어 요새 가방 안들고 다녀요. 주머니에 다 우겨넣고 나갑니다 세상 간편

  • 4. ㅇㅇ
    '25.2.15 4:57 PM (125.130.xxx.146)

    60 가까워지니 비싼 가방 없는 게 아쉽네요

  • 5. ...
    '25.2.15 4:58 PM (211.227.xxx.118) - 삭제된댓글

    가벼운게 제일 좋아요.

  • 6. 그렇지는
    '25.2.15 4:58 PM (121.133.xxx.125)

    않죠.

    제가 주로가는 곳은 명품백이 더 흔한곳이어서요.

    저도 에코백드는데

    샤넬 22백이나 보테가백이 더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 7. . .
    '25.2.15 4:59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다 필요없고 검정 천가방 하나 열심히 들고 다녀요.
    가죽은 모셔만 두고 있어서 처분할까 생각중이에요.

  • 8. ...
    '25.2.15 4:59 PM (220.75.xxx.108)

    저도 기준이 가벼운 거...
    명품 다 필요없고 백화점 구경하다가 첨보는 편집샵에서 가방 들어보고 가벼우면 같이 있던 친구들 다 같이 들어보고 좋다고들 난리에요 ㅋㅋ 그렇게 산 게 여럿입니다.

  • 9. ...
    '25.2.15 5:00 PM (118.235.xxx.13)

    이제 가죽가방 못들고
    롱샴이나 볼앤체인 들어요.

  • 10. ..
    '25.2.15 5:00 PM (175.119.xxx.68)

    외모에 관련된건 관심도 없고 가방 포함 주렁주렁 다는것까지도 다 포기요.


    나이 드니 가방 대신 봉다리 들고 다닌다는 글도 있었는데
    맞는거 같아요

  • 11. 물욕이
    '25.2.15 5:00 PM (121.133.xxx.125)

    없어지면 그럴수는 있지만
    똑같지야 않지 않나요?
    돈이 있더라도
    가방이 주는 기쁨이나 행복보다
    .1000 만원이 더 소증하니 안사지는거지요.

  • 12. ...
    '25.2.15 5:02 PM (211.234.xxx.177)

    귀찮을때는 에코백도 무겁죠
    꾸미고 싶은 날은 명품백이 빛나는 날

  • 13.
    '25.2.15 5:02 PM (211.211.xxx.168)

    브랜드와 상관없이 가죽가방이 드릭 싫더라고요

  • 14. 가방이고뭐고
    '25.2.15 5:03 PM (58.29.xxx.96)

    손에 뭐 들고 다니는게 싫어요.

  • 15. ....
    '25.2.15 5:04 PM (114.200.xxx.129)

    윗님처럼 그렇죠.. 좀 꾸미고 싶을때는 명품백 들고 싶은날도 있죠
    회사일로 피곤하고 지치고 할때는 그냥 완전 가벼운 에코백이 최고이구요

  • 16. ....
    '25.2.15 5:08 PM (112.186.xxx.241)

    명품아닌
    가벼운 크로스백 하나 메고 다녀요
    양손이 자유로워야 편해서요

  • 17.
    '25.2.15 5:10 PM (211.217.xxx.96)

    그까짓것 참 의미없다싶죠
    죽을때 가져갈수있는것도아니고

  • 18. happ
    '25.2.15 5:11 PM (39.7.xxx.250)

    가벼운 게 최고

  • 19. 가방이고 뭐고
    '25.2.15 5:12 PM (223.39.xxx.201)

    손에 뭐 들고 다니는게 싫어요.22222

  • 20. ..
    '25.2.15 5:17 PM (211.176.xxx.21)

    저는 가볍고 어깨 흘러 내리지 않는 큰가방이요.
    몸체는 프라다천, 부드럽고 가는 가죽끈 조합 좋습니다.

  • 21. 그래도
    '25.2.15 5:22 PM (1.235.xxx.154)

    좋은거 예쁜거 들고 싶어요
    그닥 명품찾는편은 아닌데

  • 22. 그런데
    '25.2.15 5:23 PM (121.133.xxx.125)

    요즘은 지갑도 필요없을때가 많아져서
    작은 쇼핑백도 좋아요.

    핸폰.자동차키만 있어도 되긴 하는데
    차려입거나 할때 필요하긴 하죠.

    전 10 만원 짜리정도로 사는 느낌으로
    1000 만원짜리 사고 싶어요.비싸도 가볍고 예쁜백 많잖아요. ㅠ

    물욕이 없어진건 아니고
    귀찮고 무거운게 싫은거 같아요.

  • 23. ...
    '25.2.15 5:26 PM (110.14.xxx.242)

    손가락 팔 어깨 목 관절마다 다 아프니 아무것도 들기 싫어요 ㅠㅠ
    잡다한 물건 많이 넣어다니는데 이제 포기하고 가벼운 크로스백 하나로 땡!

  • 24. ㅇㅇ
    '25.2.15 5:31 PM (141.0.xxx.176)

    솔직히 이쁜 젊은 아가씨들이나 이쁘지 얼굴 몸매 안되는 아줌마가 백날 명품 가방 들어봤자 넘 언발란스해서 웃겨요.

    음..살찐 수지가 몽클 입어서 우수꽝스런 모습이랄까.

    나이 50이면 성숙미 이런게 더 멋지죠..

  • 25. ㅇㅇ
    '25.2.15 5:32 PM (141.0.xxx.176)

    넘 촌철살인이라 죄송한데 정말 그래요...

  • 26.
    '25.2.15 5:36 PM (118.235.xxx.226) - 삭제된댓글

    저는 아직 거지의 삶이지만
    가벼운게 최고도 맞고
    나이들수록 좋은거 메고, 옷 좋은거 입은거 입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겨울소재에서 빈부의 격차가 느껴져요

  • 27. 그게
    '25.2.15 5:54 PM (125.142.xxx.31) - 삭제된댓글

    비싼가방들땐 옷.헤어도 신경써야 그나마 어울리지
    배 나오고 추레한 차림에 가방만 백닐 좋은거 들어봐야
    짝퉁같거나 언발란스함의 극치일뿐이더라구요.

  • 28. 그게
    '25.2.15 5:55 PM (125.142.xxx.31)

    비싼가방들땐 옷.헤어도 신경써야 그나마 어울리지
    배 나오고 추레한 차림에 가방만 백날 좋은거 들어봐야
    짝퉁같거나 언발란스함의 극치일뿐이더라구요.

  • 29. ...
    '25.2.15 6:02 PM (106.102.xxx.105)

    전 허리가 안좋고 운전보다 대중교통 선호파라서 무조건 가벼운 가방 선호하는거 오래되었어요. 명품으로 사면 천이라 금방 달아서 너무 아까워서 그냥 마음에 드는 디자인으로 브랜드 구별없이 자주 사요. 패브릭이라서 조금 들고 다니면 형태나이 색깔이 변형리 되어서요. 타인들이 명품 들건 말건 그냥 나 편한게 최고라고 여겨서 신경 안쓰고 다녀요. 각자 선택이지요 가죽가방 안쓰는것들 누구 주고 싶은데 다들 가벼운것만 달라네요.

  • 30. ㅡㅡㅡㅡ
    '25.2.15 7:1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젊을때야 비닐봉지를 들고 다녀도 예쁘죠.
    저는 나이들수록 더 단정하게,
    더 좋은거 하려고 해요.

  • 31. ㅋㅋㅋ
    '25.2.15 7:21 PM (116.120.xxx.216)

    제가 딱 원글님 마인드에요. 이번에 10만원짜리 가죽 크로스백 샀는데 넘 마음에 들어요.

  • 32. ㅇㅇ
    '25.2.15 8:04 PM (141.0.xxx.176)

    최고의 멋이 명품 몸매를 만드는 거예요.
    나이 50 넘어도 근력운동 꾸준히 하시고 몸매 관리 하시면 찬가방만 들어도 이쁩니다.

  • 33. ㅇㅇ
    '25.2.15 8:35 PM (141.0.xxx.176)

    50대 이상 멋내기:
    지성미를 갖출것
    교양있고 우아한 말투
    근력운동으로 다부진 몸매
    명품 아니더라도 단정한 신발과 옷, 가방.

  • 34. DD
    '25.2.15 11:04 P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나이드니 가볍고 비싼 가방을 더 사게되던데
    물욕이 많아서 그런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520 AI 고용충격, 여성이 먼저 맞는다…“경리·마케팅·회계부터 짐 .. ... 22:31:13 84
1784519 오늘 슈돌 ᆢㆍ 22:29:38 88
1784518 하겐다즈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펌 22:29:22 95
1784517 영국, 바닷가재 산채로 조리 금지 3 ㅇㅇ 22:21:57 356
1784516 노인들 모아서 음식물 주고 그런거 왜 그러는거예요? 7 oo 22:21:32 453
1784515 최욱 검사(?)들이 고소했던데요 3 ㄴㄷ 22:20:47 445
1784514 흑백요리사 보면서 발견한, 사람에 대한 나의 취향 ㅇㅇ 22:20:12 287
1784513 숙성이 답인가요? 1 .. 22:19:22 157
1784512 김학철 교수는 어떤 분인가요 .. 22:17:00 194
1784511 건강검진 올 해 하기엔 늦은 거겠죠 3 검진 22:16:45 280
1784510 아까 케잌을 안샀더니 허전해요 ㅇㅇ 22:16:44 187
1784509 일 많은데 적은 월급에 실망..대만 쿠팡 노동자의 '현실' 그냥 22:12:37 294
1784508 시중銀 지점서 100달러 지폐 소진…무슨 일? 2 ..... 22:11:47 602
1784507 지금 성당 미사는 없겠지요. 5 .. 22:07:21 433
1784506 어그안에서 왜 양말이 배배 꼬일까요? 2 엥? 22:06:48 178
1784505 꿈은 내 머릿속에서 만들어내는걸텐데.. 스토리가 끝장날때 있지 .. 22:03:47 155
1784504 증권사들 미국주식 마케팅 다 종료됐네요 8 서울사람 22:03:07 836
1784503 성탄 당일 미사는 길게 안하나요 1 ㅇㅇ 21:59:23 249
1784502 '거주지 무단이탈' 조두순에 징역 2년 구형 6 ........ 21:51:02 913
1784501 파는 골뱅이무침 비법이 겁나 궁금합니다 5 비ㅣ법 21:51:01 591
1784500 이런 케이프 코트옷 별로일까요 4 ........ 21:49:37 677
1784499 손절하는 이유 80%는 돈문제인것 같아요 11 여자들 21:43:10 1,381
1784498 꿈에서 엄청 아름다운 풍경을 볼 때가 있어요. 3 .. 21:42:07 601
1784497 실온에서 보름이상 보관 가능한 식사대용 간식은? 15 아이디어 21:39:45 1,107
1784496 데이케어센터 4 물방울 21:39:20 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