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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가게에서 산 정월대보름 찰밥과 나물

지나가다 조회수 : 3,989
작성일 : 2025-02-12 10:13:09

어제 반찬가게 앞을 지나가는데 사람들이  들어가길래 따라 들어가봤어요  정월대보름이라고 찰밥과 나물이  많이 있더라구요

다른반찬 사려다  그냥 찰밥과 나물세트 사서  저녁에 먹었는데  왜이리 맛있나요  어렸을땐 잘 먹지도 않았는데  역시 나이가 들었나

집에서 6가지 나물을 만들려면  건조된거 불리고 삶고  일이 많았을것 같은데 참 편한 세상이에요  오늘까지 판매하니 드시고 싶은 분들은 사다 드셔보세요 제가 찰밥을 이리 좋아하는지는 몰랐네요

IP : 58.29.xxx.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네도
    '25.2.12 10:15 AM (211.170.xxx.35)

    저희동네 반찬가게도 어제 줄서서 샀어요.
    나물이랑 오곡밥까지 해서 34000원 냈습니다.
    오늘아침 4인가족이 한끼 뚝딱해서 만족합니다.

  • 2. 저도
    '25.2.12 10:17 AM (210.96.xxx.45)

    어제 퇴근길에 나물 12,000원에 12가지
    찰밥 1만원해서...2인분정도 되더라구요
    너무 맛있게 잘먹었어요
    나물이 약간 간간한데 밥 비벼먹으니까 간이 딱 좋았어요

  • 3. ..
    '25.2.12 10:19 AM (182.213.xxx.183)

    울 동네는 미리 신청받아서 공구했는데 다섯가지반찬 넣고 9900원.
    가격도 넘 좋고 맛있어요!!!
    오곡밥은 제가하는게 더 맛있어서 집에서 했는데 너무 잘되서 어제 식구들 과식했네요 ㅋㅋ

  • 4.
    '25.2.12 10:21 AM (58.29.xxx.31)

    전 합쳐서 18000원 줬는데 양이 적당했어요 오늘 아침까지 잘 먹었네요 이 맛있는걸 어릴땐 왜 안먹었을까 생각하면서요

  • 5. ㅇㅇ
    '25.2.12 10:23 AM (222.120.xxx.148)

    컬리에서 보름나물 여러가지 500 g 13000원대 샀어요.
    계란 후라이까지 얹으니 다들 엄지척...

  • 6. 저는
    '25.2.12 10:24 AM (61.105.xxx.88)

    만원짜리 묵은나물만 딱 한팩 사고
    콩나물 시금치 무나물
    오곡밥은 제가해서
    잘먹었네요
    아침엔 땅콩도 부셔먹고 ㅎ

  • 7. ㅁㅁ
    '25.2.12 10:26 AM (1.240.xxx.21)

    냉동실에 얼려둔 삶은 팥 꺼내고 집에 있는
    찹쌀과 잡곡 섞어 오곡밥했는데 너무 맛있네요.
    요즘 제철인 시금치랑 콩나물 엄마가 준 고구마순나물 데쳐서
    나물 세가지에 찰오곡밥으로 아침 든든하게 먹었어요.

  • 8. 분홍
    '25.2.12 10:27 AM (222.101.xxx.86)

    우리 동네 반찬가게는 6가지 13000원인데 고추장비빔장과 땅콩을 서비스로 주셔서 어제 저녁부터 배터지게 먹었어요.비빔밥 먹으면 속이 든든해요

  • 9. ㅇㅇ
    '25.2.12 10:51 AM (106.101.xxx.101)

    저도 살걸 그랬네요…
    내가 하자니 귀찮기도 할 것 같아
    아예 안 사버렸더니 아쉬워요.
    중딩 아이가 먹고 싶다고 하네요. 미식가예요. ㅎ

  • 10.
    '25.2.12 11:14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동네 오래된 조그만 반찬집
    어제 오색나물 500세트 한정판매하는데 선주문으로 매진
    개인판매용으로 조금 더 만들면 안되냐고 했더니 힘들어서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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