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식사문의...

식사 조회수 : 2,748
작성일 : 2025-02-10 15:54:04

시어머니께서 몇달전부터 거동이 불편하셔서

이제는 혼자 식사를 챙겨서 드시기 힘드신 상태이시구요

현재는 아들이 식사 챙겨드리고 ( 큰아들이 같이 살고 있고, 일을 몇달간 쉬고 있어요)

며느리인 저는 회사 출근전에 도시락을 싸서 드리고 오기도 하구,

음식 포장을 해서 드리고 오기도 하구요

 

제가 음식 솜씨도 없고해서

주문도시락? 괜찮은거 아시는분 계시면 가르쳐주세요~

 

앞으로 더 안좋아지실텐데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되네요

 

시누이 두명은 한시간넘는 거리에 살아서

식사 준비때문에 오시기는 힘들꺼 같아요

 

 

 

 

 

IP : 211.59.xxx.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10 4:12 PM (121.167.xxx.120)

    도우미를 구하세요
    아침은 간단하게 시리얼 떡 빵 고구마 감자 샐러드등 간단하게 준비해 놨다가
    우유 두유 쥬스 등 돌아 가면서 드시게 하고
    12시나 1시부터 저녁 5시까지 도움 받고 도ㅜ미가 점심 차려서 드시고 저녁은 퇴근할때 저녁 차려 달라고 하고 저녁 드시면 될것 같아요
    지인네는 모시고 사는데 아침은 아들 내외와 간단히 먹고 맞벌이라서 도우미가 두끼는 해결해 주고 청소 세탁 해주고 가요

  • 2. ...
    '25.2.10 4:13 PM (223.39.xxx.23)

    윗님 도우미 얼마나 드리나요?
    저희도 고민중이라서요

  • 3. ...
    '25.2.10 4:17 PM (118.235.xxx.173)

    거동 어려우면 돌봄케어 알아보세요.

    요양보호사, 노노케어 등 은근 있어요.

  • 4.
    '25.2.10 4:20 PM (121.167.xxx.120)

    도우미 가격은 일반적인 시간당 가격으로 드리나 봐요 할머니가 거동은 불편해도 혼자 솨장실 가고 하니까 살림 도우미 가격드리는것 같았어요

  • 5.
    '25.2.10 4:21 PM (121.167.xxx.120)

    솨장실ㅡ화장실 오타

  • 6. 감사합니다
    '25.2.10 4:33 PM (211.59.xxx.48)

    경제적으로 여유만 있다면 고민이 없을 꺼 같아요 ㅠ
    답변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 7. 등급
    '25.2.10 4:49 PM (223.38.xxx.14)

    요양등급 받으시면 요양보호사 관리 받을수있어요
    요양등급에 따라 다르지만 매일 3~4시간 돌봄(무료)
    받으시고 추가 시간은 형제분들이 같이 지불하시면 어떨까요?

  • 8. ...
    '25.2.10 5:05 PM (211.59.xxx.48)

    네~~
    요양등급 알아볼게요
    감사합니다^^

  • 9. kk 11
    '25.2.10 5:27 PM (114.204.xxx.203)

    요양등급 받아도 반찬 잘 안해요
    조건에 가능한 분으로 해달라고 하고
    다른일은 덜 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525 전복찜을 식어도 맛있게 해야 하는데요 6 .. 2025/12/03 622
1778524 축의 오만원했는데 문자가 없어요 2 2025/12/03 3,297
1778523 엄마가 보고싶어요 6 슬픔 2025/12/03 1,967
1778522 김건희 15년구형이면 판사가 8-10년정도 나오겠네요 이게 다인.. 4 ㅅㄷㅊㄴ 2025/12/03 2,064
1778521 철없어서 돈 많이주는 남편 있는분 계세요? 3 000 2025/12/03 2,070
1778520 오늘밤 수도 틀어놔야할까요? 1 ㅇㅇ 2025/12/03 1,210
1778519 볼수록 오이지 나경원 12 누구 표현인.. 2025/12/03 1,926
1778518 오늘 뉴스공장 대단하네요 14 ... 2025/12/03 5,525
1778517 대학생 딸 집 비운 사이에 딸 물건 버려버린 엄마 53 00 2025/12/03 11,179
1778516 "계엄날 李 숨었다"는 한동훈에.. 박찬대 &.. 8 그냥 2025/12/03 2,482
1778515 대통령실 김남국 ..부정청탁에 경고조치로 끝? 7 .. 2025/12/03 928
1778514 김건희주가조작, 허위경력도 1 ㄱㄴㄷ 2025/12/03 665
1778513 오늘은 계엄다큐나 프로 안할까요 4 ... 2025/12/03 601
1778512 조중석식주는 아파트 몇개 찾아봤고 주민들 반응좋은곳 올려봐요 26 스즐ㅋ 2025/12/03 3,422
1778511 707부대 후배들 설득하는 이관훈 배우  6 .. 2025/12/03 1,412
1778510 깍두기를 맛있게 만들었어요 10 요알못 2025/12/03 1,999
1778509 '징역 15년' 구형에 헛웃음 터뜨린 김건희 32 ... 2025/12/03 13,674
1778508 케데헌 골든은 아직도 빌보드 2위네요 3 ........ 2025/12/03 1,392
1778507 추워서인지 마음이 3 ... 2025/12/03 1,299
1778506 김치양념 5 살다살다 2025/12/03 976
1778505 쿠팡 왜 탈퇴가 안되죠? 4 ... 2025/12/03 1,795
1778504 추운데 mbc 아나운서도 사람인데 4 2025/12/03 3,535
1778503 군대에서 지아교정 가능할까요? 8 교정 2025/12/03 927
1778502 뒤늦게 공부에 발동이 걸린 아이들이 궁금해요 9 ㅇㅇ 2025/12/03 1,212
1778501 유연제 다우니 vs 스너글 4 섬유 2025/12/03 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