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올라가는 아들 살찌우기 (키는커요)

살찌우기 조회수 : 1,337
작성일 : 2025-02-07 14:20:22

어릴때부터 징~~~~하게 안먹었어요.

우선 편식이 심하고 먹는양도 작고 먹는속도도 느려요.

초저학년 딸래미가 더 많이먹네요.ㅋㅋ 골고루먹기도하고. 잘먹으면 예쁘죠^^

 

아들이 중2올라가는데 키는 174에요. 아직 2차성징 덜왔어요. 앞으로 더 크겠죠. 180은 넘길거같아요.

그렇게 안먹는데 키는 크는거보면 유전자이긴 한가봐요.

제가 170 아빠가 178이에요.

 

정말 먹는양이 적고 먹는 족족 화장실가고 살찌는 음식자체를 안좋아해요ㅜㅜ

그래도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는 잘먹어서 자주 해줍니다.

너무 말라서 방학동안 찌우고싶은데

살 마니찌는 방법?있을까요ㅋ

한약은 먹여봤는데 효과는 없네요 하하~~~~~~

IP : 59.15.xxx.1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기
    '25.2.7 2:20 PM (210.100.xxx.239)

    흑염소 좋아요

  • 2. ...
    '25.2.7 2:24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안찌는 체질인것 같은데요.
    현재 키도 크고, 180도 넘길거면 일부러 살을 찌울 필요없을것 같아요.
    2차성징 오면 그때 살이 붙더라구요. 안붙더라도 체질인가보다 할것 같아요. 키가 크니까요.
    살찌는 체질로 바뀌면 그게 더 문제에요. 성인된 후에 비만과 성인병 확률 높아지고 평생 다이어트하며 살아야되는데...

  • 3.
    '25.2.7 2:26 PM (220.117.xxx.26)

    흑염소 좋긴한데 안맞으면 힘들어요
    저체중 아이 키우는데
    뉴케어 뽀로로 바나나맛 우유 좋아요
    인터넷에서 시켰고 살쪘네요 간식으로 자주 주니까
    대학병원 갔더니 아이스크림 먹여서라도 살찌우라고
    해서 투게더에 땅콩버터 팍팍 섞어서 줬어요
    땅콩버터 취향이라 안좋아하면 주지말고요
    고단백 먹이라고 해서 전 땅콩버터 줬어요
    치즈도 고단백 치즈
    하 먹는 족족 화장실에 유전까지 우리애도 그랬어요

  • 4. ㅁㅁ
    '25.2.7 2:27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소용없어요
    본인이 원해야 변해요
    제 아이 초등 졸업토록 30킬로 구경못함
    키 180에 군대갈때 52-3킬로

    할수있는건 다 해보다 지쳐포기 반복 반복

    나이 삼십중반넘어 나쁜거라도 먹어찌자 죽을둥 살둥 먹더니
    진짜 70킬로를 넘겨봄
    이젠 과체중 피하려 야식 끊음
    건강식으로 불릴거라고
    헬스 열심입니다

  • 5. ...
    '25.2.7 2:32 PM (39.115.xxx.236)

    일부러 찌우지 마세요. 저희 큰아들이 딱 그런 녀석인데 어른되고 체격 잡히니 슬림한 모델 실루엣이 보기 좋아요. 지금도 밥 먹으라면 승질 내는 불효자인데 얜 하도 안먹어서 키도 많이 안컸어요. 중딩 이후 멈춰서 178에 체중이 학생땐 58 나가다가 지금은 그래도 늘어서 63이예요.
    팔다리 길쭉하니 수트핏이 아주 잘 나와요.
    제 친구는 아들 홍삼 먹이고 한약 먹이고 식욕 늘리려고 애쓰더니 지금은 배가 너무 나왔다고 걱정해요.
    배 나오고 많이 먹는게 건강에 더 안좋아요.

  • 6. .....
    '25.2.7 2:42 PM (211.234.xxx.222)

    키가 안 클까봐 걱정이지
    키만 잘 커준다면 굳이 살 찌울 필요 없지 않나요..
    살 찌면 비만 성인병 다 안 좋은 건데요..
    그리고 어차피 마른 아이도 나이 들면 다 쪄요..
    굳이 지금부터 살찌는 체질로 바꿀 필요가 없을 듯요.

    골고루 영양분 섭취는 제대로 잘 하는지, 필요 열량 은 최소한 먹고 있는지..
    그것만 확인하시면 될 듯요.

    고기 잘 먹는다니 고기 많이 해주세요^^~

  • 7. ...
    '25.2.7 3:30 PM (223.62.xxx.137)

    흑염소즙이 남자한테 좋지는 않다네요.

  • 8.
    '25.2.7 5:45 PM (211.205.xxx.145)

    아침에 토스트 바나나 달걀 우유 사과 등 좋아하는거 위주로 주고 무조건 고기고기고기 좋아하는거 다 주세요.
    그럼 좀 나아져요

  • 9. ...
    '25.2.7 5:54 PM (58.79.xxx.138)

    억지로 찌우지 마세요
    키안클까봐 걱정하는데
    키가 순조롭게 크고있으니
    괜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312 7시에 잠 들어 잠이 02:21:29 44
1742311 시험관 아기.. 화학적 유산 시키려면 어떻게 3 리리 02:20:58 103
1742310 아이 자원봉사 인증 관련, 도움주실 분~ . 02:07:23 59
1742309 마스가 프로젝트 참 아이디어 좋은것 같아요. 4 ... 01:57:03 179
1742308 민생소비쿠폰 카드내역 살펴보니 .... 01:56:00 171
1742307 항공사 보상규정이 이런가요? 2 키쉬 01:51:07 134
1742306 전아나운서 김수민 로스쿨 입학이라는데 4 .. 01:45:50 616
1742305 40대 중반, 자식과의 스트레스를 복싱으로 2 01:41:14 375
1742304 이번 여름이 너무 덥고 습하니까 짜증만 솟구쳐요 2 아몰랑 01:39:54 252
1742303 딩크고 사실혼인 사람올시다. 18 ㅁㅁ 01:36:45 779
1742302 저같은 성격은 암에 쉽게 걸릴까요? 예민하고 부정적인 9 01:33:09 324
1742301 10년산 모닝 중고차...구입 좀 그런가요? 4 모닝 01:32:07 188
1742300 시험관으로 임신했는데 지우라는 남편 34 리리 01:22:41 1,523
1742299 아이유 박보검 잘 어울려요 2 01:22:28 493
1742298 싱가폴1일차 소감 6 01:19:34 580
1742297 ...... 6 몽이 01:17:27 386
1742296 도시 자체를 뜨고 싶어요 2 요즘 01:11:35 420
1742295 브래지어에 와이어 있는것 불편하지 않나요? 3 ........ 01:11:05 329
1742294 남자 군면제 취업시 3 ?? 01:07:44 197
1742293 오늘 김어준 겸손은힘들다 방송 더살롱 보신 분 3 ... 01:00:52 490
1742292 이거 제가 예민한건지 알려주세요 10 ㅇㅇ 00:54:21 799
1742291 남편 바람 증거 잡아야해요 10 도와주세요 00:47:46 1,109
1742290 산부인과 진료실에 남자 간호사;;가 있나요?? 6 00:43:54 870
1742289 6070년대는 어떻게 해서 아이를 많이 낳았나 생각이 듭니다 10 ........ 00:40:13 837
1742288 돈이 자신감이고 돈이 힘이네요. 5 )) 00:39:34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