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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실, 오늘(2일) 암투병 중 별세…향년 81세

111 조회수 : 8,398
작성일 : 2025-02-02 21:09:32

이분이 81세나 되솄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s://v.daum.net/v/20250202142406876

 

IP : 119.70.xxx.17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J
    '25.2.2 9:15 PM (1.225.xxx.19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0년 전 암 발병한 후 막내딸 유학 보낸다고 한 것
    기억나네요.

  • 2.
    '25.2.2 9:17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오게임 2 나오실때 아직 한참 더 일하실거라 생각했는데 81세나 되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 1301호
    '25.2.2 9:17 PM (118.32.xxx.51) - 삭제된댓글

    소녀처럼 밝았던 모습이 눈에 선 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 .....
    '25.2.2 9:18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래전부터 유방암 투병의 좋은 선례로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던 분이라 마음으로 응원하던 분이예요. 연극무대와 방송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준 분.
    감사했습니다. 평안하시길.

  • 5. 1301호
    '25.2.2 9:18 PM (118.32.xxx.51)

    몇해 전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소녀처럼 예쁜 모습으로 노래부르셨던 장면이 여전히 선명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6. 햇쌀드리
    '25.2.2 9:19 PM (122.34.xxx.45) - 삭제된댓글

    30년전 암이 재발 했다는게 너무 쇼킹했어요ㅠ
    암세포가 이리도 무섭나요?

  • 7. 목소리
    '25.2.2 9:20 PM (211.206.xxx.180)

    좋으신 분.
    좋은 곳 가시길.

  • 8.
    '25.2.2 9:30 PM (175.197.xxx.81)

    너무 안타깝네요
    소녀처럼 곱고 연기도 매번 변화 주면서 잘하셨지요
    좋은곳에서 편히 쉬시길요

  • 9. ㅇㅇ
    '25.2.2 9:31 PM (106.102.xxx.18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0. ㅡㅡㅡㅡ
    '25.2.2 9:3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1.
    '25.2.2 9:35 PM (124.50.xxx.6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유방암환자라 같은 병으로 사망하셨다는 분들 소식 들으면
    가슴이 무너집니다.
    정말 끈질기네요.암 세포들...

  • 12. 윗님
    '25.2.2 9:42 PM (59.7.xxx.113)

    재발하지 않으시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실거예요. 이주실님도 81세까지 사셨으니까요. 의학기술이 한참 떨어졌을때도 이렇게 오래 사셨으니 윗님은 완쾌되실거예요

  • 13. ....
    '25.2.2 9:45 PM (112.166.xxx.103)

    30년이면 재발이라기 보단..

    그냥 완치 후 다시 암이 발생한게 아닐까요

  • 14.
    '25.2.2 9:46 PM (211.244.xxx.85)

    유방암은 완치

    위암으로 돌아가셨다고 하네요
    81세니 나이들어서 노환으로 온걸수도
    우리는 나이들면 그냥 죽는게 아니고
    병으로 죽어요
    이건 나이듬으로 오는 질병으로 보는게 맞을 듯

  • 15. 59.7님
    '25.2.2 9:49 PM (124.50.xxx.66)

    따스한 말씀 감사해요.울컥ㅠ
    재발,전이 없도록 평생 신경 써야죠.

    유방암은 완치가 없어요.
    고인은 위로 전이된 듯 싶네요.

  • 16. ㆍㆍ
    '25.2.2 10:01 PM (118.33.xxx.20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픔없이 편안히 쉬시길 바랍니다.

  • 17. ...
    '25.2.2 10:08 PM (121.165.xxx.10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8. ..
    '25.2.2 10:39 PM (218.232.xxx.111)

    말기암 진단 받으시고 봉사하셨던거 기억나요
    노숙자들 밥 나누어 주는곳이었나 밝은 미소로 봉사하셨어요
    거기서 봉사하다 마지막을 받아들이겠다고 하셨는데
    완쾌하시고 연기까지도 하셨어요..

    얼마전에도 문득 생각이 나서(저희 엄마도 암으로 돌아가셨거든요)
    잘 지내시겠지 했는데 먼곳으로 떠나셨네요..
    이제는 고통없는 곳에서 편안히 쉬시길
    저희 엄마도 만나셨으면 좋겠네요

  • 19. ..
    '25.2.2 10:46 PM (39.7.xxx.5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0. ...
    '25.2.2 11:39 PM (221.167.xxx.130)

    좋은일 많이하셔서 천국가시겠네요.더 고운 모습 사진이 있었을텐데...

  • 21. @@
    '25.2.2 11:42 PM (222.104.xxx.4)

    제가 대학때 옷가게 알바 한적 있었는데, 그때 고객으로 온 ... 제가 누군지 못알아보니 “나 몰라요? ” 하셨던 .. 30년전쯤이네요 . . 한참뒤에 이분인줄 알았네요 .
    연예인은 연예인이다 싶은데 이분은 수더분한 편. 그뒤 유방암 투병등으로 방송에 나와서 얘기하시대요 . 짧은데 날카로웠던 느낌, 제 젊은날의 한칸 짧은 기억.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22. 멋진분
    '25.2.3 12:27 AM (114.203.xxx.205)

    배우로 느껴졌던 분이네요.
    연기 눈빛 목소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3. ...
    '25.2.3 11:27 AM (211.51.xxx.133)

    저는 30년전 이분이 나오신 연극도 봤었는데..연기도 잘하시고 좋은 분으로 사시다 가신것 같습니다..하늘 나라에서 편히 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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