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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자는 나이들어서 혼자 살게 둬야죠?

. . . 조회수 : 2,463
작성일 : 2025-01-31 09:35:25

공부는 잘했고 

전문직인 남편, 

그런데 대화하다 꼭 이상한 포인트에서 버럭거립니다.

주로 약한 여성들과 시비 잘 붙고요.

(식당 직원이나 톨게이트...상대의 작은 실수를 붙들고 늘어져 장시간 호통치고 그럽니다) 

그리고 희한한 취미가 있어서

온갖 고물 쓰레기 주워와서 쌓아둡니다.

호더스 신드롬의 증상같고요.

본인이 실수하고 잘못한 건 인정하지않고 

제가 그 실수를 대신 사과해도 

자기편 안든다고 난리가 나요.

애들만 대학만 졸업하면 각자 살려고 하는데

지금 제가 겨우겨우 막고 있는 것들이 

제가 사라지면 다 터져나와

동네에서 민폐로 등극하고

실화탐사대나 궁금한이야기 같은 프로에 머지않아 출연할 것 같아요.

제작진이 저를 찾아오지나 말았음 좋겠어요.

제가 그의 이상한 행동을 평생 책임질 의무는 없는거겠죠?

다행히 애들은 반듯하게 잘 컸습니다.

 

IP : 115.138.xxx.2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
    '25.1.31 9:41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너무 힘드시겠어요.
    꼭 탈출하세요.

  • 2. 지금이라도
    '25.1.31 9:42 AM (118.235.xxx.254)

    탈출하세요. 애들 성인이네요

  • 3. ....
    '25.1.31 9:45 AM (210.100.xxx.228)

    제작진이 연락할 것 같은데, 이런 얘기 다 털어놓으셔야 원글님의 마음도 홀가분해지실거예요.

  • 4.
    '25.1.31 10:20 AM (223.39.xxx.42)

    전문직이면 손님들 진상짓, 상당한 스트레스라 손님들한텐 차마 못하고 다른 상황에서 스트레스 부리는걸수도.

    막을게 아니라, 스트레스 관리법을 배우도록 해야죠.
    마음을 돌 볼 수 있는 취미를 함께 하자 하세요
    평생 소원이라면 같이 못하겠나요

  • 5. 그정도면
    '25.1.31 10:47 AM (211.234.xxx.62)

    탈출해야죠.
    같이 실화탐사대 나오기 싫으시면.
    애들은 반듯하다면서요.
    애들도 격리시켜주세요,님도,.
    혼자 버려지면 정신차리고 새사람까진 아니지만
    충격받고 고쳐질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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