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들 이런 사람있나요?

ㅇㄴ 조회수 : 3,487
작성일 : 2025-01-30 23:16:02

자수성가형 소위 개룡이

본인 루틴이 뚜렷한데 강박인가?

오픈런을 즐겨요 물건 사는 건 아니고

어딜 가나 오픈 시간에 맞춰서 10-30분 정도 일찍 대기해서 1번으로 가려고 함

학창시절에도 일등으로 등교했다함

주말에도 똑같이 5-6시에 기상 

주말 낮에 2시간씩 낮잠 후 취침도 9시 정도에 함

오후 4-5시 넘어서 외출하는 것을 꺼림

출근도 항상 남들보다 한 두시간 일찍 나오고 대신 한두시간 일찍 퇴근 (결국 일하는 시간이나 자는 시간은 같거나 더 많이 잠)

식당이나 카페에서 한 시간 이상 앉아있는 걸 못 함

대화가 길어지면 일어나려고 함 깊은 대화 회피하고 다 그렇지 뭐.. 어쩔 수 없지.. 어쩌겠어로 마무리하니 핑퐁이 아예 안 됨. 가끔 날리는 농담만 있을 뿐.

자주 가는 길도 앞만 보고 가느라 주변에 뭐가 있는지 잘 모름 길치이고.

가족이랑 이벤트를 짤 때도 본인 루틴 대로 안 하면 표정 어두워지고 외출할 때 10분 전에 나가려고 혼자 준비 다 하고 소파에서 재촉 장난아님 

( 애 어릴때도 애 용품은 안 챙기고 소파에 혼자 일등으로 준비 다했는데 니넨 옷 안 입고 언제 나가냐 재촉질)

 

이 모두가 저랑 완전 반대편에 있어서 처음에는 신기하고 대단했는데 오래 살다보니 저건 시간 강박이란 생각이 드네요 

깊은 대화가 전혀 안 되고

고집이 세고 자기중심적이고 차갑고

단, 음식 고르고 입에 넣을 때만 싱글벙글 모든 게 오케이 되는 비만 강박쟁이..

이런 유형이랑 사시는 분들 어떠세요?

ㅠㅠㅠ

 

IP : 211.218.xxx.2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헤
    '25.1.30 11:18 PM (222.109.xxx.93)

    계룡이가 아니라 개룡이로 알고 있는데...
    개천에서 용 이된거라서~~
    제가 잘못알고 있는게 아닌것 같은데....

  • 2. ㅇㅇ
    '25.1.30 11:19 PM (59.10.xxx.58)

    개룡 22222

  • 3.
    '25.1.30 11:20 PM (211.218.xxx.238)

    쓰면서도 이상했어요
    아까 어떤 글에서 계룡이를 봐서 순간 헷갈렸나봐요 ㅋㅋ

  • 4. ㅇㅇ
    '25.1.30 11:23 PM (118.217.xxx.155)

    여기도 있어요.

    약간 아스퍼거인가 싶기도 해요.
    자기 중심적인 거....
    시부도 그런 편이고.
    시모도 그런 사람들 사이에서 살다보니 피해의식 장난 아닌데
    자기 아들은 다를거라는 환상을 가지는지 며느리가 엄청난 꽃가마 탄 줄 암...
    차이는 시부는 밖에서 노는 걸 좋아하고 시모 아들은 집안에서 누워있는 걸 좋아한다....

  • 5. ..
    '25.1.30 11:38 PM (211.220.xxx.138)

    나르시시스트 일 수도요.
    상대방 통제하기.

  • 6. 근데
    '25.1.31 12:12 A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시간 강박 같기는 한데요.

    저 빼고 친정 형제자매들 서울대,
    남편 서울대인데,
    원글님 남편 분 완전 비슷해요.
    저는 개날라리여서 내가 이상한가? 헸는데,
    원글님 남편 분이 이상한가요//?

  • 7. ㅠㅠ
    '25.1.31 12:41 AM (211.218.xxx.216)

    집에서 주로 누워있거나 티비 하루종일 봐요

    지난 번에 자유 여행 갔을 때 진짜 성격을 알아버렸어요
    같이 대화하며 논의하며 일정을 정할 줄 모르고
    누군가 짜준 스케줄대로 움직이길 원하는데 그걸 누가 짜나요
    가족이 같이 정해야하는데 짜증만 내고 지가 일등으로 맨 앞에 가서 줄 서야하는데 뒤에서 사진 찍느라 늦었다고 노려보고 성질내고 그래봤자 30초인데
    같이 간 아이랑 진짜 어찌나 황당하던지
    평소 나르 성향 있다고 느꼈거든요
    분석을 좀 해봐야겠어요

  • 8.
    '25.1.31 12:44 AM (118.235.xxx.111)

    제남편과 90프로 일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828 겸공에 남욱 변호사 얘기 정리 좀 스토리 08:18:59 73
1809827 당근에 경비실 맡겨놓는다고 하는데 굳이 문고리 오겠다는데요 9 ........ 08:08:20 454
1809826 저 예전에 주왕산가서 길 잃었어요...;; 6 주왕산 08:07:24 767
1809825 음모론. 3 ㅇㅇ 08:01:15 272
1809824 맥모닝 시켰는데 잘못 온경우에요? 2 사소한것 08:00:11 355
1809823 오늘 주식시장 무섭네요 4 ..... 07:54:33 1,625
1809822 라디오 디제이들 10 아침부터 07:34:52 653
1809821 조국 이기겠다 48 오오 07:24:59 1,674
1809820 경기도 57평 아파트 지금 파는게 나을까요? 6 결정장애 07:17:09 1,261
1809819 운명이라는게 있나싶은게 조국ㆍ윤석열 ㄱㄴ 07:16:36 629
1809818 이유모를 전신발진때문에 슬퍼요 21 ㅇㅇ 07:09:34 1,458
1809817 급질 장례답례품에 이름 빼는게나을까요? 9 궁금이 07:06:13 613
1809816 부동산 수수료 대법원 판결? 웃기고 있네 대서불법 06:45:28 597
1809815 김용남이 진짜 이태원 유족에게 북한 지령이냐고 했나요? 23 ... 06:24:42 1,301
1809814 리쥬란에 물광주사 섞어 맞았는데... 3 이야 06:19:59 2,331
1809813 LG화학 vs LG전자 2 음음 06:18:45 1,068
1809812 호탤 예식에서 좌석없이 서서 보기도 하죠? 5 ... 06:05:56 1,122
1809811 임대 주신분들.. 임대료 신고 좀 도와주세요.. 3 ** 05:17:18 791
1809810 같이 여행,놀러다니는 남편만나신분 17 ㅇㅇ 05:03:12 3,955
1809809 요즘 전입신고시 1 ㅇㅇㅇ 05:01:19 477
1809808 4년장학금 받고 대학가려면... 10 4년장학금 04:16:43 1,546
1809807 세입자 이사비는 어떻게 책정되나요? 3 Ooo 03:25:02 905
1809806 "삼전 파업하면 혹시 우리가?" TSMC 보유.. 10 ㅇㅇ 03:22:53 4,009
1809805 빚이 있어 전세 아파트 빼서 7 Djkßk 02:47:18 1,977
1809804 김용남이가 인기짱이었구나 10 농지에서대지.. 02:26:18 1,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