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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 얇으니 훅 가네요

ㅜㅜ 조회수 : 5,397
작성일 : 2025-01-27 22:27:24

40초인데 피부 얇으니 팔자주름 입가 주름이 진짜 사진 찍으면 말 그대로 한자 팔자 모양으로 선이 가네요. 

눈꺼플 얇으니 눈두덩이에 눈꺼플이 붙어서 천연 쌍꺼풀이 점점 풀리고 여러겹이 되는 느낌. 게다가 웃으면 눈가랑 애교살 콧잔등에 주름이 그야말로 자글자글해요.

70대 엄마가 제 얼굴 피부 만져보고 놀라시네요. 피부가 어떻게 이렇게 탱탱한 느낌 하나 없이 얇게 한겹이냐고. ㅜㅜ

제 피부 어떡하죠? 그냥 모르고 살다가 사진 한번 찍으면 기절하게 되네요.

 

IP : 110.70.xxx.24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5.1.27 10:31 PM (70.106.xxx.95)

    맞아요. 딱 그렇게 무너져요.
    별 방법 없더라구요

  • 2. ㄴㅅ
    '25.1.27 10:34 PM (121.142.xxx.174)

    Msm+비타민씨 드세요
    손톱 발톱 모발 피부 두꺼워져요.
    손톱 얇아 잘 찢어지는 분들 꼭 드세요.
    Msm+비타민씨 조합이 콜라겐 생성에
    도움을 줍니다. 저는 효과 엄청 보고 있어요.

  • 3. 두꺼워져라ㅜㅜ
    '25.1.27 10:39 PM (110.70.xxx.248)

    msm 선물 받아 안 먹고 굴러다니는 것 있었는데 당장 먹어야겠네요!! 비타민씨도 낼 당장 구입해야겠어요.
    아무래도 제 피부는 뭘 집어넣고 마사지 받는걸로 해결될 수 없는 문제인 것 같아요. 오히려 잘못될까 두렵고.

  • 4. ///
    '25.1.27 10:40 PM (106.102.xxx.228)

    msm비타민씨 조합 참고합니다

  • 5. 지나가다
    '25.1.27 10:47 PM (118.235.xxx.125)

    msm 아무거나 먹음 돼나요?

  • 6. .,.,...
    '25.1.27 10:47 PM (118.235.xxx.109)

    지방 넣으셔야죠 과하지 않게...

  • 7. mm
    '25.1.27 10:49 PM (218.238.xxx.135)

    저랑 비슷하세요.
    특히 눈이 주저앉아서 많이 작아졌어요.
    저는 인상이 중요하다 생각해서
    성형은 주저했는데
    제 사진보면 현타와요.
    걱정, 스트레스 없는데
    집에 우환있는 얼굴 ㅠㅠ

  • 8. ㅜㅜ
    '25.1.27 10:59 PM (110.70.xxx.248)

    많이 마른 건 아닌데 언제서부턴가 얼굴엔 살이 안붙더라구요. 먹으면 뱃살이나 생길 뿐 ㅜㅜ

    지방을 넣어야 할까요? 사실 눈이 제일 먼저 말썽이라 성형외과 가봤더니 눈은 민감한 부위라 자연스럽게 넣기가 굉장히 힘들다고 이야기해서 그냥 포기했었는데 얼굴은 더더욱 무섭네요. 사실 성형 하나도 안 한게 나름 (쓸데없는) 자부심이었는데 ㅡㅡ

    근데 제가 생각할 때 제 얼굴에 부족한건 조밀하고 탱탱한 조직감인것 같아요.

    아 정말 부모님 다 피부 두꺼운데 대체 누구 닮은건지 오늘 내려가서 사진도 보고 친척들 얼굴도 보면서 추긍해봐야겠어요.

  • 9. ,,,,,
    '25.1.27 11:10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스타일..
    얼굴살이 나이들면서 빠지는게 완전 느껴짐..
    뭐 연예인들도 보니까 참 그 이쁜 얼굴들이 다 비슷하게 얼굴살들이 빠지더라구요.
    직업이니 카메라땜에 채워넣는 거 같은데 완전 이해됨.
    얼굴 뭐넣는건 추후를 위해서도 별로고
    차라리 걍 적당히 마른 몸매 포기하고 살을 좀 찌우는 걸로..

  • 10. ,,,,,
    '25.1.27 11:14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스타일..
    얼굴살이 나이들면서 빠지는게 완전 느껴짐..
    뭐 연예인들도 보니까 참 그 이쁜 얼굴들이 다 비슷하게 얼굴살들이 빠지더라구요.
    직업이니 채워넣는 거 같은데 완전 이해되는데 결국 나중에 너무 어색해지고.
    저는 얼굴 뭐넣는건 추후를 위해서도 별로고
    차라리 걍 적당히 마른 몸매 포기하고 살을 좀 찌우는 걸로 실행중.

  • 11. ,,,,,
    '25.1.27 11:15 PM (110.13.xxx.200)

    저도 비슷한 스타일..
    얼굴살이 나이들면서 빠지는게 완전 느껴짐..
    뭐 연예인들도 보니까 참 그 이쁜 얼굴들이 다 비슷하게 얼굴살들이 빠지더라구요.
    직업이니 채워넣는 거 완전 이해되는데 결국 나중에 너무 어색해지고.
    저는 얼굴 뭐넣는건 추후를 위해서도 별로고
    차라리 걍 적당히 마른 몸매 포기하고 살을 좀 찌우는 걸로 실행중.

  • 12. 눈.
    '25.1.28 4:07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저 눈 넣었어요. .십년 넘음.
    눈두덩뿔ㅇ룩 ㅠ몇년 스트레스받고..살기도 싫엇어요.
    얼굴도 했는데..늙으니 처지고 ㅠ

    김 ㅡ 희 애. 도지원도 햇자나요 눈두덩지방이식.
    나 하고난 후에..그거 하고 나와서 제가 바로 알아봤죠.
    전후 비교해보세요 사진찾아서

  • 13. 제가
    '25.1.28 8:41 AM (222.236.xxx.112) - 삭제된댓글

    님같은 그런피부에요.
    거기다 하얗고 잡티도 없어요.
    젊을땐 보는 사람마다 피부 좋다는 얘기는 거의 무조건 들었어요. 친구들도 저는 피부때문에 고급스럽고 부티나보인다고 했는데.....
    45살 정도에 갑자기 얼굴살이 훅빠지고, 눈이 너무꺼져서 성형외과 가니 눈에 지방 못넣는 눈이래요. 두군데서나 그러더라고요. 눈이 자꾸 꺼진다고 했더니 쳐진것도 원인이 된다고 쌍수를 하라해서 했는데 이미지가 완전바뀌었어요.
    원래 제 쌍꺼풀보다 훨씬 커서 제가봐도 별로.
    그때부터 얼굴 단점이 더 부각되고 살도 더 없어보이고 계속 나이는 먹어가니 더더 그랬겠죠.
    오랫만에 보는 친구나 친척들이 자꾸 얼굴보고 한마디씩하니까 그것도 스트레스에요. 자꾸 뭐 힘든일있었냐ㅇ그래요.
    피부과갔더니 얼굴에 볼륨이 꺼져서 그런다고 그러네요.
    박은정 의원보면 내얼굴도 저리 될거같다싶어요 ㅠㅠ
    얼굴변화때문에 상실감이 너무 심해요.
    모자쓰고 마스크쓰고 다닐때가 많고, 사람만나기가싫어요.
    되려 젊을때 안이뻤던 친구들이 선이 고와지고 성형도 잘되어서 동안에 이쁘다는 소리들어요.
    그 친구들이 너는 젊을때 이쁘단소리들었으니 그게 win이라고, 나이들어 이쁘단소리 듣는거보단 젊을때 이쁜게 최고라는데. 저도 제얼굴이 피부얇고 탄력없어서 이리될줄은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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