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연보다 다이어트가 훨씬 힘든듯요.

금연 조회수 : 1,635
작성일 : 2025-01-27 11:52:11

금연보다 다이어트가 훨씬훨씬 힘든듯 해요.

 

오죽하면 마약 끊은 사람도, 다이어트가 훨씬 힘들다고 했다는 군요.

 

고로, 다이어트는 매우 힘들다는...

 

호르몬 변화가 오면, 다이어트가 더더 힘들어지고.

 

확실히 살찌는 체질. 살안찌는 체질이 있는 것도 맞는 거 같아요.

 

 

IP : 106.101.xxx.9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7 11:54 AM (114.200.xxx.129)

    저는 금연이 더 힘들것 같은데요.... 살은 한번 빠지기 시작하면 살빼는건 재미있어요...
    왜냐하면 바로바로 결과가 나타나니까 체중계 올라가는 재미가 확실히있거든요
    근데 금연은 건강이 좋아지는게 바로바로 나타나는 결과물은 아니니까..
    엄청난 참을성이 있어야죠.
    담배는 피워 본적이 없어서 금연이 얼마나 힘든지는 모르겠지만..
    다이어트 할때 커피 끊는건 힘들던데.. 커피 보다 더 힘들겠죠

  • 2. 다 힘들
    '25.1.27 11:55 AM (175.208.xxx.185)

    다 힘들죠
    제가 순간찐 살 뺴는 방법은
    처음 1주일은 저녁을 굶고
    그 다음 일주일은 이틀에 한끼먹고 하면 순식간에 찐 살 3키로가 나갑니다
    가끔 그렇게 하면 가벼워집니다.

  • 3. ㄱㄱ
    '25.1.27 11:58 AM (59.1.xxx.45)

    저도 금연은 성공했는데
    다이어트는 어렵네요 ㅠㅠ

  • 4. 00
    '25.1.27 12:00 PM (106.101.xxx.234) - 삭제된댓글

    저 금주 금연 성공한사람입니다
    20년간 흡연하고 술도 주 3회이상 소주 2병이상 마셨어요
    한번에 끊었어요
    근데 1일 1식은 좀 힘들어서 간헐적 단식하고있고
    저탄고지는 잘 못지키고있어요
    맞아요
    양조절 식단조절이 제일 힘듭니다

  • 5. ....
    '25.1.27 12:01 PM (210.220.xxx.231)

    그리고 가지고 태어난 체질을 내가 어쩌지 못해요
    부모님중 하나만 비만체질이여도 물려받기때문에
    살잘안찌는 분은 유전에 감사하세요

  • 6. ...
    '25.1.27 12:06 PM (221.162.xxx.37)

    저 10년 전에 알코올의존증 진단받고 끊었어요.
    그때 술 담배 다 끊었지만 대신 빵 과자를 엄청 많이 먹기 시작하고 살이 10킬로까지 쪘었죠.
    지금은 빵 과자도 많이 줄였고 빵도 거의 식사빵만 먹고 그때 찐 살 다 뺐지만
    달다구리를 아주 끊기는 힘들어요.
    애초에 뇌가 어릴 때 밀가루 당 중독부터 시작해서 중독의 회로가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저도 어릴 때 빵 과자 중독이었는데 성인 돼서 술담배 중독으로 옮겨갔다가 끊었더니 다시 빵 과자로 옮겨왔던 거라서요.
    그런 의미로 다이어트가 힘든 것 동의.
    생활습관을 뿌리부터 바꿔야 하는 거라서요.

  • 7. ㅠㅠ
    '25.1.27 12:25 PM (118.235.xxx.17)

    저도 다이어트가 제일 어렵다고 생각해요ㅠ

  • 8. 0ㅇㅇ
    '25.1.27 1:31 PM (121.162.xxx.85)

    뭔가를 먹고 싶은 걸 참는다는 게 진짜 너무너무 힘들더라구요;;;;; 마른 편일 땐 몰랐다가 살 좀 찌고 입맛 도니까 알겠더라구요 왜 사람들이 살을 못 빼는지. 그게 그냥 단순한 의지로는 안 돼요
    실연급 핵폭탄 맞아야 입맛이 없어지는 듯

  • 9. ..
    '25.1.27 7:55 PM (211.234.xxx.16) - 삭제된댓글

    중독을 소소한 행복들로 채우면 좀 나은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2299 막스마라 테디베어 코트 15 ㅇㅇ 2025/01/27 4,239
1672298 초장 찍어 먹으면 좋을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23 ... 2025/01/27 2,620
1672297 남편이 장남인데 제사 안한다고 하면 둘째가 하나요? 15 남편 2025/01/27 5,701
1672296 카톡선물을 깜빡하고 못받았어요 3 ... 2025/01/27 2,634
1672295 친정엄마랑 취향 다른거 신기해요 2 .. 2025/01/27 1,790
1672294 몇년전까지도 남편하고 싸우면 7 00 2025/01/27 3,707
1672293 '중장년 병' 옛말…2030, 5명 중 1명이 '당뇨병 고위험'.. 1 123 2025/01/27 3,490
1672292 쪽방촌 인사하러 갔다가 팩트폭격 맞는 오세훈 8 더쿠 2025/01/27 4,036
1672291 애들 데리고 놀러다닐때 말인데요 10 남편은 2025/01/27 2,220
1672290 팔순어머니 홍조 2 걱정 2025/01/27 1,779
1672289 교통사고 났는데 오늘 병원비만 내고 연락처도 안남겼어요 19 사고 2025/01/27 4,950
1672288 양가 어른들 임종 그리고 삶이 참 덧없네요 22 임종 2025/01/27 13,740
1672287 이탈리아 악세사리 체인점 이름 기억이 안 나요 2025/01/27 988
1672286 노무현재단에서 노통 명예훼손 제보 받는답니다 5 하늘에 2025/01/27 1,457
1672285 법륜스님 제일 웃긴 1분짜리 즉문즉설 ㅋ 30 너무 웃겨요.. 2025/01/27 6,346
1672284 딥시크가 난리던데 써보신 분? 6 벅차다 2025/01/27 5,423
1672283 잡채 대신 다른거하려면 뭐가좋을까요? 10 .. 2025/01/27 3,766
1672282 호르몬의 장난 4 ㅇㅇ 2025/01/27 3,709
1672281 그냥 하면 되는데 7 ㅇㅇ 2025/01/27 1,775
1672280 아들과딸. 현실에선 한석규가 김희애보다 채시라를 선택하지 않았을.. 6 옛드 2025/01/27 4,887
1672279 윤 구속 기소 이후의 상황ㅡ펌 10 김작가 2025/01/27 4,288
1672278 완경된후 느끼는 변화 딱하나를 여성호르몬제가 해결 18 ㅇㅇ 2025/01/27 7,859
1672277 러바오 팬분들께 추천하는 영상 6 러바오 최고.. 2025/01/27 1,203
1672276 침대 분해 조립해 보신 분 계실까요? 7 ..... 2025/01/27 982
1672275 원로 보수 정치인들은 3 gfdd 2025/01/27 1,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