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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유학보낸 전업

...... 조회수 : 5,905
작성일 : 2025-01-27 10:48:45

유학보낸 전업은 하루 종일 뭐 하나요? 진심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IP : 59.16.xxx.239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7 10:50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본인이 유학 보낸 전업인가요?
    그렇다면 내 생활처럼 남들도 하고 있을거고요.

    혹시 동서나 주변 미운 엄마 등등이라면
    신경 끄셔요.

  • 2. 왜궁금
    '25.1.27 10:50 AM (118.235.xxx.22)

    전 애들 유학못보낸 20년차 직장엄마지만 질문이 되게 무례라고 기분나쁘네요 왜 궁금해요 진심 궁금해요

  • 3. ...
    '25.1.27 10:50 AM (59.16.xxx.239)

    저희 엄마가 저 유학가 있는 동안 뭐하고 살았는지 궁금해서요....

  • 4. ....
    '25.1.27 10:51 AM (58.142.xxx.55)

    엄마한테 직접 물어보세요

  • 5. 그럼
    '25.1.27 10:51 AM (106.102.xxx.229)

    엄마한테 구체적으로 물어 보시는게 제일 정확 하겠네요

  • 6. ..
    '25.1.27 10:51 AM (118.218.xxx.182)

    영어공부 하고 운동가고 컴퓨터 학원 다니고 책읽어요.
    애들이 없으니 확실히 주방에서 있는 시간이 줄어드네요

  • 7.
    '25.1.27 10:52 AM (118.235.xxx.15)

    위에 왜 쓴 사람인데 전개가 생각지도 못한 방향이네요 근데 글을 좀 구체적으로 써야지 님 유학시절이 지금이랑은 다르잖아요

  • 8. ㅋㅋㅋ
    '25.1.27 10:53 AM (112.166.xxx.103)

    엄마한테ㅡ물어보세요.
    그때는 2. 30년 전일텐데..

    지금이랑 또 다르죠.
    지금은 할일 놀일이 더 어마어마한데요.
    그때는 시간많으면

    디스코장 다니고 그런 시절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

  • 9. 우리언니
    '25.1.27 10:53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60초반 애둘 유학 가 있는데
    전국 누비고 다니면서 재밌게 놀아요
    진작에 백대명산 완등하고
    최근에는 백두대간 완등했다고 하고
    지금은 남해 섬들 다닌다네요
    외국도 자주 다니고요
    근데 다들 하는 골프는 안하네요

  • 10. 저아는분
    '25.1.27 10:53 AM (118.235.xxx.205)

    집 강남인데 육체쓰는 알바다녔어요 애들은 음악유학 갔는데 무료해서요

  • 11. 유사유학
    '25.1.27 10:53 AM (211.234.xxx.247)

    진짜 궁금하세요?

    저는 중고등때 애를 기숙사학교 보냈거든요
    결혼 10년만에 낳은 애를
    그러니 결혼 30년간 전업 애 키운 시키는 12년 정도
    10년동안 애 없다 12년 애 키우고 또 8년 기숙사

    근데 기숙사 가도 정신적으로 피곤
    유학 보낸 엄마들은 저보다 더 피곤하던데요
    레이다가 거기 가 있어서 ᆢ

    여하튼 몸은 편해요

  • 12. ㅇㅇ
    '25.1.27 10:55 AM (175.114.xxx.36)

    유학을 보내줘도 엄마가 놀고 먹었을까 걱정? 아님 엄마가 너무 외롭고 힘들었을까 궁금? 엄마한테 물어보고 꼭 피드백 해주세요~~~~

  • 13. 외동
    '25.1.27 10:56 AM (211.186.xxx.7)

    외동이셨나요?
    외동 유학보내고 나면 할일없어 취미생활 했겠죠.

  • 14. ...
    '25.1.27 10:57 AM (112.171.xxx.25) - 삭제된댓글

    질문하는거보니 직장맘은 아니었을테고
    유학보낼정도면 돈은 좀 있었으니
    돈 쓰며 놀고 지냈겠네요

  • 15. ..
    '25.1.27 10:57 AM (223.38.xxx.106)

    골프치고, 운동가고 ..문화센터 강의들좀 듣고 ..
    남편은 남편대로 회사가 바빠서 ..
    뭐 지금 생각하면 그때 한가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그땐 하루하루는 바쁘게 지냈었어요.

  • 16. ㅇㅇ
    '25.1.27 10:59 A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돈 걱정하겠죠.
    환율 계속 오르니 유학비 부담 많이 될듯..

  • 17. ....
    '25.1.27 10:59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거야 원글님 엄마한테 물어보시면 되죠..
    저같으면 이런궁금증이 생기면 바로 대놓고 물어볼것 같네요
    남들이 골프치고 쇼핑하고 놀러다니고 했다고 해도 본인 엄마 취향은 원글님이 제일 잘알지 않나요..

  • 18. ㅇㅇ
    '25.1.27 11:00 AM (122.47.xxx.151)

    독박육아 안하니 놀겠죠..

  • 19. ...
    '25.1.27 11:03 AM (119.69.xxx.167)

    입 놔뒀다 모하세요?

    엄마 나 유학가있는 동안 뭐했어?

  • 20. ... .
    '25.1.27 11:05 AM (183.99.xxx.182)

    취업했어요. 아들이 열심히 공부하는데
    엄마가 편하게 늘어져 있을 수가 없더라고요.
    아들 유학 마치고 올 때 제가 재택으로 하는 일에 팀장이
    되어 있었더니 아들이 많이 자랑스러워해서 좋았어요.

  • 21. ....
    '25.1.27 11:07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imf때 유학한 사람들은 정말 환율 걱정하는 집들 진짜 많을것 같아요.. 저희 이모도 그시절에 사촌언니 유학시절이라서 저걸로 걱정하는건 많이 봤네요 .. 저희집 바로 옆에 살아서 그런가
    엄마랑 저런이야기 하는건 중학교 다니던시절이었는데도 아직도 기억이나요..
    요즘도 그렇겠죠..

  • 22. ...
    '25.1.27 11:09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mf때 유학한 사람들은 정말 환율 걱정하는 집들 진짜 많았을것 같아요.. 저희 이모도 그시절에 사촌언니 유학시절이라서 저걸로 걱정하는건 많이 봤네요 ..
    엄마랑 저런이야기 하는건 중학교 다니던시절이었는데도 아직도 기억이나요..
    저희이모 사업하는 사람이고 워낙에 넉넉한데도 저런고민하는거 태어나서 처음 봤어요 그때
    저희집 바로 옆에 살아서 그런가
    요즘도 학부모들 그렇겠죠..

  • 23. ....
    '25.1.27 11:09 A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전업이면 노는거죠.
    환율 걱정 하고 관리비 걱정해도 일은 안하는 주부가 태반.

  • 24. 참나
    '25.1.27 11:09 AM (49.164.xxx.30)

    또 판깔고 욕하고 싶어서?? 유학까지 갔다왔다며 마인드는 조선시대네ㅋ

  • 25. ...
    '25.1.27 11:10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imf때 유학한 사람들은 정말 환율 걱정하는 집들 진짜 많았을것 같아요.. 저희 이모도 그시절에 사촌언니 유학시절이라서 저걸로 걱정하는건 많이 봤네요 ..
    엄마랑 저런이야기 하는건 중학교 다니던시절이었는데도 아직도 기억이나요..
    저희이모 사업하는 사람이고 워낙에 넉넉한데도 저런고민하는거 태어나서 처음 봤어요 그때
    저희집 바로 옆에 살아서 그런가
    요즘도 학부모들 그렇겠죠..

  • 26. ..
    '25.1.27 11:12 AM (114.200.xxx.129)

    imf때 유학한 사람들은 정말 환율 걱정하는 집들 진짜 많았을것 같아요.. 저희 이모도 그시절에 사촌언니 유학시절이라서 저걸로 걱정하는건 많이 봤네요 ..
    엄마랑 저런이야기 하는건 중학교 다니던시절이었는데도 아직도 기억이나요..
    저희이모 사업하는 사람이고 워낙에 넉넉한데도 저런고민하는거 태어나서 처음 봤어요 그때
    저희집 바로 옆에 살아서 그런가
    요즘도 학부모들 그렇겠죠.. 그리고 원글님 질문도 너무 이상해요..
    본인엄마 본인이 제일 잘알지 만난적도 없는사람들이 어떻게 알겠어요.

  • 27. 왜 발끈들하죠?
    '25.1.27 11:16 AM (223.38.xxx.49)

    원글님 질문에 왜 발끈할까요
    그게 그리 화날 일인가요

    직간접 경험한 분들이 잘 알겠죠
    여기 회원이 얼마인데...
    직간접 경험한 분들이 당연히 있겠죠

  • 28. 근데
    '25.1.27 11:23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정말 엄마가 궁금한거면 물어보시죠.
    가정상황이 유학보낸집들이라고 다들 같은게 아닌데...
    남편이 바빠서 집에서 밥도 못먹는 사람부터 삼시세끼 까다롭게 먹어야 하는 사람까지 다 있을거고
    애들없어도 부모님 병수발로 바쁜 사람도 있을거고
    취미생활로 바쁜사람
    친구없고 집순이라 종일 집에서 시간보내는 사람부터 일어나면 무조건 나가서 누구를 만나야 하는 사람까지 너무나 다양한데요...
    엄마가 원글님 유학보내고 뭐하셨는지는... 직접확인해보시는게...
    저는 몸은 편하나 멀리 떨어져있고 눈에 안보이니 뭔지모를 긴장이 좀 있어요. 진학문제 진로문제가 계속 해결되지않는 숙제로 신경써야하고. 그래서 누구를 만나는 것보다는 그냥 혼자 할 일 하면서 보내는 시간이 좀 많아요. 그러나 남편과 둘만 보내니 신혼같기는 합니다.

  • 29. 엄마
    '25.1.27 11:26 A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알바하셨겠네요
    유학보내고 그냥 돌아와라 하는 집들 많던 시절인데요
    금수저 대대로 물고 태어났으면 몰라도
    그시절 어느정도 살아가지고는
    환율감당 안됐죠
    대기업들도 많이 무너지고 그랬던 시기 아닌가요?

  • 30.
    '25.1.27 11:28 AM (223.62.xxx.12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유학 다녀와서 좋은 성과를 이루고 계신가요?
    큰고민 없이 자식을 유학 보내 줄 형편인 부모를 둔 복에 감사하세요. 더구나 유학비를 부모님이 모두 부담하신 거면 더욱 감사히 생각하세요.
    저는 꽤 여유가 있어서 별 고민 없이 아이 유학 보냈는데 아이에게는 미안하지만 차라리 그 돈으로 다른걸 했더라면..싶을 때가 있어요..ㅎㅎ
    자식이 유학 다녀온 걸로 큰 성과를 이루었다면 모를까 그저 유학만 다녀온 것일뿐이라면 수억 쓴 부모는 속 좀 상합니다.

  • 31. .....
    '25.1.27 11:29 AM (118.235.xxx.103)

    전 30대 외동이고 엄마는 돌아가셨아요

  • 32. 다른 얘기지만
    '25.1.27 11:32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통화로 뭐하고 사느냐고 의심하며 취조하듯 몰아가던 사람 생각나네요
    본인도 별거 없이 살던데.

  • 33. 모방범
    '25.1.27 11:58 AM (211.234.xxx.246)

    문화센터 가르치러다니고
    사무실 작게 열어서 온라인으로
    판매해요

  • 34. ...
    '25.1.27 12:42 PM (119.69.xxx.167)

    30대인데 엄마가 돌아가셨으면 진짜 일찍 돌아가신건데ㅜㅜ
    애들 유학보낸 전업이라고 질문하는 자식을 두신게 참 안되셨네요...
    유학다녀온걸로 제대로 밥벌이는 하고 계세요? 저도 궁금해서요

  • 35. 돌아가셨는데
    '25.1.27 1:03 PM (118.235.xxx.17)

    왜 이제 궁금한건지..
    운동하고 모임하고 부모님 쫒아다니고(병원 은행 등등) 뻔한걸요

  • 36. ㅎㅎ
    '25.1.27 1:57 PM (59.16.xxx.1)

    밥벌이요?
    국제변호사입니다. ㅎ

  • 37. ---
    '25.1.27 5:39 PM (116.126.xxx.99)

    유학보내주시고 너무 부럽네요.

  • 38. ...
    '25.1.27 5:41 PM (121.142.xxx.192)

    저만 짠한가요?
    울 엄마가 나 보내놓고 뭐하셨을까? 저도 이런 생각 들 것 같은데요.

    정답은 없어요. 성향에 따라 다르죠.
    남편 회사 돕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취미생활 하기도 하고
    집에서 무료하게 지냈을 수도 있구요.

    그냥 잘 지내셨을 것이다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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