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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밤마다 맥주 한두캔씩 진짜 매일 마시는데요

dd 조회수 : 6,929
작성일 : 2025-01-22 16:04:27

ㅈㅔ가 끊을 수 있게 ㅋㅋ 제발 독한 말씀 한번만 해주실 수 있나요??

건강 관해 무서운 말이라도요 ㅋㅋ

그런데 매일 마셔도 건강하게 장수하는 사람도 있긴 있나요??

 

IP : 211.186.xxx.56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 4:05 PM (106.102.xxx.204) - 삭제된댓글

    그러나 씹석열되는 거죠

  • 2. .....
    '25.1.22 4:05 PM (149.167.xxx.255)

    그냥 안 마시기 시작하면 안 마셔집니다. 오늘 마시지 마시고 일찍 주무세요. 그리고 내일도 모레도

  • 3. dd
    '25.1.22 4:05 PM (211.186.xxx.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
    '25.1.22 4:05 PM (106.102.xxx.204) - 삭제된댓글

    그 끝이 씹석열 아닌가요?

  • 5. ㅇㄹㅇㄹ
    '25.1.22 4:06 PM (211.184.xxx.199)

    첫댓님 말이 맞아요
    그냥 안마시면 되는 겁니다 ㅎㅎ

  • 6. ㅇㅇ
    '25.1.22 4:06 PM (175.114.xxx.36)

    한 캔이라도 집에서 매일 혼자 마시는건 알콜중독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 7. 힘들게
    '25.1.22 4:06 PM (221.138.xxx.92)

    뭘 끊어요..
    그냥 드세요.

  • 8. dd
    '25.1.22 4:07 PM (211.186.xxx.56)

    ㅆㅅㅇ 댓글 왜 지우셨어요 ㅋ

  • 9. 없던대요
    '25.1.22 4:07 PM (121.162.xxx.234)

    수십년 저녁 반주 딱 한두잔 하시던 외삼촌
    간경화로 돌어가셨슈
    가족력 제가 아는 한 없슴다

  • 10. ,,,
    '25.1.22 4:07 PM (106.247.xxx.105)

    전 그래서 논알콜로 바꿨어요
    쿠팡에서 논알콜은 배달 되거든요

  • 11. 줄이기부터
    '25.1.22 4:08 PM (58.231.xxx.12)

    해보세요 주2회로

  • 12. .....
    '25.1.22 4:08 PM (113.131.xxx.254)

    뱃살이 많이 찔텐데요...저 그렇게 먹다가 끊었는데 지금 십키로 넘게 빠졌어요 새로운 세상이 열린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날때도 머리가 무겁지않아서 너무 좋네요 끊기 힘들다 하시면 제로맥주 드셔보세요 전 3일정도 힘들었는데 차라리 깔끔하고 당분이 없으니 목넘김도 더 개운한듯 해요

  • 13.
    '25.1.22 4:08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알콜분해 능력이 좋으면 평생 마셔도 상관없지만
    대부분 중노년에 손도 딸딸 머리도 딸딸 떨어요
    그러면 쪽팔려서 사람 만나는 거 꺼려지고
    재수없으면 간암에 걸려 간댕이가 띵띵 부어 고통에 몸부림치다가 북망산천으로 가게 될거에요

  • 14. 저는
    '25.1.22 4:09 PM (106.102.xxx.117)

    좋은걸로 날 채운게 가장 효과있었어요
    마음이 허하거나 술이 나에게 위로가 된거더라구요
    의지하고 기대는.. .

    취미생활 운동등등 독서같이 뭔가 정신적 포만감

  • 15. 일단
    '25.1.22 4:10 PM (182.209.xxx.224)

    보건소 가셔서 알코올 중독 검사를 해보세요.

  • 16. ,,
    '25.1.22 4:12 PM (59.9.xxx.163)

    알콜중독증인듯.
    어떤 무언가를 알콜로 회피하며 푸는거 같은데 심리상담 중독상담 강박상담 불안상담 해보심이

  • 17.
    '25.1.22 4:12 PM (58.76.xxx.65) - 삭제된댓글

    어디서 봤는데 장수하는 분들 중에 적당한 음주도 있었어요
    술보다 과식과 스트레스가 더 나쁘다고 생각해요
    몸 괜찮으면 그냥 즐겁게 드세요

  • 18. ..
    '25.1.22 4:13 PM (223.38.xxx.242)

    제가 그랬는데요..
    안마실려고 해도 딱 그 시간되면 나도 모르게 맥주 캔을 따고 있더라구요.
    근데 최근에 갑자기 먹기 싫어져서 안마신지 두달 정도 됐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19.
    '25.1.22 4:16 PM (58.76.xxx.65)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com/shorts/n1Cn_4gLtUk?si=zk5QPak2W5GIrpxI
    술관련 유퀴즈영상이예요

  • 20.
    '25.1.22 4:16 PM (211.234.xxx.13)

    그러다가 어느순간 치매 옵니다...
    빨리요

  • 21.
    '25.1.22 4:18 PM (58.228.xxx.36)

    암이 제일 좋아하는데 얼음물이래요
    차가운음료,아이스커피,시원한 맥주 다 해당사항이되겠죠?
    지금당장 건강검진 해보시고 이제라도 술을 끊어보세요
    알콜은 1급발암물질입니다

  • 22. .....
    '25.1.22 4:20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러다가 알콜 중독 되는거죠..ㅠ 적당한 음주는 그냥 반주 정도이면 맥주를 한캔씩 먹는건..ㅠㅠ

  • 23. 남편은
    '25.1.22 4:20 PM (219.240.xxx.235)

    플러스 소주1병

  • 24. 저도
    '25.1.22 4:21 PM (118.235.xxx.62)

    그랬어요.
    매일 맥주 550ml한캔에서 두캔.
    체질상 살은 안찌는데 차가운 게 안맞는데도 유일하게 즐기는게 커피와 맥주라...
    두개 중 하나는 줄이자 해서 맥주를 줄이고 있어요.
    일단 4개나 5개 할인하는 수입맥주를 사다놓지 않는다.
    마시고 싶을때만 한 개나 두개 사마시거나 덜 즐기던 와인 한잔으로 대신한다.
    확실히 냉장고에 없으니 덜마시고 덜마시니 생각도 덜 나요.
    안될 줄 알았더니 점점 그렇게 되네요.
    건강도 걱정되고 일단 뭔가에 종속되는 걸(중독) 안하고 싶어졌어요.

  • 25. ...
    '25.1.22 4:22 PM (114.200.xxx.129)

    그러다가 알콜 중독 되는거죠..ㅠ 적당한 음주는 그냥 반주 정도이면 맥주를 한캔씩 먹는건..ㅠㅠ
    그렇게 먹으라고 해도 무서워서 못먹을것 같아요..커피 중독되는것도 끊기 힘든데 알콜 중독은 훨씬 끊기 힘들거 아니예요

  • 26. ...
    '25.1.22 4:22 PM (223.38.xxx.213)

    탄산수나 다른 음료로 대체하세요

  • 27. 적당한
    '25.1.22 4:22 PM (182.209.xxx.224)

    음주란 없습니다.
    1급 발암물질이에요.
    오늘 같은 미세먼지도 1급 발암물질이죠.
    미세먼지 적당하게 마시면 건강에 좋나요?
    아니잖아요. 같습니다. 술과 미세먼지는

  • 28. ..
    '25.1.22 4:26 PM (118.235.xxx.129)

    장수하는 분들 중에 적당한 음주도 한다 → 이거 아주 위험한 말이에요
    선후관계가 뒤바뀐 말이거든요.
    술을 마셔도 장수하는 게 아니라
    유전적으로 음주의 영향이 없는 희귀사례일 뿐입니다.
    대부분은 그렇게 매일 술마시면 무슨 병이든 와서 고생해요.
    술 한 잔도 발암물질입니다.

  • 29. 맥주
    '25.1.22 4:27 PM (112.157.xxx.212)

    매일 마시면
    간도 나빠지고 통풍도 온답니다
    통풍오면 너무 아파서 바닥를 긁을정도랍니다
    통풍이 바람이 스치기만 해도 너무 아파서
    통풍이랍니다

  • 30. ..
    '25.1.22 4:28 PM (118.235.xxx.129)

    마지막 줄 보니 자꾸 술 마시는 쪽으로 기대를 거시는 건 같네요

  • 31. ....
    '25.1.22 4:30 PM (211.179.xxx.191)

    탄산수를 마시세요. 알딸딸해지는거에 빠지면 알콜중독이에요. 지금 그만둬야 해요.

  • 32. ..
    '25.1.22 4:33 PM (182.209.xxx.200)

    저도 거의 매일 마셨는데, 어느 순간 맥주 2캔에 술병난 것 처럼 힘들더니 자연스럽게 끊었어요. 6개월 넘었는데, 전혀 술은 입에도 안 대거든요. 먹고싶다는 생각이 안 들어요.
    뭐.. 딱히 내가 더 건강해졌다거나 몸무게가 줄었다거나 하는 차이는 모르겠어요. 끊은지 6개월 밖에 안돼서 그런지, 건강검진에서도 유의미한 차이 없구요.
    걱정되시면 조금씩만 텀을 둬보세요. 2일에 한번, 3일에 한번.. 이러다가 주말에만. 이렇게요.

  • 33. 간경화
    '25.1.22 4:42 PM (118.37.xxx.213) - 삭제된댓글

    제 친구 매일 하루 그렇게 술 마시다 급성 간경화 와서
    돈은 있는 집이어서 오빠에게 간 이식 받고 딱 1년 살고 갔어요.

  • 34. 제가
    '25.1.22 4:43 PM (122.38.xxx.14)

    그랬거든요
    냉장고에 반찬은 없어도
    맥주 없으면 안되는
    어깨 힘줄 나갔을때
    고통이 장난 아녔거든요
    병원 다니며 좀 살만한 날
    맥주 한캔 마시고
    다음날 아침까지 죽어라 앓다가
    병원 달려갔었어요
    맥주가 염증에 엄청 안좋고
    염증 수치도 올리는 술이더군요
    그때 딱 끊었습니다

  • 35. 끊기
    '25.1.22 4:46 PM (211.187.xxx.7) - 삭제된댓글

    꼭 끊으시라고 댓글답니다 술이 제일 무서운건 뇌가 변한다는 사실입니다 뇌가 알콜에 중독되면 나중엔 끊지도 못해요 알콜성치매 남일이 아닙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셔서 약의 도움을 받으면 끊기 쉽다고 하니 꼭 상담받아보세요

  • 36. ..!
    '25.1.22 4:48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전 알콜이 1급 발암 물질이라고 해서 너무 놀라서 끊어야하는데 어쩌나 고민했는데 여기서 김치나 젓갈도 1급 발암 물질이라는 글 보고 맘편하게 적당히 그냥 마시기로 했어요.

  • 37. ㅎㅎ
    '25.1.22 5:01 PM (106.241.xxx.125)

    저,, 거의 격일로 술먹다가 (맥주 한캔이 뭐에요.. 와인 반병은 뚝딱)
    역류성 후두염 세게 와서.. 한달째 금주중입니다.
    아직... 좀 우울해요 ㅠ 인생의 낙이 없는것 같고..
    점차 익숙해지겠죠 ㅠ 잠을 못잘만큼 후두염이 세게와서.. 끊을수밖에 없었어요 ㅠ

  • 38. ㄱㄴ
    '25.1.22 5:01 PM (121.142.xxx.174)

    그냥 딱 끊고 달력에 매일 X자 그으세요.
    나 자신과 싸워야죠.

  • 39. 없어요.
    '25.1.22 5:10 PM (119.204.xxx.2)

    알콜중독이 안되더라도 몸에 많이 안좋아요.
    뇌에도 악영향, 간과 근육, 미용, 노화, 어디하나 좋은게 없어요.
    약간의 심리적효과정도?
    담배랑 비슷하다봅니다.
    백해무익에 가까운.

  • 40. rmsep
    '25.1.22 5:32 PM (163.116.xxx.119)

    전에 본 유튭이 생각나네요.
    유튭에 사연(?)을 보낸 어떤 이십대 청년이, 부모님 주신 돈으로 아무 생산적인 일을 안하고 히키코모리처럼 지낸다는 그런 내용이었는데, 유튭 영상의 화자가 이렇게 말했어요. 미안하지만 너는 그래도 되기 때문에 그런거다 그러니까 그냥 그렇게 지내도 된다(?) 그런식으로 말했어요. 자기가 나가서 일하지 않으면 밥도 없고 집도 없고 길거리 나앉게 생겼으면 절대 그럴 수가 없다. 너는 일하거나 공부를 해야할 절실한 이유가 없는거다 니가 그렇게 안해도 살 수 있도록 써포트 해주는 사람이 있으니. 그러니 역설적으로 너는 그냥 그렇게 살아도 된다(?) 는 식으로 말했어요.

    그러니 님도, 끊어야할 이유를 밖에서 찾고 실행하지 못하는 이유는, 역설적으로 끊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죠. 만약 님이 술때문에 병에 걸리고, 재정이 파탄나고, 어려움이 닥치면 마시라 그래도 마실 수가 없을거에요. (그래서 이게 마시라는 뜻이 아닌건 알죠?) 모든 하기 힘든 일은 어떠한 이유도 핑계도 찾지 말고 그냥 바로 실행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누가 님에게 충격적인 얘기를 해줘도 님이 와닿지 않으면 소용없기 때문이죠.

  • 41. ..
    '25.1.22 5:55 PM (211.210.xxx.89)

    저도 얼마전 그문제로 올렸었는데~~ 요즘은 아예 맥주를 안사다놔요. 모임에서만 먹어도 한달에 4~5번을 먹어서 집에서까지는 안마시려구요. 논알콜이나 탄산수로 대체합니다. 가끔 잠이 안오면 소주 반잔 마시고 자요. 안될꺼같더니 또 하니 되네요.

  • 42. 의지도
    '25.1.22 6:33 PM (223.38.xxx.130)

    없는 돼지되기 싫음 끊어욧

  • 43. 의지로 불가
    '25.1.22 6:58 PM (116.122.xxx.222)

    환경 자체를 바꾸세요
    그 시간에 투잡을 뛴다든가....
    아예 맥주 마시는 것이 불가능한 환경으로 바꾸는 거죠

  • 44. ..
    '25.1.22 7:14 PM (211.234.xxx.242)

    직접 찾아보세요.
    뭘 알려달래. 그정도 성의도 없이 잘도 끊겠네요.
    여기에 알콜로만 검색해도 수십개는 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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