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방과후수업(선생님)어떤가요?

초등방과후 조회수 : 2,125
작성일 : 2025-01-21 01:19:23

아기낳고 아기가 곧 두돌인데

지인으로부터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방과후교사 수업들은 후 진로를 방과후 교사로 해보라는 조언을 들었어요

 돈을 크게 많이 벌진 못하지만 스트레스가 덜할꺼라고 하던데 하고계시는분이느 잘 아시는 분 어떤가요?

 급여랑 근무분위기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인력개발센터에 수업이 한자 보드게임 영어스토링 수업등이 있던데 원래 영어과외를 햇어서

한자 보드게임 영어 피아노 다 괜찮을것같아요

감사합니다^^

 

IP : 211.234.xxx.1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직방과후
    '25.1.21 1:46 AM (103.199.xxx.221) - 삭제된댓글

    업체통해 방과후강사하는경우는 경쟁없이 쉽게 수업할수있지만 아이들 숫자당 일정부금액떼고 줍니다

    그러나, 학교에 따라서는 업체말고 개인강사만 받는경우가 많은데 그런경우 서울시 교육청에 공고하고 경쟁해야하니 치열하고요, 학력 경력등이 좋아야하고 서류심사하고 면접후에 멕시멈2년 계약해요
    급여는 자기 능력에 따라 아이들 수가 많아지면 하루 한학교당 두타임으로 볼때 급여가 많기도해요
    저는 서울초등학교, 한달기준 4회 수업, 90분수업 하루2타임하고 평균100만원가져가는 나름 인기있는 예체능 강사예요

  • 2. 현직방과후
    '25.1.21 2:04 AM (103.199.xxx.221)

    업체통해 방과후강사하는경우는 경쟁없이 쉽게 수업할수있지만 아이들 숫자당 일정금액떼고 줍니다

    그러나, 학교에 따라서는 업체말고 개인강사만 받는경우가 많은데 그런경우 서울시 교육청에 공고하고 뽑는데, 경쟁이 치열하니 학력 경력등이 좋아야하고 서류심사하고 면접후에 뽑히고니면 멕시멈2년 계약해요

    급여는 자기 능력에 따라 아이들 수가 많아지면 하루 한학교당 두타임으로 볼때 급여가 많기도해요
    저는 서울초등학교, 한달기준 4회 수업, 90분수업 하루2타임하고 평균100만원가져가는 나름 인기있는 예체능 강사예요

  • 3. ㅡㅡ
    '25.1.21 2:21 AM (39.124.xxx.217)

    요즘은 늘봄으로 바뀌는 추세

  • 4. 하지마요ㅣ
    '25.1.21 4:01 AM (113.10.xxx.77)

    경단녀들 데려다 쥐어짜는 구조.
    스트레스가 없다고 누가 그래요. 알못인듯
    학부모들 야밤에도 주말에도 가리지 않고 전화오고
    교사도 우습게 보는데 방과후 강사는 말할 것도 없고
    애들 귀여워서 그나마 하지만… 골치아픈 일 엄청 많은데 정교사라면 참고서라도 하겠지만;
    학부모가 갑질하고 학교도 갑질해요. 하다못해 주차문제 가지고도 빈정상하게 함.

    진짜 여자들이 이런 일들 안해줘야 해요…
    싼맛에 데려다 갈아넣고
    돈도 안돼요. 한 맺힌게 많아 주절주절 거렸네요.

  • 5. 보통
    '25.1.21 5:59 AM (74.75.xxx.126)

    자기 학원이 있거나 강사로 뛰는 다른 업장이 있는 경우 홍보 차원에서 나오시던데요.
    저희는 너무 잘 활용했어요. 펜싱 선생님도 국가대표 급이었고 요리 선생님도 경력 어마무시한 분이셨고요. 몇 주 교육받은 선생님들이 아니셨는데요. 수업 마치고 그 분들 학원 계속 다니지 않을 수가 없더라고요, 너무 전문적으로 잘 하셔서요 특히 펜싱.

  • 6. Hh
    '25.1.21 8:37 AM (39.7.xxx.212)

    제 동생 예전에 했었는데 은근 영업해야하던데요
    안그럼 진짜 돈도안되는데 왔다갔다 하던데

    제동생은 십년전인가 십오년 전인가 해서
    나름 초창기라 여기저기 많이 나가긴 했는데
    다시 할까 했을때 그런부분때문에 접었어요

  • 7. 아이학교
    '25.1.21 9:40 AM (115.21.xxx.164)

    방과후 선생님들 너무 열심히 해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해요. 경력 어마무시한 분들도 많고 예체능의 경우 학원이나 단체에 속해계시면서 학교 나오시는 분 계시는데 진짜 잘하시는 분들이 오세요. 아이학교 방과후 선생님들 몇년째 안바뀌고 계세요. 쉬운 일은 아니지만 보람도 있고 저희아이는 방과후 선생님 너무 좋아해요.

  • 8.
    '25.1.23 12:41 AM (1.227.xxx.150)

    여기 댓글만 봐도 아시겠죠?
    학부모들만 좋은 구조예요
    저 윗윗댓글처럼 그렇게 경력 좋은 여자들이 왜 거기서 최저시급 받아가며 일하고 있겠어요
    방과후 학교는 없어져야 해요
    고급 인력들 등골 빼먹고
    학부모들만 좋은 일 시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0773 울엄마는 왜 있는 식세기를 안쓸까요? 38 2025/01/23 5,036
1670772 드라마 트리거 너무 재밌어요 12 ... 2025/01/23 4,851
1670771 경찰, 스카이데일리 조사 착수 14 ..... 2025/01/23 3,061
1670770 숙대 들어가기 힘드네요 36 asasw 2025/01/23 12,680
1670769 해외 여행자 보험에 대해서 문의해요 6 2025/01/23 1,299
1670768 윤갑근 제대로 긁는 뉴탐사 권지연 기자 6 뉴탐사 2025/01/23 2,124
1670767 저도 처음으로 82님들 기도와 응원 부탁드려요 (실기) 10 82님들 2025/01/23 978
1670766 풍성한 그레이 헤어 9 탄핵기원 2025/01/23 2,973
1670765 패딩. 세탁기로 물세탁하고 열건조 해도 되는거죠? 1 ㅇㅇ 2025/01/23 1,402
1670764 우리나라 쌀 소비량 줄었다는 기사요... 9 그래도밥뿐 2025/01/23 2,092
1670763 집안정리중이라 육아용품들 당근에 올렸는데 8 ㅇㅇ 2025/01/23 3,451
1670762 언론이 모피아를 띄워주기 시작하네요 3 .. 2025/01/23 1,941
1670761 아파트 매매시.... 6 .... 2025/01/23 2,124
1670760 윤석열 20명 김용현 280명 서로 물고 뜯어라.. 2 0000 2025/01/23 2,969
1670759 국회에서 ‘의원’아니라 ‘요원’ 빼내라 했대요 11 .... 2025/01/23 3,393
1670758 과일나무도 나이가 들면 과일맛이 떨어지는듯요 4 ㅁㅁ 2025/01/23 2,101
1670757 은행에 원리금과 이자로 매달 내는 돈이 얼마에요? 4 2025/01/23 1,861
1670756 싱크대 걸레받이는 싱크대 다리에 꼭 붙어있나요? 6 질문 2025/01/23 989
1670755 홍어를 스티로폼 포장째 뒷베란다에 보관될까요? 5 이와중에 2025/01/23 857
1670754 투블럭방화범이 불을 대놓고 질렀는데도 불 나지 않은 것이... 5 윤거머리 2025/01/23 2,289
1670753 헌법재판관 앞에서 둘이 개그하나요? 22 ㅋㅋㅋ 2025/01/23 6,578
1670752 50대 직장인 체력저하 4 /// 2025/01/23 2,638
1670751 기재부 모피아도 마찬가지에요 10 2025/01/23 1,227
1670750 만약에 2심 이재명 벌금형 쎄게 나오면 어찌되나요?? 6 ㅇㅇㅇ 2025/01/23 2,263
1670749 국힘 상승가도? 중도·무당층 등돌려 `尹 파면·정권교체론` 무게.. 8 ... 2025/01/23 2,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