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는 누군가의 챙김을 못 받는 사람...

조회수 : 2,666
작성일 : 2025-01-18 16:07:30

아파서 몇일전부터 밥도 제대로 못 먹어요.

배는 고픈데 입맛이 하나도 없고 뭘 먹기가 싫어요.

커피랑 약 먹을때 물 빼고요.

보통 가족중에 아파서 밥 못 먹고 누워있고 힘들어하면 뭐라도 사다주거나 챙겨주거나 하지 않나요? 말이라도.

자식은 뭐 아직 생각이 덜 컸고 어리니까 그렇다 치지만.

나는 남편이 밥 못 먹고 아프고 이 시간까지 아무것도 못 먹고 누워 있으면 걱정되고 뭐라도 먹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을 것 같거든요. 아무리 사이가 별로라해도.

오히려 아픈 나한테 챙김을 받을 사람들 뿐 이네요.

애는 좀 이따 학원 가는데 밥 먹여 보내야죠.

가족들 걍 굶게 둘까요.

아프고 못 먹어서 기운도 없는데 죽겠어요.

IP : 175.113.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8 4:09 PM (116.42.xxx.47)

    혼자 속앓이 하지 마시고
    남편 부리세요
    그렇게 가르쳐놔야 나중에도 편해요
    말을 안하니까 뭘 해야는지 모르는겁니다
    아이 밥부터 남편 시키세요

  • 2. ㅇㅇ
    '25.1.18 4:13 PM (112.150.xxx.31)

    전 그냥 제몫의 삶이 이렇구나라고 포기하고살아요.

  • 3. ...
    '25.1.18 4:17 PM (219.254.xxx.170)

    자식은 학원 가는 길에 편의점서 사먹으라 하세요.
    아니면 집에서 라면 스스로 끓여 먹고 가라 하고.
    님은 죽 배달해서 드세요.

  • 4. 시키세요
    '25.1.18 4:17 PM (123.212.xxx.149)

    말로 구체적으로 시키세요.
    나 물 좀 갖다줘 나 먹을것좀 갖다줘 이렇게요.
    그거 생각 못하는 사람 있어요.

  • 5. ....
    '25.1.18 4:45 PM (222.100.xxx.132)

    아프고 힘들다 표현하고 딱 집어서 시키세요.
    챙겨주면 맘에 안들어도 고맙다 하고
    00밖에 없네 이런 립서비스도 하면서 훈련을 시켜야죠.
    챙겨주지 않는다 서러워 말고
    알아서 해주길 바라지말고 말로 표현을 해야됩니다.
    내가 했던 것처럼 챙겨주길 바라는건 욕심이예요.

  • 6. 싶을것같은데
    '25.1.18 5:07 PM (121.136.xxx.30)

    아니더라고요 그냥 막연한 기대는 하질 마세요 길가의 돌맹이가 낫죠 나 아파서 움직이질 못하니까 이거 좀 해 저거도 해줘 말해야 그런가 하고 꾸물대며 움직여요 나중에 그런건 좀 말로 안해도 신경써주라고 눈흘기고 화좀 내줘야 먼저 꾸물대고온달까 겨우

  • 7. 으구
    '25.1.18 5:10 PM (223.38.xxx.152)

    내가 말을 못해서 안한줄 알았더니
    좀 시키려해봤더니 지랄들을 ㅡㅡ

    요즘 사이 많이 멀어졌구요 열받을만한 사연이 있어 요즘 애들밥은 챙기는데 일부러 주말이나 휴일에 밥상차리지 않거든요?
    대신 먹을건있구요 ;;
    아침에 닭도리탕해서 먹고 점심때 밥안차려주면 고깃국 끓여놓은거 있어도 보란듯이 혼자 라면 끓여먹고 애방에서 책보고 휴대폰보고하네요 괘씸

    크게아파 서운했던건데 말로해봐도 못알아듣고 오히려 잔소리한다고 지랄을 어우
    그저 괘씸할뿐 요즘 저는 얼굴보면 저 ㄱㅅ키 욕나온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314 지금 대학생 고학년인 저희 애들때가 그래도 교사-학부모-학생. .. 이수지영상 18:10:13 6
1804313 특검, 무인기 도발 여인형 징역20년구형 ㅇㅇ 18:09:09 26
1804312 영어 4-50대 여성 모임 만들고 싶은데 어떤거 공부하시길 원할.. 3 영어 18:06:33 69
1804311 곽튜브라는 사람은 왜케 안티가 많아요?? 7 근데 17:58:54 546
1804310 직원 저포함 5인 사업장 3 노무 17:54:47 369
1804309 아파트 선택 3 질문 17:54:05 248
1804308 장가계 다녀오신분~~ 5 ve 17:51:17 354
1804307 부티나는 사람은 여유있는 태도 가난한티는 방어많은 태도 같아요 5 17:50:24 548
1804306 깍뚜기 양념이 김치양념과 같은가요? 1 요알 17:48:15 172
1804305 세월호 7시간' 청와대 문서, 12년 만에 빛 보나…파기환송심 .. 2 드디어 17:44:12 516
1804304 서성한에서 연대로 편입 16 고민 17:31:22 1,353
1804303 아휴 말 조심 해야지 6 ... 17:30:43 1,214
1804302 국힘의 현실 3 갑갑답답 17:30:05 418
1804301 인간은 절대 자기자신을 알수 없는 거같습니다. 7 ㅇㄹ 17:29:24 643
1804300 마취연고 약국에서 파나요? 4 .. 17:25:30 427
1804299 성시경 살뺀거보니 16 얼굴 17:25:24 2,048
1804298 소개팅했는데요 7 소개팅 17:21:18 679
1804297 시판 칼국수 맛있는 걸로 추천부탁드립니다. 1 ... 17:19:50 135
1804296 김진 논설위원 사망  14 ........ 17:10:07 3,585
1804295 변우석 아이유 드라마 (21세기대군부인) 오늘 첫방하네요 10 ... 17:06:58 1,220
1804294 라스베가스쇼 스피어공연 1 ... 17:04:50 256
1804293 부모님 주간보호센터 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5 ㅇㄹ 17:03:12 720
1804292 올리버쌤은 왜 저리 궁상일까요? 13 ... 17:03:09 2,490
1804291 검버섯도 레이저로 없애나요.  5 .. 17:02:39 757
1804290 타이거파 1 그냥 17:02:05 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