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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순 이태리 가요, 준비물 알려주세요

노모 조회수 : 2,340
작성일 : 2025-01-17 00:38:32

2월 14일부터 10일간 이태리로 여행갑니다.  

남편, 초딩 딸, 시어머님, 친정어머님  네명이요

이태리가 2월에 춥다고 두꺼운 외투에 전기장판을 꼭 챙기라던데 어떤가요

이태리는 처음이고 여행이 괜찮을지 염려되는데요

 

꼭 가져가야할 준비물좀 알려주세요.  핫팩, 전기장판 다운파카 이런거요 감사합니다

IP : 211.200.xxx.11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7 12:43 AM (59.9.xxx.163)


    친엄마 시모 이렇게 같이 여행이 되나요
    원하는 댓이 아니라 ㅈㅅ

  • 2. 심심하면 비가
    '25.1.17 12:46 AM (112.161.xxx.138)

    언제 내릴지 모르니 접는 3단 우산 챙겨가시고
    날씨는 오늘 여기 날씨처럼 으슬 으슬하는 구름낀 날이 많아 바람막이 쟈켓, 안에는 따뜻한 니트...
    북부 얘기고요,
    로마, 로마 이하의 남부는 비교적 따뜻해요.
    식당에 가시면 절대 나눠먹는 일은 삼가하세요.
    그곳 정서상 무시당합니다.

  • 3. 옷차림
    '25.1.17 12:47 AM (210.2.xxx.9)

    이탈리아도 북부냐 남부냐에 따라 날씨가 많이 다르고,

    하루에도 막 바뀌어서요. 너무 두꺼운 외투보다는 레이어링식으로

    가볍고 입고 벗기 편한 옷을 가져가셔요. 예를 들어 안에 조끼입고, 경량패딩 입다가

    더우면 하나 벗는 식으로. 그리고 바람불면 귀가 아주 시려워요. 두터운 건 필요없지만

    가벼운 털모자 챙겨가세요. 바람 안 불어도 아침에 좋아요. 접는 우산 작은 것도 챙기고.

    소매치기는 항상 조심하시구요. 노천카페나 식당에서는 손가방이나 스마트폰 내려놓는 거

    주의하세요.

  • 4.
    '25.1.17 12:51 AM (220.94.xxx.134)

    부러워요 ^^ 안가본 곳이라^^

  • 5. 얼마전
    '25.1.17 12:53 AM (112.154.xxx.177)

    저는 연말연초에 다녀왔는데 찾아보니 기온은 2월이나 비슷한 것 같아요
    저도 가기 전에 경량패딩 정도 준비하면 되는지 여쭤봤는데 생각보다 춥다는 답변이었고요
    중간정도 패딩이 적당한 것 같고 현지 사람들은 거의 코트 입더라구요
    안추운데 춥고, 추운데 안추운 날씨라고 생각했어요
    우리나라보다 덜 추운데 습기가 있는 날씨라 으슬으슬하달까요
    햇볕 쬐고 있으면 더운듯도 하고
    그늘 바람불면 장갑 목도리 다 필요하고요
    핫팩은 좀 챙겨갈걸 했어요
    저희는 숙소는 따뜻했는데 어른들 모시고 가면 전기장판도 챙겨도 괜찮을 것 같아요

  • 6. 그런데
    '25.1.17 12:59 AM (122.34.xxx.60)

    코트보다는 패딩이 좋죠.경량패딩이면 될 듯 하지만 이건 그 때 날히 보고 결정하시고요, 조끼패딩도 챙겨가세요.

    케토톱ㅡ근육통때문에 약국에서 넉넉히 사가세요

    마그네슘ㅡ자기 전에 두 알 먹고 자면 변비에도 좋고 잠도 잘 잡니다. 단 여행전에 미리 먹고 시험해보세요

    근이완제 ㅡ어르신들은 근육통이 심해지실 수 있어요. 약국 근이완제 사가시면 됩니다

    소염진통제ㅡ 덱시부프로펜.

    워킹화 ㅡ푹신한 러닝화보다 바닥 안 미끄러지고 발목도 단단하게 잡아주는 워킹화 추천

    방석 크기의 전기담요도 좋습니다. 허리 정도만 지져도 따뜻해져요

    크로스백이나 슬링백 사셔서 중요물품 넣으시고 화장실을 가든 어디를 가든 벗지 말라고 하세요 다이소에 가면 여권같은 거 넣고 슬링백에 고정시킬만한 거 팝니다. 다이소를 뒤져서 각자 슬링백을 잘 지키게 조치하세요. 지갑도 슬링백 안에 고정시키게 하세요. 저는 지퍼있는 지갑 사서 지퍼 부분에 동전도 넣고 지퍼와 슬링백을 연견시켰어요. 누가 잡아당겨도 안 빠지게요

    베낭 하나씩 멕ㆍㄷ 더우면 겉옷 벗어서ㅇ가방에 넣으라고 했고 소매치기 위험이 잏어서 베낭에 귀중품은 안 넣고 겉옷이랑 일회용 우비랑 삼단우산 생수병 하나씩 넣어 각자 챙기라 했었어요

    여행이 길면 속옷이나 양말 등은 좀 낡은거 가져가서 신고 버리고 와도 됩니다

    배터리 멀티탭 4구짜리 이태리용 코드 챙겨갔어요

    2월에는 좀 괜찮을까요? 이태리는 원래 선그라스 필수입니다 햇빛이 아주 강렬합니다.

    다음은 뒷 댓글러가ㄴㆍ

  • 7. 00
    '25.1.17 1:05 AM (112.169.xxx.231)

    패키지로 가시는거겠죠? 상상할수없는 조합이네요.평화롭게 잘 다녀오시길

  • 8.
    '25.1.17 1:28 AM (211.200.xxx.116) - 삭제된댓글

    정성스런 댓글들 감사해요

    패키지아니고 항공 숙박 다 별도 예약하고 계획 짜는 자유여행이고요
    저조합에 제가없으니 다행이기도 하고
    사돈간에 별일없을지 염려도 되네요

  • 9. 그런데
    '25.1.17 1:45 AM (122.34.xxx.60)

    남편이 초딩딸만 데리고 패키지로 가도 ㅡ즉 다른 사람이 다 일정 짜고 해도ㅡ 극한 직업인데 양가 어르신까지 모시고 자유여행이라니ᆢ가능할까요? 원글님 같이 가시든가 패키지로 가라고 하세요
    저희는 애들 데리고 이태리 갈 때 패키지로ㅇ갔었어요. 아이들이 가이드 따라다니면서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말을 아주 잘 들었는데 가족끼리 갔었으면 피곤하다 어쩐다 했을듯요
    저희는 그 전에 아이들 없이 이태리 간 적도 있었고 유럽에서 오래 살아서 이태리 문화가 낯설지 않은데도 패키지로 갔었어요
    관광객 많아서 아이 케어 잘 하셔야하고 노인들도 순간적으로 물건이나 중요사항 잊어버릴 수 있어요
    원글님이 같이 가시든가 패키지로ㅇ가라고 하세요
    바티칸이든 원형극장이든 분수대든 사람 진짜 많아요
    베네치아 가면 곤도라도 타고 골목골목 다니고 피렌체나 밀라노 가면 관광도 관광이지만 쇼핑도 하고 성당에서 기도도 하고 그래야하는데ᆢ
    물건이라도 하나 잃어버리면 다같이 찾으러가야할텐데., 잘못하면 사람 잃어버릴 수도 있어요ᆢ
    누가 아프면 병원도 가야하잖아요
    저희 애들 초딩때 유럽 갈 때마다 둘째가 아팠었어요. 저희는 유럽에 살았었었으니 병원도 데리고 가고 약국 가서 약사랑 오래 약에 대해 이야기하고 아이에게 맞는 약을 샀었지만, 아이 데리고 어르신 두 분 모시고ᆢ 그런ㅇ비상 상황에서 잘 하실 수 있을까요?
    걱정됩니다

  • 10. 바람소리
    '25.1.17 3:54 AM (59.7.xxx.138)

    굳이 저 조합으로 여행을 가시나요
    _물론 사정이 있으시겠지만-
    염려된다고 하신 거 보면
    사돈 사이가 친구는 아닌 거 같은데요

  • 11. @@
    '25.1.17 6:33 AM (115.20.xxx.155)

    노모들 계시니 이미 언급하신 핫팩, 1인 전기장판 꼭 챙기시고.
    여행자보험 드시고, 소매치기 대비 꼭 하시길.
    사이 틀어지기 십상이고, 아빠의 스트레스도 아마 많을 듯 하니 그것도 대비하셔햐해요 ~

  • 12. @@
    '25.1.17 6:34 AM (115.20.xxx.155)

    가시는 곳마다 한식당 수배~

  • 13. ㅇㅇ
    '25.1.17 8:08 AM (106.102.xxx.215)

    어르신들 모시고 해외여행 갈때는요
    최소한 하루에 한 끼 이상은 한식을 드시게 해야 여행 중 온전한 평화가 유지 됩니다
    식후 반드시 믹스커피 마셔야 하는 분들 이시면
    믹스커피, 보온병도 챙겨 가시고요

  • 14.
    '25.1.17 9:10 AM (220.86.xxx.170)

    한식당 없으면 중식당이라도 가라고 하세요.
    일정 너무 빡빡하게 짜지 말고 느긋하게 진행하고요.
    상비약이랑 간식은 어머님들이 알아서 잘 준비하시지 않을까요?

  • 15. 혹시
    '25.1.17 9:31 AM (183.103.xxx.30)

    허리나 다리가 아프셔서 자주앉으셔야 한다면 엉덩이깔개가 좋더군요. 저는 허리가 아파서 자주 누워야해서 쿠팡의 은박뽁뽁이를 가져가서 앉거나 누웠어요. 공항에서도 깔고 누웠고 비행기 타면서 버렸어요.

  • 16. 나무
    '25.1.17 10:25 AM (147.6.xxx.22)

    저 조합에 원글님 안계시다니 신의 한수!!!!!

    남편분 엄청 고생하시겠네요.ㅎㅎㅎㅎㅎ

    아니다 네분 모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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