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포기원) 퇴직하는 언니에게 보내는 꽃다발 좋은 문구 부탁드립니다

소중한 언니를 위해 조회수 : 1,561
작성일 : 2025-01-06 15:09:15

체구도 작고 야무진 언니가 은행에서 정년퇴직합니다.

 

집이 가난해서 대학도 늦게 가고

 

동생들 대학등록금대주고

 

집의 대소사 다 떠안고 또 아이들도 잘 키워내며

 

너무나 고생하며 저희집을 일으킨 훌륭한 언니에요

 

며칠 후 퇴직하는데 막상 관두려니 저한테

 

전화해서 울더라구요

 

마지막 출근할 때 꽃다발 보내려고합니다.

 

기운나고 재치있는 적당한 문구 모가있을까요?

 

 

 

돌아오는 발길 쓸쓸하지않게 휴가내서 데려올까해요

 

퇴직하시는 분들 그간 수고많으셨고

 

더 좋은 나날들이 기다리고있기를 기원합니다

 

 

 

 

 

 

IP : 118.235.xxx.2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6 3:12 PM (118.235.xxx.135)

    소중한 언니의 새로운 인생을 응원합니다

  • 2. ㅎㅈ
    '25.1.6 3:21 PM (182.212.xxx.75)

    언니의 시작은 이제부터!!!

  • 3. 카드
    '25.1.6 3:35 PM (106.247.xxx.197)

    사랑하고 존경하는 나의 자부심 우리 언니.
    오늘부터는 내가 언니의 언니가 되어볼테니
    우리 서로 의지하고 사랑하면서
    즐거운 하루 하루 만들어요.

    언니,
    내가 언니를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 요즘 꽃다발은 카드를 꽂을 수 있으니 위와 같은 문구 어떠실까요?

  • 4. 카드
    '25.1.6 3:37 PM (106.247.xxx.197)

    제가 글쓴님의 언니 같은 입장인데
    동생이 어느날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나는 언니가 있어서 참 든든하고 좋은데, 언니도 언니가 필요한적 많았을텐데
    언니가 힘들었을때 못 알아줬을것 같아서 언니 생각하면 마음이 참 그래.

    그말에 저 울뻔했잖아요. ㅎㅎ 언니도 그런 마음을 표현해준다면 많이 감사해할거에요.

  • 5. 원글이
    '25.1.6 3:52 PM (118.235.xxx.37)

    읽으면어 저도 울컥 ㅜㅜ

    좋은 글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마음 표현 잘해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5430 언젠간 터질 지 알고 죄다 자료 들고 있었단다 쥴리야..... ******.. 18:18:00 194
1745429 남편한테… .. 1 난 …. 18:16:49 101
1745428 요즘 경찰이나 소방공무원이 남자배우자감으로 인기가 있나요? 4 .. 18:15:43 131
1745427 깅거니는 왜 뇌물목걸이를 했을까요? 10 ..... 18:13:01 435
1745426 딸이 오늘 검정고시 보고 왔어요 ㅡㅡ 18:08:04 331
1745425 [속보]특검, ‘김건희 집사’ 김예성 공항서 체포해 압송 3 .... 18:07:17 969
1745424 재래시장에서 과일야채를 사버릇했더니 2 꿀순이 18:06:54 527
1745423 은행에서 천만원 출금하면 안되나요? 12 .. 18:03:26 810
1745422 현재 서울 34도 부산 24도 5 ㅁㅁ 18:03:01 704
1745421 김건희·통일교 직접 통화 육성 최초 확인…"내가 비밀리.. 4 ... 18:01:44 873
1745420 음식 받아놓고 버리는거 어때요? 8 아휴 18:00:55 471
1745419 웹툰 댓글보다 품었는데 4 ㅇㄴㄷㅅ 18:00:48 299
1745418 싱글 한달식비 70만원이에요 6 싱글 17:56:33 766
1745417 김포공항에서 상명대근처 가는 공항버스 있나요? 1 청정 17:51:35 78
1745416 돼지고기로 어떤 조리 법이 있나요? 7 돼지고기가 .. 17:50:08 212
1745415 직원 해고 마음이 아프네요 2 17:49:34 977
1745414 저녁 굶을까요? 1 ... 17:48:07 423
1745413 8월에서 추석전 주식 그닥이라 매도 6 주식 전량매.. 17:47:14 527
1745412 이 언니 이상한 거 맞죠? 3 ... 17:44:33 1,046
1745411 목에 로션 바르시나요? 3 ... 17:41:06 673
1745410 명신이 너무 초라하더라 16 인생이 17:39:59 2,809
1745409 철봉 매달리기요... 6 ㅇㅇ 17:30:27 893
1745408 쌀값이 미쳤네요 19 000 17:28:53 3,310
1745407 김진성을 조사하라 1 ㄱㄴ 17:26:03 465
1745406 햄버거에 꽃혀서 일주일에 세번 3 햄버 17:25:44 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