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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주위 똑똑이들은 다 재수하네요

ㅇㅇ 조회수 : 5,826
작성일 : 2025-01-02 18:22:28

이번 수능친 주위학생들 다 재수한대요..

다 엄청 똑똑한 학생들(하나고.상산고 등 특목고생)

올해 황금돼지띠라 학생수도 많은데 걱정입니다.

제 아들이 이번 고3이거든요..;;;

요즘은 재수가 기본인가봐요

IP : 223.38.xxx.21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재수는
    '25.1.2 6:24 PM (121.164.xxx.217)

    서울대 목표인데 떨어지고 연고대 합격했다거나 이런 친구들이 재수하던데요
    성적 높은 친구들이 많이 하죠.

  • 2. ...
    '25.1.2 6:24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최상위층은 n수 많이 하고, 효과도 좋더라구요.

  • 3. 거기다
    '25.1.2 6:24 PM (122.36.xxx.22)

    의대 모집정지 말도 도는데
    그러면 와~난리나겠네요ㅠ

  • 4. ,,,,,
    '25.1.2 6:30 PM (110.13.xxx.200)

    원래 잘하는 애들이 재수,엔수하지 공부에 취미없으면 잘안하죠.
    글구 학군지마다 00고 4학년이라고 정시가 강세인곳들은 재수 많이 해요.
    이번 수능이 애매하게 어려워서 평소보다 못본 애들도 있고.

  • 5.
    '25.1.2 6:30 PM (58.235.xxx.48)

    제 조카도 연대 공대는 됬는데
    재수한대요. 최상위권들이 재수 하죠.원래

  • 6. ..
    '25.1.2 6:30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주변에 성적 안좋아도 의대입학하는거 보고 재수하겠죠~
    어째 운좋아 좋은대학 가는걸 보니.

  • 7. ...
    '25.1.2 6:32 PM (121.153.xxx.164)

    10여년전 아들 재수때도 난다긴다 하는 친구들 재수는 기본이고 3,4수도 수두룩 이었어요

  • 8.
    '25.1.2 6:35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 못해도 재수 삼수했어요
    요즘은 하는 잘하는 애들이나 하나봐요
    공부하는 애들이 돈은 더 드는거 같아요
    안하면 딱 기본만 시키고 재수고 뭐고 없고

  • 9. 원래
    '25.1.2 6:36 PM (211.234.xxx.201)

    특목자사는 현역으로 갈거라 생각안해요
    재수각오해야되는 곳이죠~ 특목자사 4등급이하는 재수희망고문이라 성공률이 극히 낮아요.

  • 10. ..
    '25.1.2 6:37 PM (115.143.xxx.157)

    의대목표라 그런거 아닌지?
    상산고는 의대입시고라고 알고있어요

  • 11.
    '25.1.2 6:37 PM (1.237.xxx.38)

    예전에는 못해도 재수 삼수했어요
    요즘은 하는 잘하는 애들이나 하나봐요
    공부하는 애들이 돈은 더 드는거 같아요
    안하면 딱 기본만 시키고 재수고 뭐고 없고
    근데 그런 애들이 알아서 잘 살기는 할거니
    결과적으로 비용적 측면에서는 뭐가 나은지

  • 12. ....
    '25.1.2 6:46 PM (220.79.xxx.206) - 삭제된댓글

    아쉬우면 한 번 더 해보고 싶긴 하죠,
    워낙 운도 좌지우지하니까요.

  • 13. OO
    '25.1.2 6:50 PM (220.70.xxx.227) - 삭제된댓글

    제딸도 내년 고3인데 입시지옥 될듯해요.
    2007년생 인구 근 몇년간 최대고, 28년부터 입시제도 바뀌어서 n수생 더 몰릴거고, 의대정원 동결할듯하고...

  • 14. ...
    '25.1.2 6:50 PM (59.14.xxx.42)

    재수, 반수가 하나의 과정이 되고 있네요.
    주변 애들 대부분이 그렇더군요.
    의대랑 상관없이요.

  • 15.
    '25.1.2 6:56 PM (112.146.xxx.161)

    재수 아무나 하는거 아닙디다 큰애 간당간당해 재수 시키려고 알아봤더니 학원에서 레벨테스트랍시고 보는데 결국은 공부 잘하는 애들만 받고 공부 못하는 애들은 안 받는..
    아니 공부 못하니까 학원 다니는거 아니냐?고 학원 상담할때 물었더니 어머니 같으면 대학 많이 보내는 학원에 아이 보내고 싶지 않으시겠어요? 하며 빙글빙글 웃어대는데 틀린말도 아니라 뭐라고 못하고 결국 아이 재수도 못시키고 수도권 전문대 입학시켰고 본인이 나중에 4년제로 편입해서 졸업하더군요

  • 16. 현역
    '25.1.2 7:03 PM (119.64.xxx.122) - 삭제된댓글

    건동홍 합격한 아이 반수합니다
    작년 수능볼때 주변 대학생들 다 수능봤어요
    아이 수학과외샘도 같이ㅜ

  • 17. ㅅㅅ
    '25.1.2 7:07 PM (218.234.xxx.212)

    내년에 의대정원 많이 줄 수밖에 없을텐데... 순차적으로 컷이 올라갈거예요

  • 18. …….
    '25.1.2 7:26 PM (118.235.xxx.112) - 삭제된댓글

    정보과다로
    대학서열화가 오히려 심해진것 같아요~
    대학입시가 라이센스직과 연결되는 과들이 있다보니
    실제 전체 삶을 크게 좌우하니
    1,2년 투자는 할만하다 생각하는 경향이 큰것같습니다

  • 19. ……
    '25.1.2 7:27 PM (118.235.xxx.112)

    정보과다로
    대학서열화가 오히려 심해진것 같아요~
    대학입시가 라이센스직과 연결되는 과들이 있고
    불안한사회 라이센스 위상이 커지고..실제 전체 삶을 크게 좌우하니
    1,2년 투자는 할만하다 생각하는 경향이 큰것같습니다

  • 20. 저희애도
    '25.1.2 7:49 PM (114.201.xxx.60)

    올해 고3이에요. 황금돼지라 아이들 너무 많아 저희애한테 괜히 제가 미안해요. 좀 늦게 낳을걸ㅜㅜ

  • 21. 정신력
    '25.1.2 8:13 PM (221.167.xxx.130)

    대단한 아이 빼놓고 재수해봤자 삼수하게 됩니다.

  • 22. ㅇㅇ
    '25.1.3 2:48 AM (182.214.xxx.17)

    공부 열심히 하는 인재들이 많아 한국 미래가 밝네요
    1%의 천재가 수천수만을 먹여살린다는데요
    학생들 무거운 어깨에 용기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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