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종일 학원,독서실 다니는 아이 식사문제

.... 조회수 : 3,093
작성일 : 2025-01-01 23:18:31

예비고2.아침 7시쯤 나가서 밤 11시 귀가 예정입니다.

아침은 먹고나간다고 해도

나머지 끼니는 모두 사먹어야 할까요?

오늘 11500원 짜리 설렁탕을 사먹었는데

너무 별로였다고 해요.

요일별 학원이 달라 도시락먹을곳도 애매하구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대치동입니다

 

IP : 58.142.xxx.5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간에
    '25.1.1 11:22 PM (211.186.xxx.7)

    엄마가 차로 가서 차안에서 밥먹이는 건 어떨까요

  • 2. 플럼스카페
    '25.1.1 11:25 PM (1.240.xxx.197)

    은근히 밥 먹을 곳이 많은 듯 하면서 없는...
    그런데 좀 다니다보면 패턴이 생길 거예요.

  • 3. ...
    '25.1.1 11:25 PM (58.142.xxx.55)

    주차할 곳이 없어요 ㅠㅜ

  • 4. a a
    '25.1.1 11:27 PM (211.109.xxx.32)

    대치동 학원가 생활하려면
    식사 불편함은 감수해야 하더라구요.
    비싸고 맛없고 기다리고...
    그나마 입맛에 맞는 식당, 편의점 음식, 패스트푸드 몇 군데 돌려가면서 먹거나
    가끔 부모가 식사 시간 맞춰 가서 고기 굽는 식당 가서 먹든지 했어요.

  • 5. Nn
    '25.1.1 11:31 PM (61.254.xxx.88)

    각종 국밥, 간단한 한식, 분식으로 돌리고
    한두번씩 햄버거 서브웨이 샌드위치
    밥생각없으면 삼각김밥이랑 컵라면소컵으로 떼우기도하고 그때그때...

  • 6. 유료
    '25.1.1 11:32 PM (211.186.xxx.7)

    유료주차장도 없어요?

  • 7. ...
    '25.1.1 11:36 PM (58.142.xxx.55)

    다들 비슷하시군요 ㅠㅜ

  • 8. ..
    '25.1.1 11:38 PM (223.39.xxx.167)

    이 동네는 식당이 많은데도 먹을게 별로 없고, 더 문제는 만만한 김밥집이나 스파게티집 이런덴 애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시간 안에 먹고 들어가기도 힘들대요.
    주로 버거킹이나 시간 없으면 편의점도 자주 가더라구요.
    저도 첨엔 어떻게 그렇게 먹고 되냐 했는데, 다들 그러고 다니니 오히려 애들은 괜찮대요. 저희 딸은 밥도 혼자 먹고싶어서 일부러 간단히 먹어요.

  • 9. ...
    '25.1.1 11:56 PM (211.234.xxx.241)

    도시락 싸가도 먹을데도 마땅치 않고 해서
    매번은 아니고 가끔 차에 따끈한 밥이랑 국, 고기반찬, 후식 과일정도 싸가서 차에서 먹여요. 닭죽이나 볶음밥, 주먹밥도 싸가구요.
    차로 그냥 몇바퀴 돌기도 하고 잠깐 정차할만한데 눈에 띄면 세우기도 하고요.

  • 10.
    '25.1.2 12:54 AM (61.105.xxx.6)

    에구..대치동에선 어쩔수없을거에요. 다 사먹어야해요. 사먹을곳도 마땅치않을거에요. 애들 너무많아서

  • 11. ....
    '25.1.2 1:02 AM (1.229.xxx.146)

    대치동은 안살지만...한가인 유튜브 보니까 대치동 인근?? 유료 주차장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배달도 받고 차에서 아이 식사도 하더라구요..

  • 12. 아휴
    '25.1.2 1:37 AM (119.69.xxx.167)

    아이가 어려서 몰랐는데 정말 사는게 사는게 아니네요ㅠㅠ
    대한민국에서 태어난게 죄네요..
    학생들이 밥먹기도 이렇게 힘들다니..

  • 13. .....
    '25.1.2 1:42 AM (58.142.xxx.55)

    검색해보니 유료주차장에 차대놓고 도시락 먹이시는 분도
    꽤 있네요.
    주차장 도시락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4. ,,,,,
    '25.1.2 9:18 AM (110.13.xxx.200)

    어휴,.., 세상에.. 대치동은 밥먹기도 힘들군요.
    애들이나 엄마나 진짜 고생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270 거룩한밤을 보니 마동석 21:53:51 59
1742269 남편이 저에게 섭섭하대요 인생 21:53:30 172
1742268 묘성장군 광고하는 오미베리 주소 좀 알려주세요 2 새벽2 21:43:19 202
1742267 복숭아 옥수수 다 맛없으니 속상해요 8 21:41:29 384
1742266 윤석열 빤스사건 걍 웃기기만 하네요 2 ㄱㄴㄷ 21:37:47 535
1742265 건강 비법 중하나가 1 Gfdd 21:37:01 612
1742264 저작권 없는 책이 뭐가 있을까요. 4 .. 21:35:58 194
1742263 한화 장남 김동관 부인이요 1 ㅇㅇ 21:35:52 1,023
1742262 덜 단 시판 떡볶이는? 2 ㅇㅇ 21:34:27 258
1742261 대통령실 "코스피 급락, 세제 개편 보도 후 이뤄졌다고.. 10 ... 21:30:23 972
1742260 원형탈모가 있는데 미용실 원장이 머리 하다 보고는 2 탈모 21:29:46 568
1742259 저질 빤스내란정당, 5 ........ 21:28:31 263
1742258 낮에 이 글 올렸는데요 역시 민주당 4 …. 21:28:16 417
1742257 미세먼지 많이 안좋은 줄 모르고 빨래 널었는데ㅠ 코롱이 21:25:45 258
1742256 젖먹이 어미고양이 사료그릇이 다 치워져있네요ㅠ 9 suay 21:25:35 399
1742255 양동근, 손현보 목사 행사 참석…온라인 반응 엇갈려 9 123 21:21:52 1,175
1742254 60대가 고등학교 입학한 사건 6 00 21:13:52 1,026
1742253 썩열이 엄마가 면회 한 번 안 가는 것을 보면 8 천륜 21:11:52 1,425
1742252 케데헌의 나라에서 빤스대통령이라니ㅠ 7 윤쪽이 21:07:45 773
1742251 그릇하나만 찿아주세요 1 그릇 21:07:38 346
1742250 시어머니는 싫다는 말씀을 못하셔요 16 우리 21:03:51 1,336
1742249 고3이면 이대 안 높은거 알아요 12 21:03:15 1,142
1742248 늘보리로 밥 지을 때 물 양 좀 알려주세요. 3 ㅇㅇ 20:59:45 171
1742247 윤 지지자들은 오늘 행태를 보고 뭐라 하나요? 4 20:58:02 743
1742246 사각시계 다이얼 사이즈 좀 봐주세요 5 시계 20:47:38 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