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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고싶어요

... 조회수 : 3,355
작성일 : 2024-12-28 13:04:19

얼마 안 있으면 집안에 큰 행사도 있는데

맨날 사고치고 생각없이 사는 남편 이제는 지겨워요 죽고싶어요 정신차릴 인간이 아니에요 저 죽고싶어요 

이 궁리 저 궁리해도 죽음이 정답인거 같아요 교회다니고 기도하고 하는데 최악의 생각만듭니다

IP : 118.220.xxx.10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28 1:06 PM (218.49.xxx.99)

    죽지 마시고
    이혼하세요
    왜 저런 못난인간 때문에
    죽으려고 합니까?
    친정부모 형제 자식들에게
    대못박지 마시고
    차라리
    이혼하고 쌈박하게 사세요

  • 2. ,,
    '24.12.28 1:07 PM (223.38.xxx.127) - 삭제된댓글

    자주 글 쓴거 봤는데 그럴거면 이혼해요
    소중한 인생인데,,,

  • 3. ㅇㅇ
    '24.12.28 1:07 PM (117.111.xxx.185)

    이혼을 하세요. 말처럼 쉬운거 아니라도 내손으로 끊어내는 수 밖에 없어요

  • 4. 지금 죽으면
    '24.12.28 1:07 PM (221.167.xxx.130)

    지옥갑니다.
    현세보다 더 괴로운곳이겠지요.
    모든 걱정.근심 다 주님께 맡기고 매달리세요.

  • 5. ...
    '24.12.28 1:08 PM (211.227.xxx.118)

    이번에 그 가족행사 치루지말아 보세요.
    죽는거보다야 그게 낫죠.
    그런 인간 때문에 죽기는 님 인생 아까워요.

  • 6.
    '24.12.28 1:14 PM (121.185.xxx.105) - 삭제된댓글

    무슨 사고를 어떻게 치는데요? 돈사고 아니고 이혼생각 없으면 그냥 내려놓으세요. 밑바닥까지 가도록.. 그게 최고의 복수이자 정신차리게 하는 지름길이에요.

  • 7.
    '24.12.28 1:14 PM (121.185.xxx.105)

    무슨 사고를 어떻게 치는데요? 돈사고 아니고 이혼생각 없으면 그냥 내려놓으세요. 밑바닥까지 가도록.. 그게 최고의 복수이자 정신차리게 하는 지름길이에요. 하나님 부처님도 그걸 바랄거에요.

  • 8. ...
    '24.12.28 1:19 PM (118.220.xxx.109)

    답답한데 여기밖에털어놓을곳이 없어요

  • 9. ㆍㆍ
    '24.12.28 1:19 PM (121.168.xxx.239)

    사람이 죽어나게 생겼는데
    집안행사가 문제인가요.
    혼자 안절부절 마시고
    그냥 집안행사 손 놓으세요.
    내 살.내 영혼 깎아 먹기죠.
    남편도 내손 떠난거 같으면
    방법없어요.
    안타깝네요.

  • 10. ..
    '24.12.28 1:51 PM (112.154.xxx.60)

    이혼을 해요 살만하니 사는거고 아니면 이혼하고싶은데 이젠 다 늙어버리고 경제력 떨어져 못하는 자신보니 한심해 죽고만 싶은거죠.

  • 11. 저도
    '24.12.28 2:07 PM (211.234.xxx.65)

    우울증환자인데
    밑에 정말 좋은 조언 있더라고요

  • 12. ....
    '24.12.28 3:00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어떤 상황이든 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것이 제일 중요해요. 아무도 자신의 건강을 챙겨주지 못하고 챙겨주려 하지 않아요. 원글님이 빨리 마음을 정하지 않으면 병만 생길 수 있어요. 이혼하지 못할거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신만 챙기세요

  • 13. ....
    '24.12.28 3:03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이혼하지 않을 거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신만 챙기세요. 자신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것이 제일 중요해요. 아무도 자신의 건강을 챙겨주지 못하고 챙겨주려 하지 않아요. 이렇게 원글님이 속상해하면 원글님의 몸만 상하지 상황은 변하지 않아요

  • 14. ....
    '24.12.28 3:03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이혼하지 않을 거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신만 챙기세요. 이렇게 원글님이 속상해하면 원글님의 몸만 상하지 상황은 변하지 않아요

  • 15. ....
    '24.12.28 3:05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살고 죽는것은 다 하늘의 이치이고 어차피 때가 되면 자신이 가기 싫어도 갈건데 미리 죽긴 왜 죽어요

  • 16. 왜죽어요
    '24.12.28 9:48 PM (112.166.xxx.103)

    남편이 문제면
    이혼하세요.

    죽는 거 보다 이혼이 낫지 않나요?

    자살한 엄마보다
    이혼한 엄마가 낫지 않나요??

    가족행사는 무슨..
    자녀 결혼 문제만 아니라면
    그깟 가족행사는
    안 가면 그만이에요.

    나 죽으면
    그냥 나만 손해에요.
    남편은 화장실에서 웃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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