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일상생활 이야기는 어떤 식으로 하는 건가요?

ㅇㅇ 조회수 : 1,542
작성일 : 2024-12-19 15:23:21

저는 그런 대화를 잘 못이어가요..

남한테 크게 관심이 없기도 하고,

나이에 비해서? 상식적인 내용을 잘 모르기도 하구요.

 

예를 들면,

주식, 코인 등 요즘 핫했잖아요.

계좌도 없고 해본 적도 없어서.. 저보고 계좌 하나 만들라고 하면 네~ 하고 끝.

자동차 보험에 대해 이야기 나오면, 장롱면허라서 할 말이 없어요. 그냥 입 꾹.

이런 경우가 많다보니 계속 가만히 있게 되네요.

굳이 말 꺼내서 말실수하는 것보다는 낫지만... 아무 말도 안하는 느낌이랄까요?

 

직장인들이 일반적으로 관심 가지는 것들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성인이고, 저는 애 같기도 하구요.

 

 

과거에 관심있던 건..

피겨, 바이올린, 자격증, 예능프로그램, 부동산

 

현재 관심있는 건..

육아 정보, 시댁식구 이야기(험담) 정도요? ㅎㅎㅎ

 

내면에 쌓인 게 없다보니 남들과 할 말이 없는 것 같기도 해요.

 

이번 계엄령 관련해서도 관심이 많지만..

직장에서는 어떤 성향인지도 모르는데, 입을 열기가 그래서..

요즘 할 일이 너무 많은데 뉴스 보느라 집중이 안되네요.. 이 정도요? ㅎㅎ

 

 

시어머님이 무슨 이야기를 하시면..

맞장구 친답시고 관련된 이야기 하나 하고

어머님은 뒤이어서 줄줄줄 이야기 하시는데

그 다음에 저는 할 말이 없어요. ㅎㅎ

여기서 시어머님을 다른 사람으로 대체해도 무방해요.

비슷한 패턴입니다..

 

가만히 있는 것도 나름 장점이 있겠죠?

정말 관심많은 시댁식구 이야기 해서 비호감 되는 것보다는..

 

 

 

 

 

IP : 220.94.xxx.2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괜찮아요
    '24.12.19 3:25 PM (58.29.xxx.96) - 삭제된댓글

    재미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다가 이상한 말 해 가지고 분위기 망치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말은 뱉으면 주워 담을 수가 없으니 저는 님 같은 성격이 더 좋습니다.
    그러니 자신감을 가지고 사세요 우리가 다 말 잘하는 스피커는 아니잖아요

  • 2. ㅇㅇ
    '24.12.19 3:34 PM (220.94.xxx.236)

    그러네요... 다 말을 잘 할 수는 없죠.. ^^
    잘 들어주면 되는 거죠..

  • 3. ㅇㅇ
    '24.12.19 3:49 PM (222.233.xxx.216)

    잘 들어주는 사람 되시면 돼요. 추임새 좀 넣으면서 아 그렇구나 아 네.. ㅋㅋ 정도
    아휴
    말 많은거보다 나은것 같습니다. 제 주변은 어쩜이리 척척박사들만 계신지 아휴 박사들 자기 지식 가르치려들고요 ㅡㅡ
    말 많으면 실수를 할 수도 있고 교만해 질수도 있쟎아요

  • 4. ㅇㅇ
    '24.12.19 3:50 PM (220.94.xxx.236)

    근데 그렇게 추임새만 넣고 소극적으로 하면요.
    싹싹하지 못하다는 핀잔을 듣게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5548 당근 광고 업체들 후기 ㅋㅋㅋ 카레 09:58:24 15
1825547 삼전닉스는 직원들 성과급 많이 줄때부터 망했어요. 6 음... 09:53:53 318
1825546 지수 주식 09:53:29 167
1825545 오늘 겸공 웃겼던 말 5 코메디 09:50:40 364
1825544 쇼생크탈출 4 .. 09:50:26 316
1825543 주식내렸다고 매일 알람오는데ㅠ 1 09:49:17 405
1825542 절임배추 10키로면 고춧가루 양이 어느정도 필요할까요 2 .... 09:47:40 123
1825541 요양보호사 따서 부모님 직접돌본분 계실까요 1 ㅇㅇ 09:47:36 179
1825540 고풍스러운 느낌을 내려면 커튼이 아니라 로만쉐이드일까요? 4 궁금 09:47:26 194
1825539 창문형에어컨도 벽걸이 만큼 시원한가요 7 요즘 09:46:05 326
1825538 장례식장에 샌들 어떨까요 8 어쩌죠 09:45:59 328
1825537 제가 팔면 오를 것 같아서.. 3 웬지 09:45:36 440
1825536 레아트성형외과 미즈 09:44:46 67
1825535 알배기겉절이 레시피 맛있는거 찾는 5 .. 09:43:39 167
1825534 성인된 아이와 대화 ..... 09:40:13 295
1825533 50분에 10만원 10 부부상담 09:38:19 973
1825532 살이 빠지기 시작하니 먹기가 무섭네요 1 중간이 없네.. 09:38:15 489
1825531 전복장 썰어서 담그는건 아닌가요? 4 ooo 09:38:08 188
1825530 주식 내렸다고 대통령 욕이 많네요 23 아 진짜 09:37:59 716
1825529 검찰개혁 물건너갔네요 13 ., 09:35:51 741
1825528 보완수사권 폐지 반대에 이재명 변호사 출신 있는거 아세요? 19 ㅇㅇ 09:34:55 354
1825527 하이닉스 삼전 살아났으면... 6 주식없지만 09:33:52 1,009
1825526 레버리지 투자는 모아가는 거 아니에요 2 .... 09:30:22 458
1825525 당근 챗의.흐름을 보면 4 보면 09:27:48 261
1825524 이대통령님이 잘한거 너무 많은데 왜 모르죠?.. 우리 다같이 자.. 30 진짜 09:23:48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