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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저렴 패키지 상품 가보신분 계실까요

조회수 : 2,114
작성일 : 2024-12-18 09:04:17

친정엄마아빠 120만원짜리 9일 상품 보시기에 걱정이 되어서요 9일상품이라 버스이동만 있고 국내선 타는건 없고요 너무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에요 아직 60대라 걷고 다니고는 문제 없는데 가보신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그리고 옵션이 꽤 나올거 같은데 어느정도 들까요? 제가 같이 갈 수가 없어서 걱정이네요

IP : 58.148.xxx.1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18 9:10 AM (220.72.xxx.108)

    말리고파요. 정말 버스를 13시간 이렇게 타요. 그리고 겨울은 우기예요.

  • 2. 현소
    '24.12.18 9:12 AM (61.73.xxx.226)

    120짜리 튀르키예 상폼이 말이 안되죠
    항공권값이예요
    숙소 식사 형편없어요
    옵선 금액이 120만원 넘어요
    차라리 중간 항공이동 상품으로 가야되요
    돈쓰고 개고생합니다

  • 3. 다른 상품으로
    '24.12.18 9:15 AM (112.152.xxx.116)

    좀 더 비싼 상품으로 다시 알아보세요.
    항공료만 내고 가서는 고생만 하고
    모든게 옵션이라 어짜피 쓸 돈 다 쓰고
    불만스런 여행일 수 밖에 없어요.

  • 4. ..
    '24.12.18 9:18 AM (14.40.xxx.165) - 삭제된댓글

    9일이면 럭셔리여행도 좀 힘들 것
    같아요.

  • 5. ....
    '24.12.18 9:19 AM (112.155.xxx.247)

    홈쇼핑에서 100만원 초반 튀르키에 나와서 앱 들어가서 옵션 계산해보니 옵션만 180만원대였어요.

  • 6. 바람소리2
    '24.12.18 9:25 AM (114.204.xxx.203)

    국내선 타야죠
    그리고 선택관광이 그만큼 들어요 알고 가시라 해요

  • 7. 만류
    '24.12.18 9:49 AM (106.102.xxx.156)

    취소 하시기에는 늦었을까요?
    어르신들 패키지는 웬만하면 노옵션 노쇼핑으로 보내 드려야지요
    저 가격에 저 일정의 패키지는, 얄미운 막장 시어머니 등떠밀어 보내는 거잖아요?
    돈 안 쓰고 생색내며, 찍사리 몸고생 극기훈련 시키는거요

  • 8. 국내선 2회
    '24.12.18 9:56 AM (121.133.xxx.93)

    비행기 타는 패키지 갔는데
    비행기 타는게 의미가 있나 싶어요
    몸 힘든건 덜 할지 몰라도
    캐리어 다시 정리하고 붙이기도 귀찮고
    대기 시간 길고
    편하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버스로 다녀도 버스 상태도 좋고
    타고 다닐만해서
    버스 이동도 괜찮다 싶었어요.

  • 9. 123
    '24.12.18 10:16 AM (119.70.xxx.175)

    튀르키예는 옵션금액이 어마어마..저렴이에 속지마세요.
    예전에는 선택관광 안 해도 된다..그랬는데
    요즘 보면 한 명이라도 선택안 하면 진행 안 함..이런 조항도 있더라구요..ㅋㅋㅋ

  • 10.
    '24.12.18 10:42 AM (119.192.xxx.50)

    제일 비싼거로 해서 다녀왔는데도
    새벽부터 일어나 다녀야하고
    음식 형편없고 힘들었어요
    ㄴㄹㅍㅅ 으로 절대 가지마세요
    같은 일행들도 여러 여행시 다녀봤는데
    혀를 내둘렀어요
    가이드도 돈만 밝히고 가이드는 회사탓
    회사는 가이드탓

  • 11. 에고
    '24.12.18 11:02 AM (124.63.xxx.54)

    13년전 40대때 터키 150만원짜리 패키지도 좀 힘들었네요
    너무 저렴이라 걱정되네요 살짝

  • 12. ㅁㅁㅁ
    '24.12.18 12:38 PM (211.192.xxx.145)

    작년에 40대 초반 올케가 다녀왔어요.
    직장 모임 단체라 그 가격대로 갔다는데
    음식이 진짜 너무 형편 없었대요.
    거의 풀떼기에 소스도 없이 퍽퍽한 닭가슴살 같은 걸 주고 맛도 없고
    올케는 20년 가까이 채식주의자이기까지 했는데 말이에요!
    경험자인 분들이 한국에서 고추장 등 양념 갖고 와서 여럿이 신세졌다고 했어요.

  • 13. ㅇㅇ
    '24.12.18 12:44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그 연령대 부모라면
    다른 나라 120만원대의 고급 상품으로 보내드리세요
    롯데 하나 조차도 음식이 별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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