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왜 ..

ㅇㅇ 조회수 : 1,965
작성일 : 2024-12-17 11:51:34

남들이 안겪는 일만 겪고

남들 수월히 넘어가는 케이스도

난 항상 억울한 일 생기고 ㅜ 

뭐 하나 무탈히 넘어가질 않네요 ㅜ 

생활속에 기도하는 습관들이며 조금 편안해지긴

했는데...  참... 어릴때부터 50넘어까지

왜이럴까...  아침부터  차 견인입고 시키며

렌트 예약한게 안와서 발동동 하다

인생 억울까지 왔네요 

현대차 서비스 개떡이네요.. 

 

 

IP : 125.179.xxx.13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보다
    '24.12.17 11:52 AM (220.72.xxx.2)

    저보다 더 할까요 ....

  • 2. 에고
    '24.12.17 11:54 AM (125.179.xxx.132)

    ㄴ 같이 힘냅시다 ㅜㅜ
    자잘자잘한 자갈길 걷다 큰 바위로 막혔다가
    뭐 순탄한 아스팔트는 없네요
    인생 다 이러고들 사시나요

  • 3. 에효
    '24.12.17 11:58 AM (222.109.xxx.93)

    저도 그런 느낌이 많아요
    왜? 이렇게 힘든지...
    일이 안풀리는지...
    저주받은 삶인가 싶은....
    그냥 걷고 걷고 하다보니 사네요

  • 4. 저도요
    '24.12.17 12:00 PM (118.218.xxx.85)

    아주 사소한것까지도 꼬이고 꼬이다 풀리고 맨날 팔자타령하고...

  • 5. ..
    '24.12.17 12:01 PM (211.208.xxx.199)

    님 말년에는 편안하게 살겁니다.
    기도드릴게요.

  • 6. ㅁㅁ
    '24.12.17 12:05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정말 죽을 지경인 어려움에 닥치면
    이런 글 쓸 여력도 없단거요 ㅠㅠ

  • 7. ㅇㅇ
    '24.12.17 12:09 PM (125.179.xxx.132)

    점 둘님 감사합니다 눈물나네요

  • 8. ㅇㅇ
    '24.12.17 12:10 PM (125.179.xxx.132)

    첫댓님 에효님, 저도요님
    좋은 일 많이 생기시라 저도 기도할게요

  • 9. 우리
    '24.12.17 12:14 PM (112.157.xxx.212)

    우리 형님이 늘 하셨던 말씀중에
    신이 한몸에 짐을 여러개 지워서 인생길 못갈정도로 지워놓지도 않고
    신이 짐을 안지워놓은 사람도 없다고
    언제 어떤시기에 그 짐을 지게 되느냐만 정하시는 거라고
    오늘 가볍다고 자랑할일도 아니고
    오늘 무겁다고 투덜거릴 일도 아니래요
    그냥 묵묵히 지고 가다 보면 짐을 가져가시는 날이 온대요

  • 10.
    '24.12.17 12:19 PM (125.179.xxx.132)

    짐 가져가는 날이 하늘나라 가는 날일까요..
    너무 억울할거 같은데 ㅜ

  • 11. ..
    '24.12.17 12:24 PM (211.112.xxx.69)

    다 그래요.
    입시만 해도 우리애는 진짜 애부터 부모까지 맘고생 엄청하고
    굳이 힘들게 갈 길이 아니었는데 우여곡절 다 겪고 입학하고.
    결과도 만족 못하고.
    우리애보다 못했던 애들은 즐겁게 수월하게 더 좋은데 가는거 같은데.
    안좋은 일 겹쳐오고 운도 다 피해가고.

    근데 더 지나고보니
    다들 그렇게 생각하며 살지 않을까 싶어요.
    그걸 표현하고 안하고 차이고 남의 일이니 쉬워 보였을 뿐.

    그리고 사람 성향에 따라서 안좋은건 묻어두고 좋은거 1개만 있어도 운이 좋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 12. ㅇㅇ
    '24.12.17 12:32 PM (125.179.xxx.132)

    윗님 댓글보니
    남의 인생도 더 들여다보고 살아야겠다
    생각이 드네요

  • 13. ㅇㅂㅇ
    '24.12.17 12:37 PM (182.215.xxx.32)

    남들 인생은 편해 보이는거라 생각해요
    속속들이 몰라서 그렇지

  • 14.
    '24.12.17 1:13 PM (121.191.xxx.182)

    저도 지옥같은 1년 보냈어요
    매일 통곡하고 울었어요
    지금도 괴롭구요
    젊어서도 고생 너무너무너무 많이 했는데

  • 15. ㅂㅂㅂㅂㅂ
    '24.12.17 4:54 PM (103.241.xxx.28)

    그런날이 잇고 그런 때가 있더군요
    그런데 마음 먹고 나름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678 윤비나 방첩사 법무실장의 거짓말!!! 4 .. 19:45:23 204
1727677 무안양파 품질 정말 좋네요 1 양파 19:44:00 215
1727676 아이가 안방쓰면 안되나요? 16 아이가 안방.. 19:39:12 548
1727675 적외선 체열검사 해보신 분 계신가요? 병원 19:34:08 60
1727674 도와주세요!!!! 아이가 사기계좌에 이체했어요 7 ㅠㅠ 19:30:24 1,126
1727673 윤석열 임기 2027년 4월 10 ........ 19:23:44 1,120
1727672 영부인 시계하나쯤은 착용해도 좋을텐데요 20 모모 19:22:29 1,440
1727671 미국 트석열은 왜케 말을 왔다갔다해요? 7 ㄴㄱ 19:20:39 471
1727670 강릉 라카이샌드리조트 2 평일 19:18:59 279
1727669 국민대 "김건희 박사학위 취소 방침" 16 .. 19:17:15 994
1727668 정작 공부 열심히 해야 하는 아이는 안하고... 4 공부 19:17:12 365
1727667 퇴근한 남편이 바로 창문을 꽉 닫네요 4 답답 19:16:47 1,474
1727666 대통령 수행기 떠나는거 하염없이 보고 있어요 4 이게뭐라고 19:09:39 934
1727665 4세대 실손 13일에 해지했는데 그대로 출금 빠빠시2 19:03:51 424
1727664 부동산·식품 인플레 조장한 한국은행의 적반하장 5 ... 19:03:32 423
1727663 방광염 약 오래 드신 분 계실까요? ㅇㅇ 19:03:29 184
1727662 영부인 키가 몇인가요? 25 .... 18:59:58 2,866
1727661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시사기상대 ㅡ 새정부 인사에 대한 검증보.. 1 같이봅시다 .. 18:58:54 147
1727660 사무직이신 분들 마우스요 4 ㆍㆍ 18:58:31 349
1727659 고3담임이 선배들 입결을 개인정보라 못알려준다고 했대요 12 고3맘 18:58:21 834
1727658 실제 귀신은 산속이 아니라 사람들 모인 데를 좋아해요 32 18:53:29 1,668
1727657 며칠 평화롭고 기분 좋더니 누구 입원소식에 8 18:45:18 1,085
1727656 특검이 정치보복이라는 내란당 궤변에 김용민 의원님 페북 . JP.. 3 쥴리포토라인.. 18:44:15 820
1727655 볶은 소금 유통기한 5 윈윈윈 18:41:33 380
1727654 차 앞유리 유막 제거 최고의 팁!!! 9 ,,, 18:40:21 1,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