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초 미혼인데 간병비보험 어떤가요?

일상글 조회수 : 1,623
작성일 : 2024-12-14 12:03:17

부모님이 나이가많으시고 

제가 상속받을것만한것 거의없고

오빠하나있는데 후ㄹ자식이라 절연하고 살고있어요

남친이나 가깝게지내는 친구없구요,

지금 자영업해서 먹고는 살지만 집없고 큰돈은못모았어요

제 장점은 그래도 생활력은 있는편입니다

 

주변에서 홀몸이니 미리 준비해놓으라던데

내년부터 조건이 안좋아진다고하네요.

보험설계사분들말고 실질적인 효용에 대해

알고싶네요,

 

 

20년납 100세만기 55000원 50%환급형이구요

5만원이면 아주큰돈도 적은돈도 아닌데

적금을지금부터 들을지, 보험을들을지 조언부탁드려용

IP : 118.235.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4 12:11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아직젊은데 적금이 낫지않겠어요
    제나이 환갑넘었는데
    간병인 필요한입원은 2번있었는데 며칠이었어요
    수술이라 보호자필요했지
    왠만한입원은 혼자 다 할수있어요
    저 암환자라 입퇴원및 응급실 여러번 갔는데
    혼자 다 했어요

  • 2.
    '24.12.14 12:14 PM (49.171.xxx.41) - 삭제된댓글

    그냥 실비보험,암보험 있으면
    나머진 하지마세요
    님같은 나이있는 미혼이 보험사 먹잇감 입니다

  • 3.
    '24.12.14 12:15 PM (49.171.xxx.41) - 삭제된댓글

    그 조건 어쩌구 소리는 30년 전부터
    늘 하던말 입니다
    겁줘서 보험 가입하게 하는
    당장 내일도 쓰러질수 있다 어떻다 하면서

  • 4. 이어서
    '24.12.14 12:15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요즘은 간병되는병실도있어요
    전 간병되는병실도 이용해봤는데
    벨누르면 바로와서환자가 요구하는건 해주더라구요

  • 5. 혼자 다 못해요
    '24.12.14 12:18 PM (223.38.xxx.215)

    백세 시대에요
    60대랑 70랑 80대는 각각 달라져요
    정말 늙어서 아프면 혼자 다 못 합니다

    양가 부모님 보니 돈 플러스 자식 도움이 필요하더라구요
    자식이 직접 간병하지 않더라도 병원 모시고 가고
    간병인 구하고 등등 자식이 챙길 게 많더라구요

    80대 아프면 혼자 다 못 합니다

  • 6. 그러니깐
    '24.12.14 12:22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40대에들지말고 적금으로 쥐고있으란 소리예요
    막상 필요할땐 그돈으로 간병인 쓰면되죠
    40대부터 간병비는 보험회사 돈벌어주는거죠

  • 7.
    '24.12.14 12:57 PM (27.1.xxx.78)

    보험은 만약을 위해 드는거자나요. 드세요. 나이들면 해줄 사람도 없고 오래 있으면 큰 비용이에요

  • 8. 저는
    '24.12.14 12:58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가족있어도 간병비 보험 있는게 낫다는 1인.

  • 9. 모모
    '24.12.14 2:06 PM (219.251.xxx.104)

    40대는 적금드세요
    중간에 해약 말구요
    그걸로 간병비 쓰면 됩니다
    요즘은 병원도 간호 통합병원이
    더많고 입원도 길어야 일주일입니다
    40대에 간병보험은 아까워요

  • 10. ..
    '24.12.14 8:58 PM (118.34.xxx.69)

    감사합니다
    안들고 적금 소액으로 모아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691 상갓집 다녀왔을 때.. 5 소금 20:36:02 304
1727690 미국인의 한국어 실수. 나는 어제 남친과 성했다. ㅇㅇ 20:34:27 368
1727689 고지혈증약 조절하고 싶은데요 2 약약약 20:30:50 353
1727688 집값 더 날라가겠네요. 15 oo 20:30:30 1,026
1727687 트럼프랑 윤석렬 비슷하다 생각하는데 여기 강남요 4 ufgh 20:29:32 289
1727686 나경원도 매일 새로운 옷을 입네요 3 ..... 20:26:38 786
1727685 스파게티면 뭐 드세요 11 8.8. 20:15:06 601
1727684 국민들한테 칭찬받는게 제 낙이예요 1 .,.,.... 20:14:45 598
1727683 전문적(?)인 일하다 단순일로 변경하신분 계신가요? 1 ㅇㅇ 20:13:42 429
1727682 정청래 의원 ᆢ당대표 출마선언중 인상깊은 내용 5 20:11:40 656
1727681 외국인데 영어실수 했어요 4 머리안돌아 20:11:33 700
1727680 주식이 많이 올랐어요 2 ... 20:10:21 1,040
1727679 습도가 어느정도 되면 바닥이 안끈적이나요? 3 ... 20:09:50 434
1727678 진짜숙명대졸과 가짜숙명대졸 3 차이나 20:09:18 892
1727677 금융소득 2천이면 원금 6억2천 맞나요? 2 궁금 20:09:17 874
1727676 인과응보 있는거 같아요 2 20:03:37 873
1727675 화장품용기에 본드칠하는 기계는 어떤것이잇나요 5 화장품회사 19:58:58 221
1727674 원피스에 나이키 코르테즈, 컨버스화 어떤가요? 4 질문 19:54:30 443
1727673 육사 해체에 준하는 개혁해야겠어요 5 육사 해체 19:53:40 488
1727672 두부 한 모를 저녁으로 혼자 먹었어요 5 19:53:27 1,021
1727671 윤석열 소리지르는 아이들 명신이 기획인가요>>>.. 9 ddd 19:52:06 1,092
1727670 윤비나 방첩사 법무실장의 거짓말!!! 7 .. 19:45:23 886
1727669 무안양파 품질 정말 좋네요 14 양파 19:44:00 1,310
1727668 아이가 안방쓰면 안되나요? 42 아이가 안방.. 19:39:12 2,318
1727667 적외선 체열검사 해보신 분 계신가요? 병원 19:34:08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