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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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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못봤다고 ㅈㄹㅈㄹ 하는 딸내미

.. 조회수 : 4,534
작성일 : 2024-12-10 19:46:59

중1인데 첫시험이였어요..

망쳤다고 카톡으로 자기 죽어야한다고 자살할거라고 난리난리..

인스타에 도배질..

저녁에 와서 뭐라고 한소리했더니

자기 시험도 못봤는데 그것도 이해못하냐고 또 이차로 난리난리

아.. 큰놈도 시험 스트레스 제가 받아서 힘들었는데 또 시작인가요?

아주 미치겠어요.. 이게 부모된 죄겠죠?

IP : 14.35.xxx.18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2.10 7:49 PM (61.39.xxx.203)

    고2 딸아이 한문제로 2등급 문열고 몇날 며칠 울고
    학교 안간다하고 ㅠㅜ 머리아파요

  • 2. ㅠㅠ
    '24.12.10 7:49 PM (182.211.xxx.46)

    대학생자식도
    과제많아서 힘들다구 짜증짜증 힘듭니다
    부모된죄 맞는거같아요

  • 3. ...
    '24.12.10 7:50 PM (183.102.xxx.152)

    사춘기는 그런건가봐요.
    드디어 시작했냐? 하시면서 이웃집 아이 대하듯 하세요.

  • 4. ....
    '24.12.10 7:52 PM (220.255.xxx.83)

    듣기만 해도 피곤하네요. 어쩌라고?

  • 5. ...
    '24.12.10 7:56 PM (106.102.xxx.4) - 삭제된댓글

    공부가 벼슬인가요?
    저런 꼬라지를 어떻게 봐주는지

  • 6. . .
    '24.12.10 8:01 PM (125.188.xxx.49)

    먼저 선수치는거죠
    시험 못보고 면목없으니
    설레발치는거

  • 7. ㅋㅋㅋ
    '24.12.10 8:01 PM (172.225.xxx.225)

    인스타 도배질 ㅋㅋㅋ 그럴시간에 공부나 해라

  • 8. ㅎㅎ
    '24.12.10 8:03 PM (39.117.xxx.171)

    우리애도 시험못보면 짜증짜증
    근데 죽는다는둥 자살한다는둥 그건 부모한테 선남는거 아닌가요

  • 9. ..
    '24.12.10 8:10 PM (119.70.xxx.107)

    니 시험이지 내 시험이야?
    니가 잘못 봐놓고 왜 엄마한테 ㅈㄹ 이야 하고 냅두세요

  • 10. ??
    '24.12.10 8:15 PM (118.235.xxx.247)

    가볍게~ 무시해주세요
    우리애도 중1인데
    공부하면서 망했다 소리를 입에 달고살아요
    불안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중학생때 시험도 못보고 실수도 해보고 온갖 시행착오를 겪어봐야
    훈련이 되어서 고등 실전때 도움이 되는거라고
    못해봐야 좋은거라고 이야기해줍니다

  • 11.
    '24.12.10 8:17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부모 잘 만났네요.
    제 딸이면 영혼까지 털어줬을겁니다..

  • 12. 윗님
    '24.12.10 8:19 PM (110.12.xxx.42)

    동감
    저도 팩폭 해줘요

  • 13. 윗님들 ㅋ
    '24.12.10 8:27 PM (89.147.xxx.137)

    누울 자릴 보고 다리 뻗는다고 하잖아요 ㅋㅋ
    저도 아이가 제 머리 꼭대기에 있고 전 기가 눌려요 ㅠ
    공부 안하는 애라 시험 못 봤다고 ㅈㄹㅈㄹ은 안하지만요.

  • 14. 김우리딸
    '24.12.10 9:09 PM (124.49.xxx.138)

    하고 똑같네요
    저 얼굴 보기도 전엔 집에 와서 핸드폰보고 거하게 한숨 자고 그러더니 저 얼굴 보고서는 그때부터 질질 짜고 죽고 싶다 친구랑 친해져서 공부를 못했다 내일 시험도 망치면 나한테 실망할거지? 나 혼낼거야? 나 미워할거지?
    어휴...
    이제 시험 얘기는 절대 안물어볼거예요

  • 15. 아이가 정신이
    '24.12.10 9:16 PM (58.79.xxx.78)

    불안해 보이네요..상담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자살한다고 누가 그러나요ㅠㅠ 중 1인데..

  • 16. 냅두세요
    '24.12.10 10:30 PM (220.117.xxx.35)

    어쩌겠어요
    그렇게 난리 칠 시간에 영어 문제아 하나라도 더 푸는게 정상 아니냐고 다음에 또 못 보면 그때마다 또 이 그럴거냐고 궁금하다 하세요
    다음 준비를 조용히 하는게 옳지 지금처럼 시간 헛보내면서 다음 시험도 망칠 거냐고 물어 보세요

  • 17.
    '24.12.10 11:41 PM (210.221.xxx.214)

    아무리 짜증내고 징징댄다고 해도
    부모 면전에 두고
    ㅈㅅ을 얘기해요??????

  • 18. 진짜
    '24.12.11 12:18 AM (223.39.xxx.50)

    엄마 고마운줄 모르네요.
    만만하니 화풀이 하는걸로 보이는데
    벌써 저러면 고등가면 어쩌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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