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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전문 변호사 좀 소개시켜주세요

내팔자야 조회수 : 1,832
작성일 : 2024-11-26 00:35:52

영남권쪽에는 유능한 이혼변호사 없을까요?

부산, 창원 이쪽이요.

 

파킨슨 치매 시모 때문에 시골로 이사와서 6개월째 지내고 있는데

니가 뭐 그리 대단한 일 한다고 유세냐라는 말 듣고는 더 이상 같이 못 살겠어요.

낮에 데이케어 센터 다닌다고 제가 할일이 없다고 생각들하나봐요.

남편은 아침 7시에 나가서 점심때 집에왔다 다시 오후 7시에 일하러 나갔다 밤12시에 귀가하는 패턴이에요.

시모랑 잠을 따로 자긴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소소하게 빨래 설거지 새벽에 드실 간식 등등 챙겨드리고 데이케어센터 오고 가는 시간에는 집에 꼭 있어야해요. 

시모의 위생관념이 상상초월입니다. 그런 얘기 1도 없이 이사오자해서 멘붕에 지금 생활이 너무 불편이 커서 제가 짜증을 자주 내긴했는데 유세떠냐고 하니 더이상 여기 있을 이유가 없는거 같네요.

 

재산도 별로 없고 자식도 없는 부부라 복잡하지는 않겠지만 유능한 이혼 변호사 만나고 싶어요.

시가는 대식구라 뭉쳐서 공격하면 감당할 능력이 필요해요.

 

IP : 175.199.xxx.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산
    '24.11.26 12:46 AM (121.144.xxx.6)

    김영길 변호사님 이혼전문 입니다. 친절하고 잘하십니다.

  • 2. 링크할게요
    '24.11.26 12:47 AM (121.144.xxx.6)

    https://place.map.kakao.com/m/10204131?referrer=daumsearch_local

  • 3. 감사합니다
    '24.11.26 1:00 AM (175.199.xxx.86)

    연락해볼게요. 감사해요.

  • 4. ㅇㅇ
    '24.11.26 1:51 AM (1.231.xxx.41)

    치매, 파킨슨...친정엄마도 힘든데...ㅠㅠ
    얼른 그곳을 탈출하시기 바랍니다.

  • 5. 추천해요
    '24.11.26 2:11 AM (125.178.xxx.170)

    이혼전담 변호사인 이 분
    전국 다 하십니다.
    http://dmtu.kr/marketing/go.php?aid=a190903bG01017035O

  • 6. 감사해요
    '24.11.26 2:23 AM (175.199.xxx.86)

    쌍욕에 폭언 듣고나니 잠도 안 오네요.
    내일 연락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7. 재산
    '24.11.26 7:11 AM (125.179.xxx.40)

    나눌 재산이 많으신가요?
    소송 쉽지 않아요.
    스트레스 만땅 입니다.

    그냥 통보 하고 나가세요.
    본인들이 해봐야 그 고통을 알겠죠.
    그어려운 일을 하는데 유세라니요.
    가만 있으면 가마니로 압니다.
    아무리 짜증을 내도 그렇지 ...

  • 8. 이혼하자고
    '24.11.26 10:30 AM (106.101.xxx.155)

    먼저 협의해보세요 남편분과

  • 9. 네에
    '24.11.26 6:04 PM (175.199.xxx.86)

    재산분할때문에 변호사 상담은 필요할거 같아요.
    전에도 크게 싸워 몇달 별거할 때 남자쪽에서 먼저 변호사 좋은 일 시키자고 비아냥대면서 재산분할 거부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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