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 자가에서 평생(?) 살거같아요…그러신분들 많나요?

ㅇㅇ 조회수 : 2,767
작성일 : 2024-11-25 17:00:20

7년전 아파트를 첨 샀는데

낡아서 그렇지 다행히 살기는 참 좋아요

역 마트 공원 도서관 산책로 등등이 다 도보권이거든요

 

상급지나 신축단지로 이사 가려해도 여유돈도 없고

생애 최초로 받은 대출이라 이자도 넘 저렴해서

어디 옮기면 대출만 따졌을때 손해인..

 

여자저차 부모님 도움으로

인테리어 새로 좀 하고 십년 정도 더 살려고요

뭐 더 살수도 있고요;;

 

싱글이고 프리라

앞으로 주거 변동성은 거의 없을거 같아서요

 

IP : 124.61.xxx.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5 5:06 PM (114.200.xxx.129)

    저는 분양 받은 아파트에서 사는데 저도 싱글이라서... 제가 결혼을 한다면 몰라도. 설사 결혼한다고 해도 지금 집에서 살고 싶어요.... 이집을 팔 생각은 아예 없거든요...저 지방광역시 사는데 저희지역에서 저희집 위치가 제일 나은편이거든요.. 저는 이동네에서 애기때부터살았는데 살다보니까 제일 편안한것 있구요.. 병원도 근처에 있어서 편리하고 백화점부터 다 있으니까 완전 만족스러운 동네요.. 저희 동네에 88년도에 지은 아파트도 있는데 거기는 연세 있는 분들이 많이 사는데 그아파트 처음 신축일때부터 산 분들도 많다고 하던데 의외로 이사안가고 한집에서 쭉 사는 분들도 많은것 같더라구요 ..

  • 2. ...
    '24.11.25 5:18 PM (112.167.xxx.67)

    처음 장만한 집에서 17년째 살고 있는데 아마 계속 살 것 같아요. 입지,가격, 제 취향과 동선에 맞춤한 인테리어, 무엇보다 남쪽 창이 전부 산 전망이라 집안에서 사계절의 멋진 풍광을 마음껏 누릴 수 있어요. 이사 계획도 없지만 한다고 해도 어디를 가든 이만한 풍경은 다시 구할 수 없을 것 같아 퇴직 후에도 수리하면서 계속 살려고요 .

  • 3. ...
    '24.11.25 5:25 PM (180.68.xxx.204)

    오래살것처럼 다 뜯어고쳤는데 이사만 여러번
    이사갈이유가 생기면 가게되더라구요
    아이학교 직장 부모님근처 등등

  • 4. ..
    '24.11.25 6:20 PM (175.121.xxx.114)

    인프라 편하고 싱글이시면 이사 안가죠 애들때메 좀 넓혀서 이사했어요 첫집이 더ㅜ편리하긴했지만 좁아서

  • 5. 좋네요
    '24.11.25 11:48 PM (112.162.xxx.59)

    돈이없어 신축 언감생심이네요.
    분양받아 25년차인데 쭉살아야하는데
    인테리어 수리가 필요한데
    엄두가 안나와요

  • 6. 애들
    '24.11.26 6:24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중딩 초딩때 내집 첫이사해사 40년 살아요.
    실제로 처음 내소유였던집은 재개발돼서 딱지 네개받고 팔았고
    이사해서 사는 걸로는 첫집
    마당있는 단독이었는데
    아들 군대가고 딸 연수갔울때 4충짜리로 신축해서 20년 넘게 살아요.
    설계 편의시설 다 내맘에 딱 맞게 지었어서 만족도 높고요.
    슬슬 나이 들어서 욕실 주방 노인한테 맞게 수리한번 거하게 하면 한 거동 불편할때까지 계속 살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0819 저 무시하는 시누이 보라고 한 방 멕이고 싶은데요. ㅇㅇ 04:01:54 93
1710818 크라운 한 분들 부작용은 없나요 .. 03:26:57 108
1710817 대학생때 유흥업소 창업했었다는 ㅂ 1 .. 03:25:09 464
1710816 백종원은 정확히 언제부터 방송에 나온건가요? 3 결혼쯤 03:00:00 341
1710815 네이버멤버십) 치킨너겟 1kg 5500원!! ㅇㅇ 02:39:48 177
1710814 사진 안찍는 여자 이상한가요? 3 ㅇㅇ 02:05:20 678
1710813 혈압 집에서 재는게 135,85 약먹어야 5 갱년기 01:43:25 688
1710812 지하철에서 20대? 여자가 유튜브보는데 1 ㅇㅇ 01:42:07 1,209
1710811 홍준표한테 줄섰다가 나가리된 아나운서 ㅋ 4 감이읎네 01:24:24 2,402
1710810 홍준표의 탈당 선언에…"탈당계 빗발쳐 팩스 고장&quo.. 8 서울시민으로.. 01:21:42 1,299
1710809 요즘 보이스피싱은 영상통화로 속인다네요 01:17:32 484
1710808 이사온지 3일 됐는데, 아래층에서 경비실 통해서 3번 연락왔는데.. 4 dd 01:16:10 1,529
1710807 넷플 로맨틱 코미디 추천 - 레이디스 컴패니언 3 넷플릭스 00:53:51 729
1710806 해 잘 안드는 남향 사시는 분 어떠세요? 2 ... 00:52:16 593
1710805 명신이 독하게 살빼고 독하게 연옌처럼 수술해서 젊음 미모 유지하.. 16 ㅇㅇ 00:51:30 2,839
1710804 병아리콩 먹고 갑자기 어지러운데요 8 . . 00:46:41 1,345
1710803 먹는 비만약 2종 내년에 나올 듯 7 ...., 00:32:37 1,314
1710802 “갑자기 몸에 혹이?”…출산보다 고통스러운 ‘이 병’, 5년새 .. ㅇㅇ 00:26:36 1,513
1710801 명시니는 갈비뼈 제거수술 한거 맞네요 8 00:24:52 3,949
1710800 전 평생 바닷가나 수영장 말고는 자차 안발라요 4 사실 00:21:25 1,304
1710799 김명신이 압수수색은 그냥 하는척하는건가요? 아님 진심인가요? 검.. 6 ddd 00:17:36 878
1710798 ‘이재명 정책 멘토’ 이한주 강연회 연 삼성… 재계, 기본사회 .. 3 ㅇㅇ 00:16:40 677
1710797 김문수 보청기 추천 해 주세요. 3 00:15:46 1,010
1710796 일산 호흡기내과 추천해주세요. 2 맨드라미 00:07:39 281
1710795 친구가 늘 바쁘다고 말해요 19 너무나 가.. 2025/04/30 2,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