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보고싶은 친구들

조회수 : 1,227
작성일 : 2024-11-03 08:37:08

 

싸워서 멀어졌는데, 

참 보고싶어요

친구였다는건 누구보다 가깝게 지낸거잖아요

보고싶다는 마음드는게 당연한거같은데

싸움은 날만했다고생각하면서도

보고싶은 마음은 또 따로고

이럴때 어떻게 해보신적있나요 썰풀어주세요 ㅜ

 

IP : 106.101.xxx.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24.11.3 8:39 AM (115.138.xxx.63)

    친구도 보고싶을겁니다
    연락해보세요

  • 2. ...
    '24.11.3 9:38 AM (106.102.xxx.144)

    보고싶으면 연락해야죠. 후회하기보다는..
    전 싸운건 아닌데 아니다싶어 멀어졌는데
    어떻게들 사나 궁금하긴 해도 보고싶지는 않네요.
    그리고 제가 너무 잘 풀려서 만나면 시기하고
    안좋게 다시 안보게 될 것같아서 연락 안하려구요.

  • 3. 봄99
    '24.11.3 9:40 AM (211.234.xxx.85)

    끊어진인연은 다시 이어지지않아요.
    그시절나도 충분히 고민하고 그친그도 고민하고 내린결정이에요.
    지금의 나와 다르지않은 내가내린 결정이에요.
    그냥 그시절 그사람으로 인해 즐거웠다고 생각하고 마세요.
    노력하지마시길...
    사람만 구차해집니다.

  • 4. 미안해
    '24.11.3 10:02 AM (115.41.xxx.13)

    저는 먼저 연락 끊어서 연락도 할 수 없어요
    고등학교 친구인데 제가 사회 초년생일때 친구는
    대학에 들어가지 않고 보험회사에 취직을 했었나봐요
    어느날 전화가 왔어요.. 보험 하나 들어달라고
    정확한 기억은 안나지만 직장 동문 선배가 연금보험 들라해서
    어쩔수 없이 들었던게 있었고 보험의 필요성도 못 느꼈고요
    이후로 제가 연락을 끊었어요.. 친구한테 연락이 한번 더
    왔던거 같은데.. 그게 뭐라고 한 들어줄걸
    어린 나이였지만 제가 너무 못됐었어요.. 나쁜년이죠
    그 친구한테는 한건이 중요했었을텐데... 미안해 ㅇㅅ아
    잘 지내지? 나한테 언니처럼 잘해주었는데..
    너무 보고 싶다

  • 5. 지나간
    '24.11.3 1:11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인연은 지나간대로 아름다운 거니까요
    다시 연락해서 만나면
    그 마음 홀딱 깨지고
    아...이래서 싸웠던거지...싶을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046 국물요리 국종류 안좋아하던 사람이 부자되다 20:05:55 4
1772045 김건희 사진 1 뉴스사진 20:03:10 176
1772044 팔도* 사이트 이용하시는 분들 여기 19:59:15 84
1772043 8000억 수익? 6 . 19:54:17 383
1772042 콜라겐 주사 추천 가을가을 19:53:36 74
1772041 오래 전 같이 퇴사한 동료 5 옷내ㅜㅡㅏ 19:52:04 519
1772040 해외 명문대 유학 졸업장 4 ... 19:51:15 249
1772039 유행따라 안 사는 친구가 있어요 19 오오오 19:49:43 966
1772038 삼양라면 발매되었나요? 2 삼양라면먹고.. 19:44:58 271
1772037 대답 안 하는 사람 8 건강 19:43:37 450
1772036 자존감이 낮은 저는 남편말 듣고 늘 실패 19:42:41 234
1772035 여러분 온누리 디지털 10퍼 행사가 예산소진으로 자정이후 끝난대.. 3 ㅁㅁ 19:42:32 475
1772034 잠이안올때 듣는 성경말씀모음 신자 19:42:17 72
1772033 나이키) 공홈 할인 감사합니다 19:32:53 413
1772032 독감주사 맞고 나면 하루종일 졸린거 맞나요 8 ㅇㅇ 19:32:51 381
1772031 매일 평균 몇보 걸으시나요? 4 걷기 19:30:48 484
1772030 13년 밀린 월급 7억 요구한 스님 5 염전노예승 19:29:37 1,125
1772029 대딩아들 요즘입을 겉옷. 6 ㅔㅣ 19:24:34 490
1772028 윤가는 젤렌스키가 되고 싶었던 듯.... 9 ******.. 19:17:40 750
1772027 겨울에 남자 니트 티 안에 입을 속옷 4 .. 19:07:52 268
1772026 베란다 절반나눠서 마루로 하신분 5 00 19:03:17 690
1772025 7시 정준희의 시사기상대 ㅡ 의례적 선물이면 늘 그랬다는 말.. 2 같이봅시다 .. 19:01:56 218
1772024 사회복무요원복 질문이요 2 궁금 18:58:25 272
1772023 선행 치고 나가는데 제학년거 못푸는건 왜그런거예요? 14 ㅁㅁ 18:55:52 842
1772022 요즘 나물을 어떤 것을 해드세요? 2 18:55:40 678